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소재 힐스테이트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8만1천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힐스테이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원아들의 경제활동 체험을 위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했다. 서정해 원장은 “원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마을을 키워 주고자 조금씩 모은 돈을 기부한다”며, “원아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귀하게 기탁해 주신 성금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무료검사는 환경의 날 당일인 6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호국로 1049번길 39) 1층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돼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공기과잉률(λ) 등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를 받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통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유발물질을 저감할 것”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교육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 2분기 교육을 한일유앤아이아파트(시민로 258)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차유담은 분기별로 공동주택을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서 요청한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운영과 적격심사제 세부평가표 평가방법’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인 동별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입찰 시 적격심사평가의 평가방법이 어려워 최저가 낙찰방법만 진행했는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적격심사 평가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입주자대표회장은 “오늘 교육으로 2년 동안 입주자대표회의 진행 방식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 업무로도 바쁠텐데 맞춤 교육까지 진행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단지에서 요청하는 맞춤형 주제라 교육 시 집중도도 뛰어나고, 교육 후 만족도도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 3분기 차유담 주인공은 어떤 주제를 요청할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의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마을기업은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한 마을기업을 발굴해 우수사례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의정부시 ‘해솔협동조합’이 선정됐다. 해솔협동조합은 2013년 노숙자 찐빵 봉사단이 시초가 돼 우리 통밀로 만든 통밀찐빵, 통밀빵, 통밀한입쿠키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 특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기 북부쌀로 만든 임진강 맑은떡국과 콜라겐 수제 초코파이 등을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이다. 또한 ‘호호하하 어르신 학교’를 운영하며 웃음 치료와 찐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즐거운 놀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기부활동과 노숙인 빵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는 해솔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 우수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우수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의정부시 ‘해솔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동체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지원 우수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군의 노력도(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를 평가해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빅데이터 및 복지멤버십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긴급지원 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등 기획 발굴 ▲위기 상황의 대상자 지원을 위한 SOS 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 신규사업 추진 ▲나눔문화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한 홍보 등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겨울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주변에 힘든 이웃이 있다면 시 복지정책과 및 동주민센터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8일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아바이 플라스틱은 지난해 8월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참여형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통장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의정부닥터뷰치과의원과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치과치료가 필요한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의정부닥터뷰치과의원이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연계, 치료 비용(비급여)의 35%를 지원한다. 신청자를 선정해 지원하며, 재단의 지원 연계가 어려운 경우 해당 치과가 자체적으로 비급여 30%에 대한 지원을 검토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용석 대표원장과 박명화 이사, 이호영 행정부장이 참석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치과치료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인식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를 미루신 저소득 어르신 등이 꼭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2024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홍보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가 2017년부터 매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개 분야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 ▲찾아가는 피란수도 세계유산 교육 등이 있다. 먼저, 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피란수도 부산유산 역사현장 체험투어인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가 부산문화관광해설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문화관광해설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피란수도 부산 스텝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정확한 역사 정보 안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전문 강의와 현장답사를 추진한다. 또, 시민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피란유산 필름 카메라 역사 답사 프로그램인 '슬로우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운영한다. ‘극복, 미래, 평화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청년들의 문화공연 관람비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만 내면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 부터 2006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 명에게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9세 이상 청년에게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와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리뉴얼)된 동백전 앱(5.14.)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은행 동백전으로만 1만 원 결제가 가능하므로, 아직 동백전이 없는 청년은 신청일 전까지 동백전 앱 설치(기존 회원은 업데이트)와 본인 명의의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공연(뮤지컬, 콘서트 등)만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어제(28일) 오전 11시 시청 인근에서 민·관 마이스업계 전문가들과 '도시브랜드 홍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마이스업계에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선포 취지와 의미, 활용법 등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위한 전략,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마이스 협회·단체, 그리고 마이스 행사를 직접 수행하는 민간 업체 등에서 민·관 전문가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과 ▲도시브랜드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올바른 도시브랜드 활용법 ▲민·관 협력을 통한 도시브랜드 확산 전략 ▲대규모 마이스 행사 연계, 민간 주도 도시브랜드 홍보 활성화 방안 ▲도시브랜드를 반영한 홍보물 제작·배포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마이스 행사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위해서는 민간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마이스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참석 전문가들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관람객들이 대규모로 참석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정·관계, 언론계, 상공계 등 주요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열렸다. 부산의 주요 기관별 대표가 부산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8개 기관에서 제출한 13건의 정책현안과 6건의 시 홍보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돼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이자 정책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을 발표하며 참석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이전, 부산항 북항 항만 재개발, 글로벌·디지털 신산업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28일,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사전 대비를 위해 상무역 인근 철도보호지구의 각종 건설현장 및 재해 취약지구 등을 대상으로 ‘CEO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지성 집중폭우 등으로 인한 도시철도 수해 예방을 위해 빗물유입 방지 모래주머니 비치, 차수판 설치 및 차수벽 보강, 대용량 펌프 배치 등 현장 시설물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했다. .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여름철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을 펼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24일 남구청 별관에서 32명의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구청장 공약을 심사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주민배심원단'은 구청장의 공약을 지역주민이 직접 평가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6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며, 기간 중 심사안건에 대한 현장방문 및 담당부서 추진사항 청취 등 공약사업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주민배심원단 사업을 시행하는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선8기 중반을 맞아 공약사업을 주민께 직접 점검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배심원 모두가 남구 주민의 대표임에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냉철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해를 입었던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한 ‘2024년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피해 교원 치유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치유와 명상의 올레길 걷기 ▴마음 이완하기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과 몸 돌보기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 중 일부 교사는 ‘교육감 의견서 제출 제도’가 마련되기 이전에 아동학대 신고부터 수사·조사 기관에서 무혐의 통보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심리·정신적인 피해와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서 배제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교사들이 근무지를 벗어난 공간에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와 동행해 ‘자신의 내면 만나기’와 ‘마음 나누기’로 교사 내면의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오랫동안 무고성 신고로 해를 입은 교사들의 아픔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라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는 신고만으로도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방해가 되며 교사의 심리적 위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포항시는 28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계적인 노무관리를 위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복무, 급여 등 노무관리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포항시청 소속 김준한 노무사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노동관계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채용 및 근로계약, 휴가 및 휴직, 임금 및 퇴직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로부터 질문이 빈번한 사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실무에서 혼선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집중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노동관계법이 끊임 없이 변화하고 있고 관련 이슈가 많아 노무관리 업무담당자의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권익 증진에 이바지해 공공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