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아동들은 놀자숲 테마파크의 다양한 숲 속 어드벤처 코스 체험활동을 통해 체력과 담력을 기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숲 속에서 이런 체험활동을 하는 게 너무 신기하고 내 자신이 용감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학교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내는 하루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김기만 국민소통분과 위원장이 ‘자유 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의회 활동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조금석 회장은 “국민의 목소리가 담긴 시의성 있는 정책건의로 자유민주, 통일 담론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통일담론을 형성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은 “탈북민 대안 교육시설인 장암동 소재 한꿈학교의 지상화를 위해 통일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주식회사창조식품이 송산권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냉동 육개장 1천인분(5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봉만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족한 5월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조식품은 1998년 설립해 ㈜한솥, ㈜김가네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2015년 의정부시 푸드뱅크에 1천200만 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전달한 후 2020~2023년 4개 권역에 냉동식품(육개장) 5천인분을 기탁하는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1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동래관 야외앞마당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버블벌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은 비눗방울부터 큰 비눗방울까지 그리고 다양한 풍선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객과 호흡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무대에 서는 ‘하마킹덤’ 팀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2019년부터 시작했으며, 관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연을 매번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시민들에게 활기찬 에너지와 유쾌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초여름의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제1기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 총 3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제(27일) 오후 5시에 최종 선정 팀을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영어학습동아리’는 영어토론․대화 등 그룹활동, 영어 활용 봉사활동, 영어피티(PT), 교재, 강습을 이용한 영어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영어학습동아리 회원은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 4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5월 19일까지 동아리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 동아리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지난 5월 24일 외부 위원이 포함된 시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 학습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 30만 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 (재)바다의품은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어린이 해양도서관 및 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태순 (재)바다의품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재)바다의품'이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도 부산에 어린이 해양도서관과 해양복화문화공간을 건립하는 비용 17억 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바다의품’은 해운선사가 법인세 특례제도인 톤세제 절감액을 자발적으로 출연해 지난 202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매년 해운산업 사회환원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부산이 그동안 부산항과 그 연관산업을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이러한 해양문화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원받은 건립비용으로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내에 '어린이 해양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인근에 있는 (구)양정2 치안센터를 철거 후 '어린이 해양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재)바다의품'은 이번 전달식과 시설 건립이 해양수도 부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문화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열린 ‘녹양동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마을축제 달빛버스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 오범구·김현채 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시장,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부스, 플리마켓, KB배구단 팬 사인회와 버스킹·밴드·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녹양평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녹양동이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달빛버스킹 축제가 녹양동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지난 25일, 의정부시의회는 의정부시 천보탁구장에서 열린 ‘제1회 메노리자배 직장인 대항 탁구대회’에 참석하여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체육회(회장 송명호)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탁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직장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탁구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현장을 방문한 시의회 의원들은 참가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탁구대회가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것뿐만 아니라,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는 소중한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5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3층 요리실에서‘한우리가족봉사단과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이 함께 지역의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 드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에게 소중한 한 끼를 챙겨드리고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특히, 한우리가족봉사단과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의 연합활동으로 세 가지 종류의 밑반찬(메추리알 장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무 생채) 총 90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직접 전달해 드려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지역의 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각자 고유의 봉사활동을 하던 단체가 함께 협업하며 봉사활동을 펼쳐 참 바람직하고 고마운 활동의 표본이다.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자원봉사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주말인 5월 25일에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근로자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및 행복로 환경지킴이'활동을 했다. 5월 활동은 지난달 사후평가 시간에 ‘솔빛터’ 근로자의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행복로를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시작됐다. 행복로에 무심결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우며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활동은 의정부의 전통시장 제일시장 장보기 체험으로 이어졌다. 봉사단과 조를 편성하여 장보기 리스트를 만들고 물건을 구입하며 거스름돈 계산도 해보는 체험으로 근로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기여 했다. ‘솔빛터’의 김〇우는 “전통시장체험은 처음인데 여러 가지 물건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친절한 사람들도 많아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실만한 채소도 많이 샀어요!” 라고 말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나눔의 기업문화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5월 25일 녹양역 서부광장 일원에서 ‘2024년 녹양동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양동 주민자치회의 실행사업으로 녹양동 주민,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태권도 시범단 ▲7080 녹양밴드 ▲경민대 버스킹 ▲어린이 방송댄스 등을 선보였다. 또 ▲오카리나 ▲어르신 중창단 ▲각종 댄스공연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무대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파우치 및 손가방 만들기 ▲커피 내리기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KB스타즈 배구단 팬사인회 부스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자생단체 나눔장터 ▲복지관‧가정위탁지원센터 알리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현호준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자생단체, 유관기관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침체된 경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4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이상 영업중이며 지역화폐 가맹이 되어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소별 최대 200만원까지, 공급가액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6월 14일까지 온라인(이메일) 접수 또는 재단 사무실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선정자발표는 심사평가를 거쳐 7월 초 발표예정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이번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영위기를 극복으로 이끄는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뜻을 전했다. 앞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21년도부터 입식테이블교체, 옥외광고간판, 소방설비, 시스템개선, 점포환경개선, 홍보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과 영업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30통(120kg)을 기탁,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강춘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계절김치를 담갔다”며, “정성껏 담근 계절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김치 담그기와 나눔행사에 힘써주신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화물 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해 시민 불편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6월 중 야간 계도와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화물자동차 등 영업용 차량들이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일반도로 및 이면도로, 주택가 등에 주차해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 불편 발생 등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마련했다. 지정된 차고지 외에서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같은 장소에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단속한다. 적발 시 과징금 10~20만 원 부과 또는 영업정지 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포함해 불법 밤샘주차 상시 단속을 강화해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24일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주민 대피 및 사이렌 등을 활용하지 않는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대상은 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있었던 재해취약세대 33가구의 현재 거주자로, 자력 대피가 불가한 주민은 인근 거주 통장을 조력자로 매칭해 실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연락처가 확보된 대상자 총 30명에게 문자(SMS)를 발송해 유사시에 비상연락망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락처가 잘못됐거나 미확보된 재해취약지역 주민의 경우 추후 가정방문을 통해 현행화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여한 김화선 가능동 통장협의회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미리 대비함으로써 소중한 인명을 내 손으로 구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평소에도 내가 담당하고 있는 재해 약자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