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로3-선단3 노선과 중로3-선단7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총 2개소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도시계획도로는 2개 노선으로, 중로3-선단3 노선은 연장 546m, 폭원 12m이며, 중로3-선단7 노선은 연장 83m, 폭원 12m로 2010년 3월 최초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로3-선단7호선은 전체 연장된 189m 중 기존에 개설된 106m를 제외한 83m에 대해 사업을 시행하며, 해당 도시계획도로의 개설로 선단5통에서 선단IC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일부 우회할 수 있게 돼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선단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시킬 것이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결의 및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포천시의회 의원, 공직유관단체 대표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반부패·청렴 결의문 낭독 후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청해 포천시의 청렴도 우수기관 및 청렴도시 포천을 위한 간부공무원 역할, 부서 단위 청렴 실천 방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금지 등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에게 원활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리더십 향상 교육과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포천시는 강력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펼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499개 기관 중 유일하게 3등급이 상승해 2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2023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이를 기반으로 강력한 청렴문화정책을 추진해 청렴 명품도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설운2통 청년회는 지난 29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품권을 기탁했다. 김원형 설원2통 청년회장은 “설을 맞이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청년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설운2통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저소득층 5가구의 가정에 방문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펼쳤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매월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이웃들의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피고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자원까지 연계해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날 한 가정의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등유 쿠폰을 주는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서정아 내촌면장과 내촌면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매달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우리가치는 지난 29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116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우리가치가 기탁한 라면은 선단동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가치 강진규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주신 강진규 대표께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화현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9일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명절보내기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아 화현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은 갈치무조림, 제육볶음, 파래무침, 콩나물 등 반찬을 조리해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는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화현적십자봉사회 정선아 회장은 “매월 화현적십자봉사회가 실천하는 반찬나눔 봉사는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봉사에 함께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도움 덕분에 이웃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매번 봉사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 참여시설을 모집한다. ‘2024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 및 민간시설을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독서모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소규모 독서모임이 가능한 공간을 소유한 카페, 서점 등이다. 참여시설에는 공간이용료 및 소규모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커피와 함께하는 책모임’을 사업으로 실현하게 됐다”며,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독서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면적 큰 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 안정 및 논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감자, 밀, 보리, 호밀, 귀리, 사료작물 등 동계작물은 ha당 50만 원, 가루쌀, 두류, 옥수수 또는 하계조사료 등 하계작물은 재배작물에 따라 100만 원~430만 원, 동계(밀 또는 조사료) 및 하계(두류 또는 이모작)을 하는 경우 추가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동계작물은 6월 말, 하계작물은 10월 말까지 수확이 가능한 품목이어야 하며,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해야 한다. 또한, 재배필지는 절기별로 면적이 인정된다. 동계작물 재배면작과 하계작물 재배면적은 함께 산입될 수 없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하계작물 품목 중 옥수수(㎡당 100원)가 추가됐으며, 기존 논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창아파트 일원 도시계획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선단동 세창아파트와 현대모비스를 지나는 도시계획도로 2개소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10년 3월 최초로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인 선단7통에 위치한 중로1-선단2 노선과 중로2-선단2 노선 도시계획도로는 ▲중로1-선단2 노선 폭원 20m, 길이 713m 연장 ▲중로2-선단2 노선 폭원 15m, 길이 160m 연장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인 선단교차로부터 장승거리사거리 구간의 교통 혼잡을 일부 해소해줄 것으로 보이며, 대진대학교 학생과 선단동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 추진율에 따라 사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 협의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의 역할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운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지원’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30명으로 2024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진행한 서포터즈 발대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대표 학생 2인의 박물관 건립 기원 릴레이 기고문 낭독, 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단체 사진 촬영 및 다과 시간, 포천 관내 공립박물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포천역사문화관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해 포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2월에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설문조사 지원, 포천 시사편찬 관련 단체 인터뷰 참석, 박물관 건립 기원 릴레이 기고문 작성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박물관 건립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다.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내 미분양 용지의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를 인하한다. 분양가 인하 대상은 산업시설용지로 기존 3.3㎡당 148만 원에서 126만 원으로 15% 인하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추세와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분양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부지매입비 지원 시책을 추진해 왔다. 입주 희망기업들은 장자산단의 사업여건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부지매입비 초기 확보, 지원금 조건 이행에 대한 부담 등으로 분양 계약을 망설이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 관계자는 “입주 희망기업의 부담 경감,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분양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 산업단지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일반산업단지는 섬유 염색 및 피혁 산업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고압증기 사용이 가능한 공급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포천~구리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북IC에서 장자산업단지까지 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하다. 포천~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태해질 수 있는 공직 복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담당관 및 소속 팀장들이 부서별로 순회하면서 생동감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포천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포천시 공직자 3대 비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 향응수수) 근절 대책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적발사례 ▲초과근무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및 관리’ 등 4대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개선을 독려했으며,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외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친절 응대를 비롯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부서별로 강구하도록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신규공직자는 “이번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을 통해 청렴과 공직기강에 대해 사례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 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포천시 청년들에게 시정 운영에 대한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1기 참여자들은 1월 31일까지 포천시 각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한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체험 기간동안 부여된 정책제안 연구과제에 대한 시상과 발표, 체험자의 시정체험 후기, 청년들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평화경제 특구 등 3대 특구를 통한 포천시의 비전을 소개하며, 포천시를 학업, 취업, 정주 환경 등 어느 한 부분에서도 빠지지 않는 명품 도시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다보스포럼에 다녀오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의 역할에 대해 생각했다. 기후변화나 재정정책 등 중앙정부가 국제적 변화에 맞춰 제대로 가지 못했을 때 지방정부가 할 일들과 지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가 국가균형 발전에 있어서도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방에서 혁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다. 만약에 분리한다면 서울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도가 된다. 경기도가 갖고 있는 360만의 인적자원과 잘 보존된 자연과 생태계 이런 것들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 양양군에 관광객이 몰려드는 현상을 예로 든 김 지사는 “이제까지 하드웨어와 수도권·비수도권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콘텐츠가 지방의 경쟁력이 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 가구로, 폭설로 인한 지붕 일부 파손, 집안 전등의 누수, 방치된 전선 등으로 안전상의 문제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사업 현장에는 12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참여해 지붕 보수, 천장 누수 부위 점검, 집 내외부 전선 정리 정돈, 폐기물 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지붕이 내려앉아 집안으로 물이 스며들어 걱정이 많았다. 안전하게 수리해주신 많은분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평호 의용소방대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