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주말인 22~23일 중앙체육공원에서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K-김장문화축제 익산'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익산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에 김치명인의 전통 기법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김장 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김치명인의 비법 양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익산만의 김장축제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가는 김장체험 프로그램, 김치 명인이 버무리기 과정을 시연하는 명인 퍼포먼스, 전국 8도 지역의 다양한 김치를 만나볼 수 있는 팔도 김치전시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글로벌 김치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 수육·김치 시식, 전통놀이, 농촌마을 체험 부스 등 시민들이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도 마련돼 겨울철 대표 문화축제로서의 분위기를 갖출 전망이다. 또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 1,500㎏(150박스)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축제의 의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고즈넉한 함라 한옥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오는 22일 함라한옥체험관에서 마음의 안정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 '소리치유 in 함라'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한 '2024 전북형 치유관광지'인 함라한옥체험관을 배경으로, 자연·소리·향기를 결합한 익산형 웰니스 치유 콘텐츠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싱잉볼 요가 △함라 한옥 이야기 등 소리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치유 향기 만들기 △오감만족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다독이는 시간을 가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 신청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함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익산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된 함라한옥체험관에서 쉼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익산만의 자연, 전통, 웰니스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소상공인의 날’ 10주년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7시 평화동 알펜시아웨딩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시 주최하고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장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돼온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북본부 등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요 기관 관계자와 내빈,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나눔과 상생 의지를 보여주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전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정책 지원에 힘써 온 신유정·한승우 전주시의회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에서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열렸다. 21일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제17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이남)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합창, 춤, 악기연주, 음악줄넘기, 컵타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각 지역아동센터가 공동 참여해 준비했으며, 아동·가족·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복합형 축제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이남 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하는 축제가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 정보와 추진사항을 공개하는 제도로, 군산시는 2019년부터 매년 정책 등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던 회의에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해,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적정성 및 공개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정책의 중요성 ▲시민 생활 관련성 ▲정책 집행의 책임성 등을 기준으로 중점관리 대상 사업 42건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 누리집과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군산시 기획행정국장은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정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군산시는 시민이 직접 원하는 사업도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1일 부안청자박물관에서 제1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품 기획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고려상감의 본고장인 부안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학생 도예·공예 전공자들에게 창의적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17개 대학에서 총 12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독창성·기술성·상감기법의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교수·학생,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부안도예가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상감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나눴다. 수상작품 기획전시는 시상식 직후 개막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였으며 전시 기간은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이다. 전시장에는 전통 상감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시도와 깊이 있는 기술력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1일 오후 2시 부안 푸드앤레포츠센터 개장식을 열고 군민 누구나 먹거리·여가·체육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출하농가, 기관·단체 관계자 등 군민 다수가 참석해 센터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부안 푸드앤레포츠센터는 2021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올해 준공됐으며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과 18레인 규모의 반다비 볼링장, 2층에는 파머스 카페로 조성해 상설 로컬푸드 매장 생활체육 공간 가족형 여가시설을 결합한 부안 최고의 융·복합 문화거점으로서 군민은 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지역 농업인들은 땀의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는 제값 받는 공정한 유통 구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4년간 임시 직매장 운영을 통해 로컬푸드의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2021년 200여 농가가 참여해 9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현재까지 행복장터와 이커머스를 포함한 온 오프라인 누적 매출 250억원, 600여 농가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민관 공동주최로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익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익산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행사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6~27일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는 상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총 2만 1,000여 명이 방문했다. 주요 행사인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일반인, 조리전공 대학생, 외국인, 가족팀 등 130팀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또 쿠킹클래스, 시식회, 식품홍보존, 청년 창업 페스타,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식품 축제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 축제인 NS푸드페스타가 민·관·산 협치를 기반으로 익산 식품산업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하림그룹,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K-푸드 축제를 매개로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21일 기억의 봄 학교 수료식을 열고, 초기 치매·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소중한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지만, 기억을 붙잡기 위해 노력한 교육생의 용기와 꾸준함이 이번 수료식의 가장 큰 의미다. 익산시는 초기 치매일수록 더 중요한 '기억 지키기 교육'을 통해 더 오래, 더 안정적으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39명의 어르신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기억의 봄 학교는 주 2회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19주), 주 1회 장기 운영한 인지 강화 교실(38주)로 구성돼 꾸준한 자극과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구조로 마련됐다. 모현동 치매안심센터와 함열 북부권 분소 두 곳에서 운영하면서 접근성을 높였고, 전문교재 인지훈련에 더해 만들기 활동·실버체조 등 정서 안정과 신체 기능 향상을 균형 있게 돕는 활동이 이어졌다. 수료식은 어르신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는 것으로 시작해 수료증 전달, 그동안의 활동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음소리' 중창단의 공연은 어르신과 가족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생성형 AI 시대 핵심 트렌드와 지방정부 혁신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성균관대학교 응용AI융합학부 황한솔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매희·권민찬·김인수·오강현·이희성 의원과 김포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황한솔 교수는 강연에서 AI가 인류 역사상 증기기관급 혁신으로 평가될 만큼 산업과 행정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LLM의 추론능력 확장 ▲에이전틱 AI ▲멀티모달리티 ▲연산능력 강화 ▲투명성 증가를 AI 5대 혁신으로 제시했다. 특히, 챗GPT 중심의 단일체제에서 제미나이·클로드 등 다수 AI 플랫폼 경쟁체제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미지 기반 추론, 피지컬 AI, 제로클릭 시대 등을 언급하며 핵심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해외 공공기관의 AI 도입사례로 영국의 AI 기반 감사 시스템, 미국 연방정부의 AI 활용사례를 언급했으며, 국내의 경우 서울시 성동구 ‘성동GP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주민 대표와 시공사·설계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공사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약 105억 3400만원(지방소멸대응기금 35억, 도비 35억, 시비 35억 3400만)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시설은 연면적 168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산모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임산부실 10실과 신생아실이 핵심 공간으로 배치된다. 이와 함께 행정실, 상담실, 가족 면회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민선 8기 주요 정책 조정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공약 실행을 투명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를 열고, 동학농민혁명 선양 사업 등 핵심 공약 4건에 대한 조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의 테마별 선양 사업을 비롯해 내장저수지 주변을 생태 공원화로 힐링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들이 안건으로 올랐다. 참석한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시는 이날 시민소통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공약 이행을 추진하고,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정책은 결국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약사회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21일 군산시에 기탁했다. 약사회는 군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가족돌봄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아동·청소년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간 군산시 약사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 지원과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지원한 1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6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강종대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약사회의 꾸준한 나눔과 지역 사랑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관내 동초등학교·개정초등학교·미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일률적인 제한속도로 인한 교통 흐름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시간대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제한속도를 주간(07시~20시)에는 현행과 동일하게 30km로, 야간(20시~다음날 07시)에는 50km로 상향 운영함으로써 야간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차량의 이동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을 위해 교통안전 심의를 통한 제한속도 상향조정의 승인을 받았고, 군산시청·전북경찰청·군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학교 관계자 등 현장점검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차량 속도 상향 운영에 따른 어린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차량방호울타리·표지판 등) 설치도 완료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 대상은 5개소(동초·개정초·미룡초·문창초·옥봉초)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뉴딜일자리 참여자의 직무 역량을 높여 민간 일자리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21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임선희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자기탐색, 직업 적성 유형 이해, 강점 활용 전략 수립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프레디저 흥미검사 △6가지 직업적성 유형 분석 △유형별 일하는 방식 활용법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 교육이 이어졌다. 현재 2025년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에는 총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SNS 콘텐츠 제작 △청년 취·창업 전문가 △치매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시는 상·하반기 취업역량 교육을 포함해 민간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진로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딜일자리를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취업에도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