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풍물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과 그린상륙작전 연계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풍물시장에서는 강화군 모범운전자회, 안전모니터 강화군지회, 학부모회 18명이 참여하여 홍보물(부채)과 여름철 온열질환예방 홍보전단을 돌리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시장 활성화에 힘썼다. 또한, 도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 정화와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7일 ‘현지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점검한 현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과 화도면 상방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 두 곳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연면적 1,731㎡,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안전총괄과, 재난상황실, 통합관제센터 등이 한곳에 모여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안전 관련 시설이 통합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안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면 상방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430톤 규모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하수 처리와 수질 개선은 물론, 처리수를 농업용수로 재활용해 가뭄 시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장을 둘러본 군의원들은 “노후 하수관로 교체를 통해 수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현재 39%에 불과한 강화군 하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26일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광역자문단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직접 마주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컨설팅하고 실무 적용 능력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 현황 공유 ▲사례관리 운영 방법 ▲대상자의 발굴 ▲지역사회 내부·외부 다양한 자원연계 등에 대한 자문과 애로사항을 서로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자문단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치매 환자 및 가족 심리 지원, 법률·행정적 보호 체계 마련 등 분야별 지원방안을 꼼꼼하게 다각적으로 제시했다. 강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련된 자문 내용을 사례관리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천광역자문단과 함께 이행 여부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컨설팅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광역자문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대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상담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군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관계기관 담당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상담은 군민이 직접 방문해 생활민원, 복지, 행정절차,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충을 듣고 상담했다. 이 중 상당수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책이 제시됐고, 복잡한 사안은 관련 부처와 연계하여 후속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행정 절차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직접 상담을 받고 해결 방법을 안내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려운 고충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민원상담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올해 CCTV 구축사업을 통해 우범지역과 농촌 마을길 등 71개소에 162대의 CCTV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로써 총 1,073개소에서 2,330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며, 24시간 365일 ‘잠들지 않는 눈’으로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막해변에 열화상 및 적외선 CCTV를 설치, 야간에도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의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실종자 및 치매 노인 이동 경로 추적 및 구조 ▲산불 연기 조기 포착 후 119 상황실 통보 및 초기 진화 지원 ▲도로상 주취자 발견 시 112 긴급 출동 요청 ▲차량·오토바이 교통사고 실시간 포착 후 119 구급 출동 연계 등 각종 재난·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CCTV 통합관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강화 해역 어선 출입항이 '일출부터 일몰까지'로 제한되고 있는 현행 규정이 어민의 생존권과 기본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라며 개선을 관계기관에 공식 건의했다. 현행'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 해역의 ‘일시적 조업 또는 항행 제한’을 공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강화군 해역의 어선 출입항은 일출부터 일몰까지로만 한정된다. 강화군은 이러한 규제가 어민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출입항 가능 시간을 ‘일출 2시간 전부터 일몰 2시간 후까지’로 완화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 인천시, 해경,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과거에는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오전 4시~오후 8시까지 출입항이 가능하기도 했으나, 2022년부터는 국방부와 해경의 의견에 따라 출입항 시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어민들은 “생업을 위한 바다 출입조차 허락받아야 하는 현실은 명백한 생존권 침해”라고 반발하고 있다.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강화보다 북단에 위치한 연평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28일 순창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등굣길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음주·마약류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청소년 스스로를 보호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순창교육지원청, 순창경찰서와 함께 금연·금주·마약 예방을 위한 피켓 홍보, 응원 구호 제창 등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선택이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청소년기에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 음주, 약물 오남용 등의 중독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 발주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구조물 공사 7건, 도로공사 2건, 관로공사 3건, 하천·공원 정비 등 기타 4건 등 총 16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작업 전 안전작업회의(TBM) 실시 여부 ▲위험지역 출입금지 표기 여부 등으로, 근로자들의 기본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작업시간 조정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급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조치가 현장에서 적절히 시행되고 있는지도 집중 점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군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제거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정책인‘순창사랑상품권’할인율을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15%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는 것이다. 상품권의 할인 방식은 후 캐시백 제도를 적용한다. 이는 상품권 구입 시에는 정액이 출금되지만, 상품권 사용 시마다 구매 금액의 15%가 적립되는 방식이며 적립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월 150만원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소비자는 한 달에 최대 22만 5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류상품권은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판매가 중단됐으며, 현재는 모바일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만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지역상품권 CHAK’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카드형 상품권은 지정 은행 창구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할인율이 상향되는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은 28일 청년뜰 청년강당에서'2025년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강사 및 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 운영 강사·찾아가는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마음 쉼’·군산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옹기종기 배움터’ 서포터즈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국제 공인 행동 분석가인 강동선 특수교육학 박사가 초빙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인의 이해 △도전행동의 이해와 중재 △효과적인 교육환경 구성 및 지원 전략 △학습 지원과 의사소통 방법 등 참가자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와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발달장애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평생교육은 단순한 배움의 기회를 넘어 삶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책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번암면은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가 냉감이불과 비타민 음료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번암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번암면 내 폭염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탁 물품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냉감이불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을 개선해주고 비타민 음료는 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름철에 이뤄진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려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의 실천으로 의미가 크다. 김성은 면장은 “소중한 기탁 물품을 기부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폭염·호우·태풍 등 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행정복지국장 및 관계 부서장과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 부군수는 관련 부서와 읍·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복합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야영장·펜션 등 휴양시설, 산사태 취약지와 하천·저수지, 임시거주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의 안전 점검 방안 △주민 대피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대책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 부군수는 장마의 이른 종료 이후 지속되는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기상 여건 속에서 각 읍·면사무소가 재난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영화에서나 보던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흡연예방 교육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장계중학교와 장수초등학교에서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3D 홀로그램 흡연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홀로그램 흡연예방 교육이란 공연자 전면에 놓인 특수 제작된 투명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영상기법으로 영화에서나 보던 CG의 느낌을 살려 교육효과를 높이는 신개념 강의방식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중심의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흥미롭고 실감나는 영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 중독의 위험성을 강하게 전달했고 담배는 절대 배워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한편의 영화처럼 만들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담배의 해로움을 주제로 한 내용 △담배 유해성분과 전자담배 위험성 소개 △참여형 금연 선서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학생들은 실감 나는 영상과 공연을 통해 담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실버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기능 유지와 영양 관리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기공체조를 통해 근력과 유연성 향상, 균형 감각 증진을 돕고, 전문 영양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안내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실버노인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해 정치 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도시관리공단과 협의해 정치 현수막 게시를 위한 지정게시대를 확보했다. 지정게시대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게시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3주간이다. 시는 설 명절에 지정게시대를 운영해 정치 현수막 게시를 유도했고, 평소보다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추석에도 같은 방식으로 추진해 효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되는 정치 현수막에 대해서는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발견 즉시 철거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난립한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해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