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및 혹서기 안전수칙 등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필수 안전교육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오늘 교육으로 교통사고 및 폭염대비 예방법 등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며, “교육에서 배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의정부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182억 원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7월 12일 송산1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3회 송산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날 송산1동 주민총회는 주민 150여 명과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활동 보고와 2025년 자치사업 선정 등을 진행했다. 2025년 송산1동에서 추진할 자치사업은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투표를 합산해 결정했다. 선정된 자치사업은 ▲행복도시 송산1동 이웃사랑 실천 ▲작은 변화 큰 기쁨 ‘공간의 기적’ 정리수납 활동가 양성 ▲송산1동 월간문화예술제 등 3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7월 1일자로 분리된 송산1동과 고산동의 분동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고병진 회장은 “주민총회는 행복한 송산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심을 갖고 투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결정한 내년도 자치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송산1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2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8번째로 호원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능소화 터널 조성 ▲중랑천 맨발흙길 연장 및 시설 설치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방안 개선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차선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시장실로 찾아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고 시장님이 작은 사연도 경청해주셔서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통해 현장에 자주 방문하여 시민들과 마주하다 보니 시민들께서 어떤 점들을 불편하게 여기시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여 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현장행정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7월 10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의정부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목적으로 점포 내부 환경개선 비용을 업소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재단은 2021년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점포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안전 관리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사업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상점가별로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안내를 진행하였으며, 모든 신청업소 대상 현장 확인 및 평가를 통해 최종 54개소가 선정되었다. 재단 이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1일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출력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이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인적 사항을 직접 기재해 출력하면 민원인의 확인 및 서명으로 신청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령이나 신체적 문제로 쓰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신청서 작성에 대한 부담을 낮춤으로써 민원 처리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출력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주민감동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흥선동은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 특수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혹서기를 대비해 의정부 및 양주에 위치한 건설 현장에서 ‘야외근로자 혹서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양주시 및 경기북부근로자정신건강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캠페인은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강조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안내 ▲휴게시설 점검 및 생수 나눔 행사로 진행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혹서기에 따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조치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현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다락원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 불편으로 미용실을 찾아가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이․미용 봉사 ‘어느 멋진 날’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인적자원을 발굴, 자원봉사자 소현수 원장의 재능기부로 어느 멋진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특성상 매번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던 다락원 지역 노인들을 위해 지난 5월 첫 사업을 시작해 격월로 진행 중이며, 10여 명에게 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발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거동이 불편해 항상 미용실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머리도 이쁘게 해주니 5년은 더 젊어 보이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재능기부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따른 ‘플랫폼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종사자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얻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대리운전, 가사 서비스, 배달 노동자들이 해당된다.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플랫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 및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장갑, 쿨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관내 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지난 7월 10일 노동복지회관에서 플랫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강진단과 함께 플랫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특히, 안전교육을 수료한 플랫폼 종사자들은 ‘생활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관내를 순찰하며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이를 제거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가재울도서관에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4년 시니어 대상 여름특강 ‘바다를 받아줘’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로 24일에는 젤 왁스를 이용한 ‘바다 향초 만들기’를, 25일에는 천연 비누 베이스를 이용해 수제 비누를 만드는 ‘바다 비누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부터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하반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하반기 지원물량은 20대(일반 14대, 우선순위대상자 2대, 배달용 4대)다. 전기이륜차는 일반 내연기관 이륜차에 비해 소음이 적어 도시주행에 적합하며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유지보수 요구사항이 적고 연료비도 거의 들지 않아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대형 이륜차(정격출력 15kw 초과)는 최대 300만 원, 소형 이륜차(정격출력 11kw 이하)는 최대 23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가격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농업인은 보조금액의 약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자는 보조금액의 약 5%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는 자는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창작미술교습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세탁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창작미술교습소는 유‧초등 미술, 입시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에 동참해 미술 수업이 필요한 학생에게 무료로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희 원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로 미술 수업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이 미술을 통해 행복한 수업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술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 수업을 받도록 해주신 창작미술교습소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퇴근 후 러닝크루(feat.김동근) 의정부 일대에서 떼 지어 달리는 청년들을 본 적 있다면, 아마도 러닝 크루(동호회) 구성원들일 것이다. 러닝은 특별한 장비나 기술 없이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취미생활을 추구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렇게 타인들과 함께 러닝을 즐기기 위해 크루를 구성하는 추세다. 지난 6월 26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그리는 김동근 시장도 퇴근 후 관내 러닝 크루 대열에 합류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출발해 민락2지구 상가거리를 돌아 다시 도서관으로 복귀하는 3km 시티런 코스는, 초심자도 도심 풍경을 만끽하며 달리기에 충분했다. 회원 간 서로의 안전을 위한 ‘바닥 조심!’, ‘보행자 조심!’이라는 외침이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하가쌈밥(대표 하매자)이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능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능계탕은 해피브릿지(신곡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신곡1동 보건복지팀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하매자 대표는 “무더운 여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매번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해주시는 하가쌈밥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무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가쌈밥은 지난 2022년 12월 신곡1동과 지속적인 복지자원 나눔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가정식 반찬 20인분을 기탁하고 어버이날, 설날‧추석에 독거노인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6대 재난분야에 해당하는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안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올해는 관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세부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총 44회 실시, 1천176명이 수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실습과 체험 위주의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교육은 사회 전체의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북부권역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센협 공동대표인 최소영 센터장을 비롯한 북부권역(양주시, 남양주시, 포천시, 고양시, 구리시, 동두천시, 파주시, 연천군)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사례를 발굴‧공유하기로 했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9월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첫 교류회를 의정부시에서 열기로 했다. 경센협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센터 간 협력 강화 등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도 내 광역‧기초‧현장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