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소흘읍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과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최재성 소흘지구대장 등 소흘읍 기관장,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장 등 소흘읍 단체장, 이우한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유재현 소흘읍장의 ′23년 주요성과 및 ′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지난 ′23년 간담회 건의사항의 추진현황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소흘읍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0만 소흘’ 대비 공공부지 추가매입 건의 ▲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주변지역 각종 민원사항 해결 건의 ▲마을 경로당 입식 테이블 및 의자 보급 건의 ▲마을 도시가스 공급 신속 추진 건의 ▲ 하송우리~축석고개간 자전거도로 개설 건의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포천소방서를 방문하여 각종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및 재난사고 예방에 가장 앞장서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장애인 거주시설과 자립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과일 및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각 기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서과석 의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관내 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위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광역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도로 및 철도분야의 대규모 교통 인프라를 순조롭게 추진하며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통망은 지역발전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은 물론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등 촘촘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교통편의 증대,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조안 구간 개통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노선 중 포천~화도 구간이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월 6일 개통됐다. 동시에 포천~조안 구간도 동시 개통돼 포천에서 화도를 거쳐 양평까지 총 46.32km의 고속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흘 분기점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화도 분기점에서 서울-양양 고속도로, 양평 나들목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북부 구간인 포천~파주 구간은 2024년 연말 개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관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박헌일 관인면장과 함께 설 명절 맞이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 대한노인회 관인면분회를 방문해 위문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을 연계해 마을을 대표하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용품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문한 112세 마을 최장수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상담받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희준 분회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복지 서비스 연게를 위해 방문해주신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의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면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소재 ㈜비앤비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비앤비가 기탁한 물품은 지역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규철 ㈜비앤비 대표이사는 “나눔 릴레이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된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갑진년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릴레이 2호로 함께 동참해주신 ㈜비앤비 임원진분들에게 감사하다. 나눔문화 확산에 발 맞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앤비는 지난 1982년에 설립돼 부식 방지 연구 개발에 전념해 국내 최초로 세라믹 코팅제 및 보수제를 개발해 약 60여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전 세계로 세라믹계 코팅제 및 보수제를 수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가산면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가산면 시내의 주요도로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및 면민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산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외부인들의 방문이 잦은 우리 지역에 대해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선단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및 선물세트 등 이웃돕기 물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춘환 대진대학교 총무처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대진대학교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교직원들은 매년 명절 라면 및 선물세트 등 이웃돕기 물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관광진흥위원회는 포천시의 주요 관광시책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 6월 문화,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축제, 공연 등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했다. 회의는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 보고, 포천시 축제 운영 기본계획 공유, 상반기 개최 축제 3건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은 현재 포천시 관광의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한탄강 디지털 체험관 개관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등 계절별 축제 추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꽃 정원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포천시는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평화경제특구 추진 등 관광 인프라 구축 ▲유네스코 브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 또는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총사업비의 5%에서 20%까지는 자부담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기존의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의 현판 명칭을 면암 최익현 선생의 호를 따서 면암중앙도서관으로 변경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존경받는 옛 선현의 호를 넣어 인문학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했다. 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유왕현 면암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장, 박낙영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 최병훈 경주최씨종중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막식, 차담회 등 2부에서는 최익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쳤다. 특강은 양호식 인문도시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지방행정체험 참자가를 대상으로 ‘인문학자 면암 최익현’을 주제로 강의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조선 후기 대표적 인문학자로, 자신의 신념을 투철하게 실천한 선현이다. 최익현 선생의 우국애민 정신과 위정척사사상, 항일의병운동은 독립운동의 투쟁이념으로 계승돼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체험, 관광 등 3개 분야의 답례품을 모집한다. 답례품 공급 조건은 농축수산물의 경우 포천시에서 생산 및 채취한 품목, 가공식품의 경우 포천시에서 시설을 갖추고 제조하는 품목으로 한정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에 해당하는 품목을 생산, 제조, 공급 가능한 사업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며,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는 최대 2개의 품목까지 답례품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 기간 내 포천시청 자치행정과(신관 2층)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를 중점으로 총 10개 분야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설 연휴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2개의 응급의료센터 및 기관과 31개의 병의원, 62개의 약국이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연휴 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청소대책반이 운영하며 4개 업체가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아울러 설 성수품 수급 관리 및 물가 동향 관리를 하는 물가대책반, 상하수도 시설 비상 복구를 담당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6일 신북체육문화센터 1층에서 2024년 신북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신북면에서는 안정남 신북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조보원 노인회장, 최병근 이장협의회장 등 신북면 단체장, 신북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신북면장의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및 ’24년 핵심 현안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 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북면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중 추진완료 2건, 적극 추진 2건 등의 성과를 보이며,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설 장비 보충 ▲어르신 이용시설 소독 ▲축사 악취문제 해결 ▲광역 버스 노선 조정 ▲소방기구 비치 ▲도로 확, 포장 공사 등 주민들의 많은 의견과 건의가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론·대드론 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일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와의 드론 및 대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세미나에는 80여 개의 기업 관계자와 국방부 및 육해공군,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작전사령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동형 대드론체계(드론킬러드론) 전력화 방안을 주제로 드론작전사령부 전투발전처장, LIG넥스원 수석매니저,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 12명이 발표를 진행했다. 포천시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육성전략 홍보를 위해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세미나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다른 도시들이 갖지 못한 군과의 강력한 협력체계는 물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6일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포천~조안 고속도로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은 오는 7일 14시에 개통된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 28.71km과 재정사업 방식의 화도~조안 구간 4.92km가 동시에 개통되면서 우리나라는 고속도로 총 연장 5,000km 시대에 접어들었다. 포천시에는 고모 나들목(IC), 내촌 나들목, 남양주시에는 수동휴게소 나들목, 수동 나들목, 달뫼 나들목 등 총 나들목 5개소가 설치됐으며, 소흘 분기점(JCT)과 화도 분기점 등 분기점 2개소가 운영된다. 소흘 분기점에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화도 분기점에서는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며, 동시 개통되는 화도~조안(양평) 구간을 통해 중부내륙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시는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동서 간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남양주까지 71분이 소요됐던 기존노선에 비해 약 16분이면 화도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