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11일 의정부경찰서어린이집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의정부경찰서어린이집이 나눔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원아를 비롯한 부모, 교직원 모두가 동참한 ‘폴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한아름 원장은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폴리마켓을 경험하며 소중한 성금을 마련했다”며, “원아, 부모님,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경찰서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기부해 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창작미술교습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세탁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창작미술교습소는 유‧초등 미술, 입시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에 동참해 미술 수업이 필요한 학생에게 무료로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희 원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로 미술 수업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이 미술을 통해 행복한 수업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술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 수업을 받도록 해주신 창작미술교습소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따른 ‘플랫폼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종사자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얻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대리운전, 가사 서비스, 배달 노동자들이 해당된다.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플랫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 및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장갑, 쿨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관내 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지난 7월 10일 노동복지회관에서 플랫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강진단과 함께 플랫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특히, 안전교육을 수료한 플랫폼 종사자들은 ‘생활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관내를 순찰하며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이를 제거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부터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하반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하반기 지원물량은 20대(일반 14대, 우선순위대상자 2대, 배달용 4대)다. 전기이륜차는 일반 내연기관 이륜차에 비해 소음이 적어 도시주행에 적합하며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유지보수 요구사항이 적고 연료비도 거의 들지 않아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대형 이륜차(정격출력 15kw 초과)는 최대 300만 원, 소형 이륜차(정격출력 11kw 이하)는 최대 23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가격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농업인은 보조금액의 약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자는 보조금액의 약 5%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는 자는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 중, 고 30개 학교의 약 1,322명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활용 수업과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6월 관내 교원 의견 수렴 설문 결과, 많은 교사가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와 학교 방문형 연수 운영을 선호했다. 현장 의견에 따라 이번 연수는 학교가 원하는 일정과 연수 내용에 맞추어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개발한 하이러닝은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배움에 참여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통합지원 플랫폼을 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에듀테크 기반 및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같은 도전과제를 맞아 변화(change)를 이끌고, 기회(chance)를 제공하며, 도전(challenge)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0일, 2024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2024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은 일상화된 재난 시대에 시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개인 및 지역사회 보호를 위한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써,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에서 재난 비상식과 비상 배낭 워크숍, 재난대응 워크숍을 진행한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오는 10월 안전체험관으로 재난에 대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의정부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안전 역량 강화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일상에서 매번 노력해 주시는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의정부시가 재난에 더욱 강해져 안전에 걱정이 없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온 힘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7월~9월까지 '온기 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여름철 집중 기간에는 자연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웃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 호우 대비 안전 살피기, 재해 복구에 온기 더하기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순간이면 영웅처럼 나타나 힘을 모아주시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발전의 든든한 뿌리인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유기적인 협조를 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온기 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활동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의정부문화재단은 그간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일회용 병입수(페트병) 사용 자제, 음수대 설치 및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전 지구적 위기 상황인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정부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라며 “지역의 기초문화재단으로서 환경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다음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공항리무진운송사업자 ㈜태영공항리무진의 폐업으로 중단됐던 해운대와 김해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를 대신해, 오는 7월 13일부터 동부산과 서부산을 잇는 '도심고속형 급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5일 운행업체의 한정면허 반납 의견 제출 이후 면담을 통해 재정지원금 우선 지원을 조건으로 면허 반납 의사 철회, 신규사업자 선정 시까지 운행 약속 등을 요청했으나 운행업체와 재정손실액 차이 등으로 합의하지 못했다. 이번에 신설한 도심고속형 대체노선은 기존 공항리무진 해운대노선(정류소 16개)에 부산역노선 일부(정류소 3개)가 추가됐으며, 김해공항(서부산) 부터 서면 부터 해운대(동부산)를 운행하는 급행좌석버스 6대가 투입된다. 노선번호는 가덕신공항 완공 시기를 뜻하는 2029번이다. 하루 6대 18회 운행 예정이며, 배차간격은 약 60분이다. 기존 좌석버스보다 정류소가 50퍼센트(%) 이상 적다. 급행버스 요금은 시내좌석버스 요금이 적용돼 어른 교통카드 이용 기준 2,100원이다. 이는 기존 공항리무진 요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예정지로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예정지는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남포동 하버타운 ▲미포 오션사이드호텔 ▲영도 콜렉티브힐스 ▲용두골 복합시설 ▲반여 오피스텔 ▲우동 복합개발이다.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건축가의 기획설계를 통한 혁신적인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한 시범사업 공모에는 9곳의 다양한 위치와 면적, 용도를 갖춘 신청서가 접수됐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미래건축혁신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심사를 진행해 예정지를 선정했다. 자치구별로는 해운대구가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구 2곳, 사하구 1곳, 영도구 1곳, 수영구 1곳이 공모에 신청했다. 용도별로는 숙박시설(관광숙박, 콘도미니엄, 호스텔), 업무시설(오피스, 오피스텔), 공동주택, 주거복합 건축물이 있었으며, 대지면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레스피레(Respirer): 풍경의 틈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미술에서 다원주의에 따른 매체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지필묵을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의 수묵화 작업을 하는 박한샘 작가의 정신과 붓의 운용 일체, 평원 시점의 미감과 화폭 위의 강조와 생략의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시의 주인공인 박한샘 작가는 지(紙), 필(筆), 묵(墨)이라는 재료를 바탕으로 실경산수(實景山水)를 그려내는 수묵화 작가다. 전통적인 산수화의 삼원(三遠)에서 벗어나 하나의 시점인 평원(平遠)을 선택해 작업함으로써 실경산수에 새로운 미감을 부여한다. 모필의 섬세하고 독특한 운용과는 상반되게 그의 작업은 배경의 과감한 생략, 그로 인해 과장된 여백이 특징이다. 동양의 모필은 서양의 붓과 달리 길이가 길어 물의 양이나 속도를 조절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작가의 생각(정신)과 붓의 운용이 완벽히 일체 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 독립운동사교육 지원 협의회를 열어 학교에서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원, 의정부역사교사연구회 회원, 의정부문화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독립운동사 교육 내실화 방안 ▲지역 특성 맞춤 근현대사 교육 방안 ▲지역 내 역사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미래 역사의 주역인 학생들이 독립운동사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하는 독립운동사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관에 7월 9일 자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024년 혁신 실행계획과 연계하여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55개의 실천과제로 구성된 혁신 실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능동적·유기적 조직체계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지원하는 등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혁신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추진방향 1. 조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효율적·생산적 업무문화 정착 추진방향 2.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평적·자율적 조직문화 구현 추진방향 3. 조직 체질 개선을 통한 기관 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 부산사회서비스원은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유연근무제 및 시차출퇴근제 적극 활용, 자유로운 연가 사용, 건전한 회식 문화 지향(119 캠페인, 점심 회식 추진), 임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고, 아동 삶의 질 지수 향상을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수가 낮은 분야는 높이고 높은 분야는 더 개선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3 scale up'(잘하는 건 더 확실하게), '5 level up'(잘 할 수 있는 건 더 잘하게) 추진전략을 마련해 이날 회의에서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을 비롯한 아동복지 전문가, 유관기관 및 현장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부산을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의 요청에 화답해 한국교통대학교 김선숙 교수, 아동권리보장원 김시아 부연구위원, 신라대학교 김윤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초등학교 진로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 진로교육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진로담당 교사의 진로체험망 플랫폼 ‘꿈길’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꿈길’ 시스템은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으로 지역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 관리, 체험처-학교 매칭을 통한 학교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꿈길 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실행학습 ▲진로체험의 유형과 유형별 활동내용 ▲진로체험 컨설팅 및 실적보고 ▲초등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환경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에게 맞는 꿈을 탐색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