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방역․소독과 청소를 실시했다. 회원 10명이 조를 나눠 버스정류장 4개소에 소독약을 뿌려 면포로 닦고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버스 탑승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권순조 부녀회장은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구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클린 중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1월 2일부터 개강한다. 개강을 앞두고 오는 12월 7일부터 26일까지 1월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월 교육과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학특강(3D 프린터) 과정, 컴퓨터의 기본사양 및 윈도우10에 대해 알아보는 컴퓨터 기초 과정, 스마트폰의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 사용법을 가르치는 스마트폰 과정, 문서편집을 위한 한글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운영한다. 각 과정별 1주간 하루에 2시간씩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고 교육 신청은 7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디지털 정보 격차는 빈부 격차 못지않게 삶의 질과 직결 된다”며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모두가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하는 스마트 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는 12월 2일 안동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김만수 가톨릭상대학교 교수의 '2022 건전생활실천교육' 강연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건전한 생활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행사, 의식행사, 2022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 활동보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올 한해도 청소년 선도와 자율방범 활동, 법질서 캠페인,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의 사업 추진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시 체육새마을과장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건전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원금산업을 2022년 상반기 우수조달업체로 선정해 조달청장상을 수여했다. ㈜원금산업은 지역 중소업체로서 고용창출, 근로자 복리증진 및 활발한 조달구매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원금산업은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내 소재한 철망제조업체로 철선 조립제품을 이용해 울타리, 펜스, 철망, 육각개비온을 생산, 연간 30여억 원의 매출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원금산업은 지난 2020년 2월 그리고 2022년 2월에 지역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두 차례나 받은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조달시장은 국내총생산(GDP)의 9%에 달하는 184조 원 규모의 큰 시장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기술우수기업의 공공조달시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12월 1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이 많은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아파트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잠깐의 정차도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 뒤,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경우, 앞면에 평행(이중)주차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표지에 기재된 차량번호와 해당 차량의 번호가 다르거나 위·변조 된 주차표지를 부착하는 등 부당사용의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불법행위가 근절되어 장애인의 이동편의가 향상되도록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갈
손흥민 선수의 골과 특별한 세리머니를 보고 싶다는 어느 백혈병 소녀의 소원과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에 사는 김재은(순심여고·15) 양으로 지난 1월 급성 백혈병에 걸려 11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김양은 지난 3일 본인 SNS 계정에 손흥민 선수에게 골을 넣고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리는‘럭키칠곡 포즈’로 세리머니를 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자기 자신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자신처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 양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느라 온몸에 힘이 빠져있는 상태였지만 왼손으로 숫자 7을 그려 보였다. 손흥민 선수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등 번호 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김양은“제가 사는 칠곡군에는 긍정의 힘을 전하는 럭키칠곡 포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며“다음 경기에서 꼭 골을 넣고 저와 친구들을 위해 숫자 7을 그려 달라”고 했다. 김양은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아 초등학교 때 육상선수를 할 만큼 건강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방문한 병원에서 급성 백혈병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접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하여 입상했다.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전국 총 119개 마을에서 운영되었으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기회를 얻게 된 마을은 총 11개 마을이다. 서귀포시에서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은 만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서귀포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폴개협동조합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1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서귀포시 참가자를 대표하여 2기 배문현(대구광역시, 30세) 참가자가 프로젝트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제주도 내 유일한 우수사례로 입상헀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한 폴개협동조합 강명실 대표는 “서귀포시에 정착한 귀농귀촌 선배로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매년 이런 프로그램들
울진해양경찰서는 11. 26 동해안 먼바다 기상불량에 따른 연안 너울파도 도래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1월 26일 토요일 18:00부터 12월 4일 일요일 24:00까지 9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저녁부터 1주간 동해안 먼바다 해상을 시작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3-6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 영향이 해안가까지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10일‘대전시민이 생각하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과 공공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전문가 원탁회의를 더 오페라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0일 성별․연령․거주지를 대표할 수 있는 시민들로부터 도출된 아이디어를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과 공공의료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정책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대전 유명 업체를 활용한 홍보(성심당), 정신건강,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변경, 지역방송사를 통한 홍보, 술잔 및 라벨부착, 술병 뚜껑 라벨 부착, 코로나 알림과 같은 전체 문자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와 공공보건의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원탁회의를 정례화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옥 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전문가 회의를 통하여 도출된 아이디어를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과 연계하여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시의 자살률은 ‘21년 26.5명으로 ‘20년 24.7명에 이어 2년 연속 광역시 중 1위라는 오명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부교육감 주재로 실시하고, 대전 관내 학생·교직원 피해 상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10월 30일 18:00 현재 대전지역 학생피해 현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추가 피해 현황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중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관리 전담반'을 긴급 가동 운영 중이고 필요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국가 애도기간(10월 30일 ~ 11월 5일) 중에는 시급하지 않은 각종 행사 등은 지양하고, 불가피한 교육적 행사는 사전 안전교육을 보강하여 실시하도록 안내했으며, 교육청 및 학교는 조기를 게양하고 교육청 직원은 검은 리본을 패용토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학생·교직원 피해상황 파악 및 피해자 발생 시 지원이 빠르게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관내에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매뉴얼 확인 및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집회는 앰프나 차량 방송을 이용한 소음송출로 집회 장소 인근 상가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효율적인 집회 관리와 시민들의 권리보장의 일환으로 대전 둔산경찰서는 10. 21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소음현황판을 자체 제작, 설치 운영하고 있다. 소음현황판은 기준 소음도와 현재의 소음 수치를 즉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집회참가자들 스스로 적법한 집회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주변 시민들에게도 집회의 시간 등의 정보제공과 함께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집회의 소음은 규정된 소음도를 초과하지 않더라도 평온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아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서는 적법한 집회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집회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의 권리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경찰은 앞으로 시민들의 집회 소음 문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길거리 과학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주제로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탐구 체험마당과 어울림 한마당 2개 테마가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전구 속의 끝없는 생태계, 미니 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자 체험하고 싶은 테마의 부스에서 과학교사가 가르쳐 주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어울림 한마당에선 과학상식 퀴즈와 마술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과학원리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낸 공연 프로그램, VR체험, 과학교구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이동과학차를 운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의 과학적
이용기 대전광역시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10월 21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무형문화재 전승·보급 및 지원방안 정책간담회’를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에 전승되어 오는 연극, 음악, 무용 등 ‘무형’의 문화적 자산의 맥을 잇고 있는 시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전승 및 보급 활동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용기 의원은 “1호부터 25호까지 대전시지정문화재 보유자들은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전승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해당 분야를 지켜온 분들”이라고 말문을 열고, “우리시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의 전승·보급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무형문화재 류창렬 웃다리농악 보유자, 이정오 단청장 보유자, 최윤희 입춤 보유자, 표태선 악기장 보유자, 김용오 목기장 전승자 등 대전시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와 임숙향 대전시 문화재정책팀장이 참석해 대전시무형문화재의 전승지원금 상향 필요성과 대전시무형문화재의 이수자 선정 과정 개선 방안, 대전시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의 활동 홍보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러한 의견을
경주 화랑마을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핑크뮬리와 야외방탈출, 청소년 수련 활동 등으로 성황을 누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화랑마을 전시관 앞에는 편리한 주차 및 접근성, 모형 첨성대를 배경으로 한 촬영 등의 이유로 핑크뮬리가 최근 만개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달 초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야외방탈출 게임은 개시 9일 만에 약 240팀이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홍보를 위해 이달 한 달 간 추진하기로 했던 이벤트(휴대폰 충전기)도 조기 종영됐다. 또 수련활동 및 대관활동은 올해 말까지 90% 이상 예약완료 돼 있으며, 육부촌과 호국야영장 예약 역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상태다. 이는 화랑마을이 포스코교육재단과 경주공장협의회 등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활성화 위한 홍보 활동과 MZ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게임 출시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공격적 마케팅의 결과로 해석된다. 화랑마을 성현진 촌장은 “가을을 맞이한 화랑마을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교육, 체험, 힐링, 휴양의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많은 이용객과 방문객들이 화랑마을을 통해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칠곡군청 3층 공감마루에서 군수 및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에서 군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함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칠곡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맞춤형 복지를 통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칠곡’이라는 비전 아래 민선8기 공약사업과 지역사회 민관협력제고 및 지역사회보장인프라 확충 등이 고르게 반영된 사람 중심 생애주기별 돌봄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 도시 칠곡, 더불어 함께하는 생활공동체, 평생교육과 함께하는 고용복지 등 4개의 사회보장전략과 4개의 지역발전략을 설정하고 51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칠곡군은 2021년에 실시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을 수행해 계획의 체계성을 확보하고 완성도를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