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장수읍 소재 장수식자재마트가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현판을 부착하는 사업이다. 기부된 성금은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이번 참여로 장수읍 내 착한가게는 25호점에 도달했다. 장수식자재마트는 이번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저소득 가정 아동 5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정기 기부하는 지정기탁도 이어오고 있다. 허재훈 대표는 “이번 기부가 아동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참여해주신 장수식자재마트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아동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0일 장수군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주민과 함께하는 실전 중심 훈련으로 공습과 미사일 공격 상황을 가정해 대피 요령을 익히고 소방차 진입 훈련 등을 통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민방위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최훈식 군수의 지휘하에 주민대피훈련, 시가지 도로통제 훈련 등 유사시 대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직접 체험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건의료원에서는 시범훈련이 열렸다. 장수소방서와 제7733부대 2대대가 협조해 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생방 방독면 착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100여 명의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예년보다 한층 충실한 훈련이 됐다. 이번 훈련에는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조 체계를 확인했으며, 장수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을지연습과 연계된 이번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수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소개하고 군 공식 SNS 팔로우 및 구독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장수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 포스터로 꾸며져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축제 홍보 공간, 장수군 공식 SNS 구독 및 팔로우하는 오프라인 ‘행운의 뽑기판’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운의 뽑기판’ 이벤트는 장수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팔로우 구독하면 뽑기를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모든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현장 방문객에게는 꽝 없이 100% 당첨 기회가 제공되며 1등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2등 손선풍기 혹은 캠핑의자, 3등 장수사과 마스크팩, 4등 비타 500, 5등에게는 견과류를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익산시는 청년시청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다이로움 문화학교'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문화학교는 익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중심으로 △가죽공예 △제과제빵 △아로마 요법 △꽃꽂이 총 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평일 저녁과 토요일 낮 시간대에 운영된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강좌로 청년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강좌별 1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청년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청년시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재무상담과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청년 익테크(ik-tech)'를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에서 음악과 치킨이 있는 축제가 열려 한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중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익산직장인밴드연합회가 주관하며, 세대와 직종을 넘어 다양한 밴드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문화 향연이 될 예정이다. 첫째 날(30일)에는 청소년 락밴드와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31일)에는 지역 직장인 밴드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세대를 잇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간다. 행사장에는 지역 치킨 브랜드가 운영하는 치킨 부스 2곳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공연과 치킨을 즐길 수 있다. 또 480석 규모의 테이블 좌석이 마련돼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31일 저녁에는 치킨과 맥주를 곁들인 '치맥 페스티벌'이 열려 여름밤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직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임직원 일동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해온 한전 전북본부가 지역균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부안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원섭 전북본부장은 “전력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같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의 회복과 활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공기관이 앞장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 내 기부문화가 한층 더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과 상생하려는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기부자 중심의 ‘지정기부제’를 전북 최초로 도입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청년 주거비 지원, 어르신 목욕비 지원, ESG 환경사업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직접 투입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무대 ‘국악 in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소리꾼 유태평양과 퓨전국악 그룹 센티멘탈로그가 출연해 전통 국악의 깊이와 서양 클래식의 세련미를 절묘하게 결합한 음악을 선보인다. 깊이 있는 소리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단법인클나무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도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북 최초의 민간 오케스트라이며, 2009년 창단되어 뮤지컬, 발레,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주목과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연간 30회~40회의 연주회를 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시도로, 부안군민과 전북도민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안군과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화재로 인하여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는 ‘부안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은 화재 피해지원금 신설(부분소 200만원),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피해지원금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다. 기존에는 전소(최대 1,000만원 지원)와 반소(최대 500만원 지원)만 지원대상이었으나, 관내 화재 피해 규모가 다양화되는 추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민의 생계유지와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부분소(최대 200만원 지원)에 대한 지원금을 신설했다. 또한, 피해 주민 대다수가 고령 등 취약계층으로 분석됨에 따라 직접 관공서를 방문하여 지원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서류 확인 후 지원금 지급을 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가 개선됐다. 군은 소방서와 긴밀히 연계하여 새로이 신설된 부분소(소실 면적 10% 이상, 30% 미만) 지원 대상자가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안내하여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위생취약시설인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어린이·청소년 급식시설 위생 관리, 손 씻기 교육, 뷰박스 체험 순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교육과 식중독의 3대 수칙인 손 씻기 교육을 중점으로 전개됐다. 식중독은 발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유해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은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등 식중독 원인균 증식 위험이 커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수칙과 어린이급식소 위생 관리 방법을 실천해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모두가 건강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읍·면 과제교육은 바쁜 영농 활동 중에도 자기 계발에 노력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열정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의 의식과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회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자 통합교육이 아닌 읍·면 순회교육으로 전환하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통교육센터 황진희 대표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특강, 농업소득상담소장의 영농재배기술교육,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보조구 사용법, 그리고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회원들의 많은 호응이 이어졌다. 정진옥 연합회장은 ‘회원 모두 과제교육을 통해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관광과는 지난 19일,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한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갖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인재를 위한 후원 모금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자발적 후원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 중인 범군민 후원 독려 운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부안군 관광과는 부안의 천혜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광정책 수립은 물론, 관광 인프라 개선, 콘텐츠 개발, 축제 운영, 관광 홍보 등 종합적인 관광 활성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5월에 열리는 마실축제의 경우 부안의 13개 읍면의 특색을 살린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군민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현경 관광과장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1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공익직불제 신청자 중 의무교육 미이수자 31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공익직불제의 제도 개요, 준수사항(농약·비료 사용기준, 농지 관리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라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9월 30일까지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관내 농업인이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해서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고, 전주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수처리장을 빈틈 없이 관리하고 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기섭)는 올해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장 시설개선을 위해 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내 기계·전기·건축·토목설비에 대한 대수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전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1990년 1단계 처리장을 준공한 이후 2·3차에 걸쳐 추가 처리용량을 확보해 현재 일평균 36만톤의 하수를 처리 후 방류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전북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지난 2015년 전주혁신도시와 완주 이서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혁신수질복원센터를 추가 개소해 일평균 1만 400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11월 BTO사업(민간 투자자가 시설을 건설하고 지자체에 소유권이전 후 일정기간 시설운영) 운영기간이 완료된 이후에는 관리대행 용역 방식으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들 하수처리장에 대한 철저한 운영·관리를 위해 올해 시설운영비와 대수선공사 비용을 포함해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화된 급수관을 집중 관리키로 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시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건강 증진 등 안전한 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옥내 급수관의 세척·갱생·교체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옥내급수설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당장 시는 올해 총 5억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676세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노후옥내급수설비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지원 대상 및 지원 범위는 △연면적 85㎡ 이하의 세대가 50% 이상인 공동주택은 총공사비의 70% 이하로 세대수에 따라 4000만 원~1억5000만 원까지 △연면적 85㎡ 이하인 단독주택은 총공사비의 70% 이하로 최대 100만 원까지 △연면적 330㎡ 이하인 다가구주택은 총공사비의 70% 이하로 최대 350만 원 이하이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대해서는 총공사비 70% 이하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도 깨끗한 물 공급을 제공하기 위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을지훈련 3일차를 맞은 지난 8월 20일, 김포시 격려차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를 방문한 육군17사단장, 해병2사단장과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철책 제거 방안, 한강과 해강안 수해 예방·복구, 시와 군의 상생협력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을 주제로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17사단장과 해병2사단장은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를 방문해 을지훈련 진행 상황과 안보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진 시장과 사단장은 별도의 회의 자리에서 시 현안사항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관·군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호발전과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육군17사단, 해병2사단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안보 강화와 자연재난 예방은 물론 항구적 김포발전의 초석을 만드는 ‘원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군과의 정기적인 협력과 현장점검을 통해서 시 발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바탕으로 관군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