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마을과 학교 교육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 직원, 학교 교원, 학부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 올해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은 혁신교육의 튼튼한 기초체력 기르기(6개 사업), 신나는 대덕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5개 사업), 교류와 소통으로 우리 지역 알아가기(4개 사업), 육성과 도전으로 미래 인재 키우기(5개 사업) 등 4대 분야 20개 사업으로 기획해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 교직원, 학부모, 마을 강사 등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이번 운영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대덕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특색을 갖춘 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지정한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대덕구와 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이 협력을 통해
[20230307152220-37941]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3.6 부터 4.21 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담벼락(樂)-동구 밖 솜씨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구 관내 ▵청소년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직접 참여하여 ①그림 ②표어 ③4행시 ④사진으로 소통하는 단순한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공모전’을 계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부경찰서·동구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16점(4개 부분 각 4점씩)을 선정한다. 선정된 16점은 ▵경찰서장 ▵동구 의회의장 ▵동구청장 ▵동부교육장 상장 및 5만원 상당의 부상과 기념품 등을 수여하고, 우수한 12점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동구로 탈바꿈하기 위해 관내 ‘건설현장 외부가림막’에 담아 아름다운 미관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스티커 제작·부착 ▵벽화마을 조성 ▵고보조명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공모전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동 송·사·모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광수 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훈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사·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7일 대덕구청 본관 1층 현관 앞에서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깜짝 행사에 직원들은 “뜻깊은 선물로 보람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출근길이 행복해졌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약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직장문화를 만들겠다”며 “‘여성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으며, UN이 197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은 6일 시의회 공감실에서‘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대전세종연구원 이재근 책임연구위원이 주제발제를 맡아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동구2), 이용기 대전시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 김응명 대청동 주민차치위원장, 구자성 신탄진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재광 통장협의회부회장, 박필우 대전광역시 수질개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지난 40년간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에 따른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완화 일환으로 조례 제정이 제안됐고, 주민들이 요청하는 소득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조례에 반영하고자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송활섭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상수원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최적의 조례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사무처 직원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광역시의회은 지난 28일에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673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시의회 47명 전체 의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식수 및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자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료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진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박형준 시장이 지난 2월 22일부터 7박 10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3일 귀국했다. 박형준 특사는 레소토왕국·남아프리카공화국·앙골라공화국을 방문, 대통령, 국왕, 총리, 부총리, 외교장관, 재무장관, 교통부 장관 등 각국의 최고위급 인사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한 양국간 실질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조하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우리 부산과 대한민국이 기후위기·디지털 전환·국가 및 개인 간 격차 문제 등 전세계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세계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고 보다 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개최도시로서 부산의 여건과 역량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아프리카 순방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중점 교섭국가 대상 전략적 순방뿐 아니라 방문 국가별 맞춤형 협력사업의 구체적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구·군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훈련 분야, 취업연계 분야, 기업지원 분야에 대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25개 신청사업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13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올해 약 10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서구·영도구 ‘지역맞춤 근로생애설계 전문인력 양성’, 부산진구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동래구 ‘노인복지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 북구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 주석자(레이블러) 양성’, 해운대구 ‘부산지역공예가(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사하구 ‘경력단절여성 어린이집 연장보육교사 일자리창출사업’, 금정구 ‘디지털 봉제기술 전문인력 양성’,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강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3.3 08:00 동방여자중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던 학교폭력 및 소년범 발생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증가함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배부·전시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더불어 아동·청소년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동방여자중학교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으며, 향후 관내 중·고교 31개교에 대한 순차적 점검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 예방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공동협력체계를 활용하여 급증하는 학교폭력 및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최근 편의점, 빨래방, 아이스크림가제 등 비대면 영업이 가능한“무인업소”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관리자가 없는 점을 노린 범죄가 지속적으로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신탄진지구대에서는 3. 3 늘어나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무인점포에 설치된 방범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현장진단 및 매장 내 설치된 방범시설물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물 설치가 취약한 업소에 대해서는 보강 설치를 독력 했다. 또한 무인점포 주변을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탄진지구대 지역경찰은‘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터널 토사유출에 따른 도시철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오후 15시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을 방문하여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부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터널 토사유출에 따른 도시철도 운행상황과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서, 사고에 따른 서행 운전구간인 미남역~만덕역 구간 운행 전동차량을 직접 탑승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 태세 등 도시철도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각종 재난 ․ 사고 대응 매뉴얼 개선과 도시철도 전구간에 걸쳐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지하 공사 현황을 전수 조사하도록 부산교통공사에 주문하는 등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만덕역 구간은 사고 현장에서 불과 32m 떨어진 곳으로 지난 25일 토사유출 사고 이후에도 전동차 운행이 계속되다가 사흘이 지난 27일 오후 5시 이후에야 시속 70㎞에서 25㎞로 서행 운전하도록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3.1 11:25~13:00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진행된 “2023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야광테클 약400개를 나눠주며 무단횡단 사고예방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성경찰은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유성구청4가. 충남대학교서문4가, 승적골3가를 지나 돌아오는 자전거대행진 13.5km구간 내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50여명과 경찰차 4대, 싸이카 2대를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교통안전계장은 직접 현장 교통관리를 총괄하면서 “자전거대행진이 끝날때까지 한건의 사고도 없이 교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하며, 올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월 28일 경찰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대전 중구 부용로 일원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 연탄 나눔활동이며 장애인 및 기초수급자에게 총 6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중부경찰서 이교동 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며 늘 먼저 다가가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경찰청은 3. 6~4. 5 한달여간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참여 치안정책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정책 설문조사는 경찰 중심의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시민 체감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설문 항목은 ▴생활안전·범죄예방 ▴교통안전 ▴사회적약자 보호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 총 16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지막 항목에는 기타 대전경찰이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이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찰관서 홈페이지, 민원실에 비치된 배너 등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접속하여 설문에 답할 수 있다. 아울러, 접수된 의견 중 치안정책 우수 제안자에게는 자체 심사를 통해 대전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시민들께서 귀한 시간을 들여 건의하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체감도 높은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1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22명은 중요기록물 DB 구축, 탄방길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전통시장 방역 등 10개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19명은 갑천누리길과 생태원 자연희망가꾸기, 자연 속 쉼터 하천환경 정비 등 4개 사업에 배치되어 서구 지역 인프라 구축 및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의 활력 일자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찬 서구가 실현될 수 있다”라며, “지속되는 힘든 시기, 특히나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