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정기회를 3월 21일 1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누리마루APEC 하우스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최윤용 부산시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견 수렴하여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장협의회의 실무 기구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 관련 경비 총액한도제 운영 개선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에 따른 농업·농촌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6건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건심사에 앞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전국민적 열기를 고조시키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 세계박람회 유치 3차 경쟁PT 발표 영상 상영하고 엑스포 유치지지 기념촬영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강무길 운영위원장은 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충청뉴스와 ㈜원탑스튜디오로부터 뮤지컬 공연 티켓 217매(108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공연티켓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충청뉴스 김거수 대표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문화생활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 문화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뉴스와 ㈜원탑스튜디오는 대전시 교육청과 대전시 5개 구의 소외계층에 공연티켓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건강체험관 '유성이의 튼튼스쿨'을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체험관은 보건소의 인기프로그램으로,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작년 하반기 시작된 이후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아 올해는 연중 확대 운영된다. 체험관은 총 8개 테마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 절주 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예약 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만족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의 출연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유성산책 버스킹은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거리공연 문화를 선보이고,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여 회 공연이 진행됐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든 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인으로, 구는 올해 15개 공연팀(1인 예술가 포함)을 선정, 지역 내 공원 등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공연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한 해 유성구의 거리공연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작될 다양한 공연들로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함께 숨 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중등교과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마을인식을 개선하는 중등마을교과연계활동 ‘그림과 음악의 콜라보, 유성On마을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올해로 3회째 운영되는 ‘유성On마을별’은 우리 구 On(온:전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마을의 생기있는 변화를 담고자 관내 학교교사·마을교육활동가·마을의 전문예술인·마을기업가 등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나와 마을이야기, 마을의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마을그림책과 마을음악 제작, 협업 버스킹공연 기획 및 진행, 마을영상 제작자와 함께하는 아카이빙 영상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유성중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자체-마을-학교가 만난 마을교과과정 ‘유성On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역사·사회·경제 등과 관련된 다각적인 마을교과과정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합계출산율 역시 전국평균치를 크게 뛰어넘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19일 전했다. 유성구는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생아 수는 2020년 2,332명에서 2022년 2,500명으로 168명이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2020년 0.906명에서 2022년 0.960명으로, 조출생률은 2020년 6.6명에서 2022년 7.0명으로 상승했다. 전국평균 합계출산율은 0.78명, 조출생률은 4.9명으로 유성구는 전국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0.96명과 7.0명이다. 이는 젊은층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구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연령대의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구이동 추이를 살펴보면 다른 연령대보다 주 출산연령층인 25세~39세의 인구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작가초청특강, 뮤지컬,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19일 안산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에 걸맞은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먼저 4월 한 달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첫눈에 반해서(書) 시즌 2’를 운영한다. 소장도서 중 특별한 북커버를 선정해 어린이자료실 내에 비치하고, ‘5번 레인’, ‘독고솜에게 반하면’의 원화 및 책 속 문장을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22일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저자 남동윤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로잉쇼, 캐릭터 퀴즈, 만화 그려보기 등 체험과 장애 이해 교육 뮤지컬 ‘우리는 좋은 친구’ 공연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학생독서회, 통통 신나는 별별강좌, 성인 대상 ‘문화학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창구 안산도서관장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억5000여만원을 확보했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연고산업과 관련된 과제를 선별하고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학관 추진체계와 직접판매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구 연고산업군의 첨단화 지원’이다. 구는 타올 산업과 안경렌즈 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밭대 산학협력단을 주축으로, (재)대덕경제재단, 대전시, 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이 지원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인 김용철 한밭대학교 교수는 “대덕구만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연고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연고산업 육성사업이 우리 대덕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연고산업의 혁신성장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서대전우체국, 중구의사회, 중구한의사회, 중구치과의사회, 중구약사회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중구복지돋보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복지돋보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중구를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인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구청은 홍보물 제작·배포, 교육, 협약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신고 활동,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고된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공적 급여나 민간자원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한다. 김성택 서대전우체국장은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에 처한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약기관 외에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위기를 알려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 공시를 위함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당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42,503필지로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구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구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하며, 4월 28일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 용두동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음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가정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이음터는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뜻을 모은 9명이 2013년에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저소득가정의 자활과 자립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수년간 용두동에 이웃돕기 성금 후원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나눔과 맞춤형 취업사례관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했다. 오진태 이사장은 “앞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희망이음터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 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도, 보호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학교별 담당 학교전담 경찰관 안내 가정통신문 및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초, 중학교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4월말까지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주력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대처 방안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3월 16일 중구청 여성가족과, 중구 청소년 선도순찰대, 생활질서계와 협업하여 해피 투게더 아웃리치(Out reach)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대와 대흥공원, 우리들 공원을 순찰하고, 룸 카페,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비행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중부경찰서장은“유관기간 간 협업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힘쓰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청소년 선도,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의원(수영구1, 국민의힘)이 단독 발의한‘부산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철중의원은“배달노동자 및 대리운전기사와 같이 산업재해의 발생위험이 높지만, 산재보험 미가입자가 다수인‘플랫폼 종사자’의 산재보험료 지원을 통해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하여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그동안'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적용받기 위해서는‘특정 사업에의 전속성’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복수의 사업에 노무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산업재해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고, 이에 올해 7월 1일부터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이 전속성 요건을 폐지하고 기존‘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온라인 플랫폼 종사자’를 포괄하는 개념으로‘노무제공자’의 정의를 신설하여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부산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최도석 의원(부산 서구2)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제정안’이 17일 제312회 임시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낚시 관리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 낚시 관리 및 낚시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 낚시환경지킴이 운영 등의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제8대 의회부터 부산의 해양경제, 해양관광 등 해양 관련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부산의 낚시 관련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국내 낚시 인구는 여가 시간 및 해양 레저 활동에 대한 수요 확대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낚시 인구 증가에 따른 낚시터 운영업, 낚시어선업, 낚시용 기자재 도소매업 등 관련 시장 규모도 성장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허가 또는 등록된 낚시터는 930여 곳으로 연간 약 216만 명 이상이 낚시터를 이용하여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부산의 경우,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낚시터는 9곳에 불과하며, 낚시터 이용객 수도 전국 최하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1만여 명에 달하는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을 위한 별도의 교육청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는 3.17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종환 의원(강서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안'을 최종 가결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해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과 함께 ‘부산시’ 및 ‘교육청’ 양 기관 모두 조례에 지원근거가 마련되어 있는 상태다. 그러나 ‘부산시’가 '부산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통해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교육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에서 해당 시책의 극히 일부로 다루어져 왔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간 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은 교육청이 아닌 시․도청의 소관업무’라는 소극적 입장을 견지하기도 했다. 이에 이종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각각의 조례로 분리했다. 이 의원은 개정안과 관련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 확대를 위해 관련 지원체계를 구체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