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정책 관심도 제고 캠페인인 '부산?부산!'의 일환으로, 정책 퀴즈 애플리케이션 '부키부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을 알면 부산이 보인다’를 표어(슬로건)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부산?부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키부퀴'의 명칭은 ‘부기 키우는 부산 퀴즈’라는 단어의 앞 글자를 따온 것이다. '부키부퀴'는 시 정책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서 받은 모이로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키우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애플리케이션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지식 전달, 행동·관심 유도등을 위해 게임의 구조를 접목한 것이다. 주요 기능은 ▲시 정책 퀴즈를 풀어 모이를 모을 수 있는 ‘모이 모으기’ ▲부산 관광지 곳곳에 붙어있는 아이템 스티커를 통해 '부키부퀴' 내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 ‘아이템 모으기’ ▲퀴즈를 풀면 시 행사의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게임’ 등이 있다. 또한, 퀴즈를 통해 얻은 점수로 이용자 간 순위를 경쟁할 수 있다. 구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과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시작을 알리고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언론인들에게 당선 소감을 전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김연균 의장은 “13명의 의원과 함께 시민,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지를 표명하고 언론인과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충고를 부탁했다. 이어 권안나 부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고, 김현채 운영위원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은 “집행부와 협치하면서도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의회의 순기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김태은 도시환경위원장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의회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다음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해 기관의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청 본관 앞에서 ‘106번 버스 폐선 철회 촉구 시민결의대회’에 동참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의정부시장, 도의원,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200여 명의 의정부시민이 참석해 106번 버스 폐선 철회하라는 목소리를 한마음 한뜻으로 냈다. 오는 8월 3일 폐선 예정인 106번 버스는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서울시 종로 5가를 운행구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버스로, 첫차 운행이 오전 4시부터 시작돼 오전 일찍 출근해야 하는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시의회 의원들은 ‘106번 버스 폐선 결사 반대’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항의하며, 106번 버스의 폐선으로 초래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우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5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초복을 맞아 노인들에게 특식을 지원하는 ‘건강하계(鷄)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후원으로 마련한 행사로 대한불교조계종의 원로의원으로 존경받고 있는 일면 큰스님(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송산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노인들을 발굴해 무료급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특식 행사를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후원 전달식(삼계탕 500인분), 마하무용단 특별공연, 특식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복맞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일면 큰스님과 생명나눔실천본부,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 시민들이 서울시의 106번(의정부 가능동~서울 종로5가) 시내버스 노선 폐지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시민 200여 명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및 시의원, 시 대표 사회단체장들은 7월 15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청 본관 앞에 모여 서울시의 106번 노선 폐선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박범서 주민자치회장은 “106번 노선은 지난 50년간 의정부와 서울을 연결하며 시민들의 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노선으로, 폐선은 단순한 교통편의 저하 문제가 아니라 의정부와 서울의 50년 상생 발전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의 노선 폐지 계획 철회를 호소했다. 또한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폐선 시 피해는 저소득층, 학생 등 교통약자가 보게 될 것으로 서울시에 106번 버스 폐선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46만 의정부 시민들이 뜻을 모아 결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도 이날 행사 일정을 잠시 미루고 결의대회 중간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게 “106번 버스 노선에 대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의정부 관내 소규모 공립병설유치원(의정부초병설, 의정부중앙초병설, 동암초병설, 의정부서초병설 4개원) 36명의 유아가 한자리에 모인 '함께 모아 운동회'에 참석하여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함께 모아 운동회'는 의정부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4개 병설유치원의 유아 36명이 참여했다. 유아들은 ▲기선제압 허들넘기 ▲출동! 미니특공대 ▲뒤집어라 엎어라 ▲뭉쳐야 산다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운동회는 출생아 수 급감, 취원율 하락에 따라 병설유치원 휴원율이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 교원들 간 공동 행사 운영으로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유아들에게 성장 발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체육대회는 여러 유아들이 만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작은 유치원의 강점을 강화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유치원 간 아우름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3일부터 원거리로 통학하는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에 많은 학생이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가능 흥선권역 해당 학교 7교를 찾아가며 운영 방법과 이용 안내를 실시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의정부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다양한 홍보를 위하여 지난 7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 대상으로 통학버스에 외관 디자인에 들어갈 ‘문구짓기’를 공모하여 관심을 이끌었다. ‘의정부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는 등하교 시간에 학생만 이용 가능하며, 통학버스 6대가 7~8개 정류장에 정차하여 운행될 예정이다. 기존 노선버스나 마을버스와 달리 노선이 복잡하지 않고 학생 전용으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차 지점도 학교와 가장 가장 가까운 전용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개통일에 학사일정을 반영하여 개학일에 맞춰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많은 학생들이 통학의 어려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부산의 전 공공부문이 혁신의 파동을 일으켜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글로벌 금융) 시는 세제 지원,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6.25.) 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산학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GS25 의정행복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학원‧교습소 등 교육 영역,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GS25 의정행복점에서는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레토르트(밀봉 가공식품) 식료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GS25 의정행복점 임영희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위기가구 발굴‧자원 연계에 힘쓰고 있다. 임영희 대표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식료품 지원을 통해 먹을거리가 부족한 대상 가구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대상 가구에 레토르트 식료품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가오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로라 키엔츨러의 그림책 '낮잠 자기 딱 좋은 곳, 파리'를 읽고 프랑스 파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프랑스 파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워보면서 표현력과 창의력을 개발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신곡2동 통장협의회가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새골(新谷)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동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량과 보행자 왕래가 많은 추동로 1.2km 구간을 2개 조로 나눠 장마철 보도블록 사이 웃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여름 휴가철 추동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많은 외부인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복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평상시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청사로 일대를 깨끗이 정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적극 실천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푸르지오어린이집이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73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경란 원장은 “이번 성금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며,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는 모두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나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온기를 전해준 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뜻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12일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장암동을 만들고자 ‘제2차 주민과 함께 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잡초 없는 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번 잡초 제거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가로환경 저해는 물론 모기 등 유해곤충의 서식지가 되고 있는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정남)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50여 명이 장암사거리 등 일대를 2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강정남 회장은 “도로변과 인도 등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더욱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잡초 제거 활동을 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12일 녹양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50여 명과 함께 의정부종합운동장 사거리부터 녹양동 성당 앞까지 비우로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잡초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여름철 지속된 호우로 방치됐던 인도변과 가로수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관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비우로 일대 중심상가 지역에서 총 400리터 분량의 잡초를 수거했다. 최숙자 회장은 “그동안 방치됐던 인도변 잡초들을 제거해 깨끗해진 인도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 주변의 잡초 제거를 시작으로 단계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잡초 제거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녹양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알차게 진행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 이수로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약 30분 분량의 영상 시청을 통해 수료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일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