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울릉군은 2024년 5월 27일 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복지관 이용 회원, 지역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소방․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교 초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화재 발생 실제 사례 안내, 소화기 사용법 체험, 화재시 효율적인 초기 대처법 및 대피요령과 더불어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소방 설비 설명 교육도 함께 이루어 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실제 화재 현장에서의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된 뜻깊은 교육 있었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화재예방 및 대피 요령을 위해 이번 안전교육을 마련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청소년수련관 운영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호 이해와 호혜의 원칙을 천명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수 남한권 및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규 외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교류 강화에 뜻을 더했다. 또한 울릉군은 여름·겨울 방학 프로그램, 토요프로그램, 자원봉사 캠프,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활동이 한층 더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8일 관내 만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칠성동 행복사진관’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칠성동 행복사진관’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장수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장수사진 촬영 및 선물 지원(건강식품)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진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비용도 부담되고 거동이 불편해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안재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칠성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태평사진관 대구북구점에서 재능 기부했으며,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지난 27일 서정대학교 본관에서 서정대학교와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 센터장, 조명희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장, 정명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일자리센터와 서정대학교는 지역수요 기반 특화형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 지역특화학과 학생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대상 취업상담 및 정보 제공 △ 대학-기초자치단체의 지역특화분야 취·창업 박람회 지원 및 연계협력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특화학과 학생들과 프로그램 교육생들에게 양주시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상생 맞춤형 인재양성 및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8일 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 대상 서비스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노인복지 관련 자원 및 사업의 효율적 연계, 노인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협력 지원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다.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지난해부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각종 복지서비스와 노인돌봄서비스 방문 사례, 사례별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교육해오고 있었던 만큼 이번 협약으로 더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조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은희 산격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내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복지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28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타겟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손을 잡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심뇌 제빵소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다.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심뇌혈관질환 이론교육,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교육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개발하고 출시하여 대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영숙 대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주민 전체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5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이상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진 다양성 및 장애인의 자율성, 이동권 및 접근성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4일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노인교구지도사’는 노인 인지훈련 등에 사용되는 노인교구를 활용하여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 의사소통, 마음 다스리기, 여가 및 놀이 등을 통한 신체기능 향상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이다.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비 2,000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민 22명이 참여하며, 노인교구 활용 이론‧실습 등 총 10회(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노인교구지도사 2급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교육 종료 후 수강생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봉사단’을 구성하여 홀로 어르신 및 경로당 등에 직접 방문해 노인교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홀로 어르신 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전남 순천 및 여수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정서적 소모가 많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참여직원들은 첫째 날은 꽃과 나무가 조화롭게 조성된 순천만 국가정원을 산책하고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동백나무가 가득한 여수 오동도를 탐방하고,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서 시원한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직원들이 그간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담당업무를 스트레스 없이 수행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연제구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한 2024 ‘ESG Korea Awards’에서 기초지자제 ESG 평가 부산권역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국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Index’를 개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총 106개로 E(환경) 분야에 환경정책,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 폐기물 배출 등 34개, S(사회) 분야에 사회정책, 보건 및 안전, 고용과 노동 등 34개, G(지배구조) 분야에 행정정책, 재정건전성, 소통 및 참여 등 38개이다. 연제구는 81.7점으로 A등급을 받으며 부산시 내 1위를 기록했다. ‘환경’ 부분에서 A등급, ‘사회’와 ‘거버넌스’ 부분에서 각 B등급을 받으면서 부산 16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됐다. 구는 일회용품 줄이고 재활용 늘리는 시책 추진과 환경 관련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한 녹지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3월 말부터 학교폭력 현황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청소년을 밀착 관리하는 등 학교폭력을 줄이려는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22개 경찰서는 학교폭력 현황 분석을 했다. 그 결과 목포서 등 19개 경찰서는 학교폭력 빈발 장소가‘학교 내 또는 학교 인근’임을 확인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발생한 112신고, 117신고, 소년범죄 사건 등 발생 건수를 비교하여 특별관리 학교 25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여수경찰서는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內 112신고 분석을 활용하여 학교폭력이 자주 발생하는 6개 지역을 특정하기도 했다. 위기청소년 밀착 관리를 위해 24년 3월~4월에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 가해학생 114명과 피해학생 155명 대상으로 사건의 심각성, 폭력성,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했다. 그 결과 진도경찰서 등 16개 경찰서는 가해학생 49명과 보호를 요청한 피해자 29명을 위기청소년으로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전남경찰청은 가해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3개월 간 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민주역사 자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9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역사의 주역과 현장 등 자원을 발굴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동학에서 촛불혁명까지’ 총괄토론회에 이어 동학농민혁명, 3·1운동과 광주 3·15의거, 4·19혁명 등 민주역사 관련 심화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역사학자인 신주백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맡고, 주제 발제는 한규무 광주대학교 교수, 주제 토론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과 광주 민주역사 정책자문 전담팀(TF) 위원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5·18민주화운동과 6월항쟁 등 광주 민주역사 사건별 심화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민주역사 자원 발굴 및 정책 활용 계획 수립 논의를 위한 토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는 역사의 고비마다 정의를 위해 앞장서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끌어온 민주인권평화 도시”라며 “이번 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주 곳곳의 잠자고 있던 공간이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공공·민간의 유휴공간 22개소(동구 3, 서구 6, 남구 3, 북구 5, 광산구 5곳)를 선정했다. 이 중 7곳은 우수 아트벙커로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며, 15곳은 새로 뽑혔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공공·민간의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음악·미술·쇼츠·공예 등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트벙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율성, 지속성, 개방성, 확장성을 원칙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8일 ‘2024년 생활문화 아트벙커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 올해 아트벙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워크숍은 아트벙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운영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선정된 22개소 아트벙커 운영자, 자치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운영방향 설명, 아트벙커별 사업소개, 2023년 우수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오승훈 소방감이 제18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오 본부장은 28일 오전 전라남도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 후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 확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경계 근무 중인 소방대원을 만나 마지막까지 행사장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본부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소방간부 8기로 소방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대전 동부소방서장, 소방청장 비서실장, 소방청 소방항공과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행정 역량을 두루 갖췄고 무엇보다 탁월한 실무 감각과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본부장은 “200만 전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근 17대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청 화재예방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