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포천 소재 나눔의 집 돌봄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을 비롯해 구강검진, 영양교육, 체성분 검사, 금연교육 및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4월부터 맞춤형 청렴 시책인 ‘깨소금의 날’을 운영한다. 맞춤형 청렴 시책의 일환인 ‘깨소금의 날’은 '깨알 같은 청렴 상식을 소통하는 금 같은 시간'이라는 뜻으로, 복지정책과의 부서원이 매월 1명씩 돌아가며 청렴을 주제로 발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4월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에서 ‘경주 최부자집 가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최부자집의 행동 지침인 육훈을 서로 새기면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논의했다.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깨소금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발표 자료를 직접 준비하며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고취 시키고 구세대와 신세대가 서로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깨소금의 날’ 운영함과 동시에 포천시에서 위탁 또는 보조하는 단체들과 진행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도 추진해 민관이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자료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이날 포천시는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투표로 선정된 10권의 도서 중 5권을 포천시 도서관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2024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도서 부문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청소년도서 부문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아동도서(초등고) 부문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아동도서(초등저) 부문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포천작가도서 부문 고은지 작가의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등이다. 선정된 5권의 도서는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북 콘서트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주제 도서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책 읽는 문화가 일상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포천시 올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일 금현4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총 30여 개소 경로당에서 은빛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빛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노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각 8회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포천시는 올해 은빛 아카데미 운영 경로당을 30개소, 각 경로당의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12회로 늘려 더 많은 경로당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건강체조, 토탈공예, 실버놀이, 책놀이, 포천학 등 기본 프로그램에 이어 정신건강, 모바일 교육 안전 교육 등 선택 프로그램을 신설해 어르신의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은빛 아카데미가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넣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은빛 아카데미와 더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부터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대진대학교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 송성숙 교수를 중심으로 학습 도우미(코디네이터)를 마을별로 배치해 전문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체계적인 운영을 돕는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시정 방향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4개 마을이 협업으로 ‘마을이 그린 인문달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권 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학습마을 공동체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에서 운영중인 평생학습마을은 총 9개소로, ▲신북면 신평3리 장자마을 ▲화현면 화현5리 마을 ▲이동면 도리돌 마을 ▲관인면 탄동1리 마을 ▲영북면 산정리 마을 ▲송우9리 태봉마을 ▲수입1리 호박마을 ▲관인면 초과2리 마을 ▲화현면 명덕1리 마을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포천시는 ▲특정 계층에 한정돼 있지 않는 ‘일반 공모형’ 사업을 20억 원,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10억 원의 규모로 추진해 다양한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 복리증진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방안 ▲생활SOC유형사업 ▲안전(재난, 범죄 등) 예방 사업 등 소규모 단년도 사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민참여예산제-공모사업 제안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포천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제5군단사령부 초급간부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5군단사령부의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진행했으며, 제5군단사령부의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가고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증진에 나섰다. 또한, 교육과 함께 우울, 스트레스, 알코올 사용장애 척도 검사도 함께 진행돼 초급간부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포천시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정신건강 교육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에는 의정부고용센터, 대진대학교, 경기북부보훈지청제대군인지원센터,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총 6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기관들은 올해 기관별 주요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오는 4월 25일에 개최 예정인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의 운영 계획을 협의해 사업추진의 내실을 다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적 측량 성과의 표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토지이동이 이뤄지는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지측량 방법, 측량결과도 작성 등 지적측량 절차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지적 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측량에 대한 명확한 업무기준을 마련해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제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발표에 따라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및 이의신청(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민원인이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토지정보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민원인과 담당 감정평가사를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에게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이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가 지가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소통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오는 4월부터 군내면, 포천동, 선단동을 제외한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포천시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건수는 약 1,104건으로, 이중 농막 용도의 가설건축물은 321건(29%)에 달한다. 이와 함께 농막용도 연장신고 건수 또한 334건으로, 전체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1,875건 중 차지하는 비율이 17%에 달한다. 또한, 상당수 농막이 포천시청을 기준으로 왕복 50km 안팎의 농촌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민원인들이 어르신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단순 농막 가설신고 및 연장 신고를 위해 관인면, 영북면 등 먼거리에서 시청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축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은 시청에 방문할 필요 없이 거주지 읍면의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통해 농막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및 연장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포천시 건축사 협회의 협조로 농막뿐만 아니라 일반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민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함에 이어 올해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평가 4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의 성과와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 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부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조성 등 사전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 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 관내 번개탄·농약 판매업소는 지난 27일 각 업장에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 번개탄·농약 판매업소 10개소는 이번 서약식에서 ▲생명사랑 봉투를 활용한 농약 판매 ▲물품 비 진열 판매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등을 서약하고 5개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동참해 주신 번개탄·농약 유통 및 판매기관에 협력을 당부하며, 이번 협약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자살 위험 수단을 유통 및 판매하는 기관이 필수적으로 포함되며 번개탄, 농약 판매업소와 약국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의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포천시 어룡동 소재 ㈜대원건설이 이웃을 위한 120만 원 상당의 10kg 쌀 40포를 기탁하며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원건설이 기탁한 물품은 관내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훈 ㈜대원건설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주신 ㈜대원건설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쌀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