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업무협약(MOU) 체결 필리핀 지자체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MOU를 맺은 필리핀 나익시가 직접 정읍을 방문해 시, 정읍시가족센터(통역사)와 함께 진행한다. 근로자들의 인권 실태와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이탈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무단이탈 사례를 공유해 불법 체류에 대한 경각심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법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한다. 아울러 송출국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유지, 문제 발생 시 신속 대응, 계절근로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합동 모니터링은 송출국과의 실질적 협력 사례로, 인권 보호와 제도 내실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상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현재 180여 농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8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박물관 2층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초당 백숙자 작가의 개인전 『먹빛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40여 년간 수묵과 문인화를 통해 자연과 삶을 묵묵히 응시해 온 작가의 내공이 담긴 수묵화 30여 점이 선보인다. 백 작가는 “이번 전시는 오랜 작업의 흔적 속에서 길어 올린 묵향의 시간이, 관람객에게도 잠시 멈추어 사유할 수 있는 예술적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수묵화의 미학을 재조명하고, 전통 회화의 현대적 감각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열린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 공간으로, 해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작가를 선정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2024~2025년 성과 평가회를 열고,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 작기 경영 자료 분석 결과, 딸기를 재배한 농가는 약 9,500만 원의 조수입을 올렸으며, 그 외 농가들도 평균 8,000만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농가별 소득률은 평균 매출의 60%에 달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야면 수림로 일원에 7,965㎡ 규모의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 5개소(개소당 1,593㎡)를 조성했으며, 현재 5팀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가지, 오이, 딸기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임대농장은 3년간의 경영실습 기간 동안 스마트팜 환경관리 시스템 운용, 전문 재배 컨설팅, 맞춤형 연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용우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운영하는 ‘고군산섬잇길’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에서 K-관광섬 8월 온라인 이벤트 ”K-관광섬 필카로드 행사 소문내기“를 진행한다. ‘K관광섬 필카로드’ 행사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장자도 선착장에서 열리며, 고군산군도의 K-관광섬인 말도, 명도, 방축도로 떠나는 관광객 중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필름카메라를 받은 방문객은 여행 중 K-관광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포토스팟, 동행한 친구와 가족의 모습 등을 직접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촬영이 끝난 필름은 회수되어 디지털화 과정을 거친 후 인화된 사진으로 방문객에게 다시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출품된 사진 중 10편을 선정해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며, 이 중 6편(섬별 2편씩)은 K-관광섬 홍보 영상 제작에 활용돼 향후 K-관광섬을 알리는데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해 온라인 이벤트 ”K-관광섬 필카로드 행사 소문내기“를 함께 추진하여 K-관광섬과 고군산섬잇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군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6일~27일 구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군산문화관광재단 브랜드 데이'에 참여할 ▲벼룩시장(플리마켓)·체험부스 운영자 ▲거리공연(버스킹)·메인무대 공연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관광 행사 활성화와 지역 창작자·예술인 활동 무대 확대를 목표로 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공개 추첨 방식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집 규모는 △벼룩시장(플리마켓) 16팀 △체험부스 6팀 △메인무대 공연 10팀 △버스킹 공연 14팀 등 총 4개 분야다. 공연 부문은 재단 사업참여자 30%, 일반참여자 70% 비율로 선발하며, 대중음악·전통음악·클래식·무용·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9월 1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재단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운영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이다. 선정 절차는 분야별 자격요건 심사 후 공개 추첨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공연자 추첨은 9월 4일, 벼룩시장(플리마켓)·체험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연습 1일차인 18일에는 신속한 전시 전환 절차 숙달을 위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한다. 또한 전시 직제 편성에 따른 ‘전시임무교육 및 기관 소산·이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연습 2일차에는 한국가스공사 전북지부에서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35사단, 제9585부대 1대대, 공군38전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드론 및 거동수상자 침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 시 피해 복구 능력을 높이고,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치 도상연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매년 국경일 행사를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 가운데, 함께 한 400여명의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광복절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김포아트홀에서 15일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시민의 참석을 넘어 지역단체가 무대에 올라 직접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김포 청소년들이 만세삼창을 외치는 무대로 구성돼 큰 변화를 체감하게 했다. 김병수 시장 취임 이후 김포시의 모든 행사는 의전보다 효율을, 형식보다 내실을 우선으로 두는 기조를 유지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광복절 행사는 기존 관계자들만 함께 했던 관행을 넘어 시민 개방에서 시민 관람, 시민 참여까지 큰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 경축식은 광복회원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독립유공자 故 유연봉 선생의 후손 유만복님과 故 오요섭 선생의 후손 오홍국님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날 많은 시민들이 무대에서 함께 광복절을 기리며 무대의 주인공이 됐는데, 고촌읍 지역단체 회원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13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故 김민환 상병과 故 박성교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하여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무공훈장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중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고 전사한 故 김민환 상병과 故 박성교 상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故 김민환 상병의 조카인 박완규 유족 대표는 “외삼촌의 희생을 잊지 않고 늦게라도 훈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라도 자랑스러운 국가의 영웅으로 기억될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故 박성교 상병의 손자인 박진우 유족 대표는 “할아버지의 용기와 희생이 비로소 우리 가족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역사가 됐다”라며, “아들에게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8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경축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년권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김제·부안연합지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선열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축식을 마친 광복회원들은 은파호수공원 내 ‘군옥출신 독립운동 공적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광복의 역사와 태극기의 상징성’ 교육 및 미니 태극기 제작·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태극기의 의미와 민족의 역사·정체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군산의 일제강점기 역사와 쌀 수탈사 △광복의 의미 △태극기 속 건곤감리와 태극 문양·색상의 상징성 등을 배우고 직접 미니 태극기를 제작했다. 완성된 태극기는 청소년들이 시간여행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직접 전달하며 역사와 나눔의 뜻을 전했다. 한 참여 청소년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전하는 봉사에 참여했다는 점이 뜻깊었다”며, “월명동의 일본식 가옥과 거리마다 태극기가 힘차게 나부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라 민족의 정체성과 자주독립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역사에 대한 긍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서구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3일 새벽 4시를 기해 재난 비상근무를 발령한 후 현재까지 호우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서진중앙시장 및 강남시장과 원도심 주택가 등 호우 피해가 컸던 지역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직원을 비롯하여 김교흥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서구체육회 등 사회단체 및 각 자생단체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200여 명, 서구시설관리공단과 서구문화재단 직원 30여 명 등이 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외 17사단 백승부대 군 장병 100여 명도 함께해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은 주택가로 흘러 들어온 토사와 각종 수해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피해 주민들이 생활 터전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도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지키며 수해 현장대응을 지휘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지역의 잔해를 직접 정비하는 등 지원 작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보훈누리공원 내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을 통해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겼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고귀한 뜻을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엄중한 책임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은 대한민국이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광복을 되찾은 날인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15일 오전 10시 연지아트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광복과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경축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장, 보훈단체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인형 재8098부대 3대대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시의원, 광복회 회원과 보훈가족,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절 기념영상 시청, 안광식 광복회장의 기념사, 이학수 시장의 경축사, 박일 시의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광복의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희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경축사에서 “광복은 결코 주어진 선물이 아닌, 수많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치고 이름 없는 이들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며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이 자부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휴 동안 경축행사, 시민참여형 기념행사, 보훈뮤지컬을 잇달아 열어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익산시는 오는 15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경축식은 이해석 대한광복회 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경축사, 김경진 익산시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복회 익산지회 소속 송영섭씨가 광복절 유공시민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이해석 이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은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나라를 잃었던 뼈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다시는 이런 시련이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글하우스(익산아트센터)와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도 광복 80주년 기념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문화예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집중호우로 재산 손해를 입은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상황별 접수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주택 피해, 소상공인 피해), 기업지원과(제조업 공장 운영 소상공인), 경제정책과(소상공인, 농·축·수산업자), 검단행정과(검단 지역 농·축·수산업자), 산림정원과(임업 피해자) 등이다. 접수를 원하는 구민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준비해 각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시,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접속해 온라인 신고도 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피해 상황별 지원 가능한 기준이 다르니, 접수 전 반드시 담당 부서에 사전문의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지원금 외 침수 폐기물 처리와 도로 복구 등의 지원 작업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