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청년 마음이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1:1) 심리상담'과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780명에게 무료로 상담을 지원한다. 참여자 편의를 위해 지역별로 6개 전문 상담 기관을 모집․선정했으며, 참여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일대일(1:1) 심리상담'은 600명,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은 180명을 모집한다. '일대일(1:1) 심리상담'의 경우, 지난해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다. 올해는 4회를 지원하며, 상담 전 실시하는 심리검사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 총 146점의 작품이 접수돼 약 9대 1(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 상징 표시(심벌마크)와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을 활용한 제품 가운데, 부산의 가치(good)를 담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굿즈(goods)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지난 5월 16일까지 진행됐다.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반영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또한, 부산 외에도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의 디자인업체,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상당수 참여하며 부산의 도시브랜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공모전에 접수된 146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나흘(5.18.~5.21.)간의 1차 온라인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작의 약 2배수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정비계획의 신속한 수립을 지원하는 '부산형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를 전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형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 주민이 직접 계획안을 마련하는 현행 입안제안 방식에서, 공공의 용역 지원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기본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용역비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는 제도다. 입안 대상지 내 토지등소유자 2분의 1(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주민이 입안권자(구‧군)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8조의2 의거)하고, 입안권자가 이를 수락할 시 정비구역 지정권자(市)가 정비계획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정비계획(안) 및 개략적인 건축계획 등 기준을 수립한다. 특히,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도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정비계획 결정 기간은 물론 구역 지정 후 사업시행인가까지의 기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행인가 시, 개별법령에 따라 별도 심의했던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 등 심의를 통합 심의함으로써 심의단계가 대폭 단축돼 향후 재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원단으로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을 비롯한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천만 원은 부산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75퍼센트(%) 이하 한부모 100가정에게 제공될 전통시장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 상권을 살리면서 취약계층도 돕는 취지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1천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은 부산 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를 통해 추천된 한부모가정에게 지원된다.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한부모가정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금정체육공원(금정구 체육공원로339번길 324)에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대표이사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 미래재단 본부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상무,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들락날락'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산문화방송(MBC),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지난해 공동 주최한 기부문화확산캠페인 '제10회 기브앤 레이스'(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 캠페인(마라톤)의 참가비 일부가 부산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의 사업비로 전달됐다. 생활체육을 향유하는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돼, 유아기, 아동기부터 체육을 친근하게 받아들이며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지 함께 즐기는 운동 친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오후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EQ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사업과 연계하여‘의정부다운 에듀테크 기반 질문 있는 수업 운영’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교육장과 수석교사가 함께하는 수업나눔콘서트에서는 원순자 교육장과 초, 중, 고 수석교사 3인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에듀테크 활용 질문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위한 정책, 교사의 역할 변화, 질문 있는 교실과 학교 만들기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현장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수업 키워드와 실천 방안에 대해 나누었다. '2부' 주제별 수업사례나눔에는 4가지 주제인 ▲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AI‧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디지털 시민교육 및 환경교육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에 대해 실천한 교사가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참여 교사들의 사례와 의견을 나누었다. 수업나눔한마당은 참여교사가 행사 참여 전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록 작성-수업나눔한마당 참여-행사 후 수업 고민에 대하여 수석교사의 1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경기도 교(원)장단 8명과 함께 '2024 의정부 유아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의 유아교육 발전방안 과제로 △ 미래형 유아교육과정 운영 △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G.I.C.C.) 추진 △ 경기형 지역 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 모델(가족과 함께 올래(ALL來) 개발 등 의정부 지역의 교육여건을 반영한 유아교육 통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정과제 84.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경기도교육청 정책4.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및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발판이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아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국가의 책임이 더 강조되고 지역 간, 지역 내 교육 편차도 커져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발달을 위해 의정부 실정에 맞는 유아교육 발전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5월 22일, 도시공사 출범을 계기로 청렴한 문화의 정착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하여 2024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의정부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정직·공정·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청렴 생활을 솔선수범 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 업무처리에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부당 이익 추구 금지 ▶ 금품 등 수수금지 ▶ 알선·청탁 거절 및 타인에게 안하기 ▶ 영리목적의 겸직금지 ▶ 공용물품 사적 금지 및 예산 목적외 금지 등을 다짐하는 서약 내용이 담겨 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의정부시도시공사가 시민들을 대신하여 공공시설물 관리하고 도시개발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수준 높은 윤리의식과 청렴성을 갖추고, 담당하는 일을 항상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청렴실천 결의대회 외에도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표어 공모, 전직원 청렴전문강사 대면교육, 직장내 익명신고 신고시스템 운영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21일자로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저탄소 경영을 위하여 ▲전담조직 구성 및 운영,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플로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 등 다양한 켐페인, ▲직원 가정의 물품을 재활용하여 사회적 기업 지원, ▲태양광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으로 저탄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의정부도시공사는 2021년도부터 ESG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석 사장은 “저탄소 인증을 통하여 의정부도시공사의 친환경 경영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저탄소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가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해 5월 22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4월 25일 학교 지원단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꼼꼼히 시행됐다. 가능초등학교 정문 인근의 통학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인도가 조성돼 있지 않아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은 통학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도로를 포함한 학교 시설 전체를 점검했다. 또한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천만 원 규모의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8일 의정부시 행복로 일원에서 개최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6. 1. ~ 7. 7. 간 진행된다. 의정부시의 주요행사 내용은 ▲관내 전체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경제선순환을 위한‘지역화폐 소비촉진’이벤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의정부 전통시장 온·오프라인 할인 및 경품’이벤트 ▲구도심 일원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이벤트’ 등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이번 통큰세일을 시작으로 소비심리 회복을 통해 의정부시 상권이 활력을 되찾음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상권의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해 도내 총 155곳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및 느린학습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성교육 지도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청담인지심리연구소 소장 염선임(브릿지교육연구소 상담 자문위원)을 강사로 위촉하여 ‘빛으로 행진하는 소통 성교육’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보호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 자녀의 자기관리 기술, ▲성적 발달 및 권리 등에 대한 이해, ▲장애인 대상 성 편견과 장애인 성폭력 사례, ▲장애 유형 및 발달 정도에 따른 성교육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연수에 참여했던 보호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연령에 적절한 성교육 지도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어떤 시선으로 다가가야 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려주셔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추후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급 인권교육’, ‘더봄학생 인권 감수성교육’, 관리자·교사·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별 장애인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제1회 해피브릿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팅데이는 다가오는 여름철 독거노인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인적안적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정 30가구에 희망꾸러미(여름이불)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꾸러미 지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협의체와 주민센터 보건복지팀이 함께 마련한 사업이다. 설날, 가정의 달, 추석, 연말연시 등에 각종 간편식품이나 계절에 맞는 생활용품 등을 전달한다.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준비했다. 최두선 위원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해 시원한 여름이불이 더욱 필요하실 것 같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5월 21일 일사천리봉사단과 함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오물을 청소해 수해를 예방하고 악취도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받이 청소에 나섰다”며,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늘은)~!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청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