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오는 9월 22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제3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사회복지박람회는 ‘함께 나누는 행복 함양, 함께 여는 복지 함양’을 주제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군민에게 알리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했다. 오는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부터 5시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은 2시에 시작된다. 식전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모니카·기타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날 홍보 및 체험 부스는 24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에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OX 퀴즈 ▶친환경 비누 만들기 ▶휠체어 체험 ▶에코백·태극기 만들기 ▶방화복 착용·심폐소생술 체험▶식물・다양한 생활용품 만들기 ▶공무원 복지상담창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경품 추첨 행사와 부스 관람 스탬프 10개 완성 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1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도내 각 지역 향군 회원들이 함께해 성대히 치러졌다. 특히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2024년도 우수회로 선정돼 본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임준우 사무국장은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지역 안보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군 활동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5일 독립운동가 고(故) 이장우 선생의 후손 이영찬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이장우 선생은 1940년 일본 도쿄 일본대학 재학 중 민족주의 그룹을 조직하여 조선 독립을 위한 비밀활동 중 일제에 체포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부는 이러한 공적을 기려 지난 8월 15일 광복 제80주년 경축식에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독립운동가 고(故) 이장우 선생의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이 이제라도 보답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뜻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2025년 창원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및 설명회로 시작하여, 13일 개최된 판매장터 ‘다(多) 가치: 놀장’으로 마무리했으며, 설명회 8개사, 판매부스 9개사, 체험부스 8개사, 로컬푸드 3개사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특히 판매부스 매출은 약 400만 원, 체험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800여 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행사장에서는 수제 제과제빵, 벚꽃구운찰떡, 북면두부, 올인원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됐으며, 업사이클링 화분·필통만들기, DIY에코백, 커피박 키링, 스트레스 쿠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합창단 식전공연 및 마술공연, 빅벌룬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 스퀘어에서 열린 'Golden Season : Gyeongnam' 금빛으로 물드는 경남 캠페인에 참가해 ‘2026 거창방문의 해’와 가을 대표 축제인 ‘감악산 꽃별여행’을 집중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도내 11개 시군과 5개 유관기관, 지역 관광사업체가 함께 참여해 가을철 경남 관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행사장 내 벼룩시장 형태의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026 거창방문의 해 ▲가을 축제 ‘감악산 꽃별여행’, ‘한마당대축제’ ▲거창군 대표 관광캐릭터인 ‘거복이·사각이’를 홍보했다. 특히, 군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열쇠고리와 관광기념품이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인스타그램·유튜브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젊은 층의 SNS 참여를 유도하는 등 온라인 홍보 효과도 거뒀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부산 F1963은 연간 80만 명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202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회가 후원한다. 창원특례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력산업 맞춤형 청년 일자리·교육 확대 ▲청년이 모이는 문화도시 조성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주거 지원 ▲취약청년 발굴 및 생활안정 지원 강화 ▲청년 참여 확대 및 역량 기반 강화 등 5대 핵심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창원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청년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를 개소·운영해 청년 예술인에게 창작·전시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청년 문화활동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과 함께 만들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자원순환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폐현수막 새활용 바구니 500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바구니는 시 건축경관과의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현수막살림이’에서 직접 제단했다. 시는 총 1,000장의 장바구니를 제작해, 그중 500장을 이번 행사에서 우선 배부했다. 이 사업은 불법으로 방치되거나 철거되는 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업사이클링함으로써 ▲도시경관 개선 ▲폐기물 감량 ▲자원순환 실천이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환경과 세대가 함께하는 창원형 ESG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서인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팀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순환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생활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장바구니 배부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폭포광장과 카페 ‘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원주, 영광, 금산, 장흥, 아산, 영동, 완주 등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시군 60여 업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아들 업체는 한우, 과일, 밤, 한과, 더덕,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꿀, 청국장, 고추장, 장아찌류, 젓갈류, 참기름 등 300여 품목의 명절 성수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직접 판매에 나서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터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공연 부스에서는 버블쇼와 태권도시범, 피에로 풍선퍼포먼스 등이 펼쳐지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내 영천시장, 유진상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등의 상인들이 과일, 떡갈비, 떡볶이, 김밥, 만두, 핫도그 등을 판매한다. 전래놀이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과 청와대 과학기술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또한 2022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당시에는 KBS 뉴스특보 해설을 맡아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여 우리의 일상 속 가까이 들어온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금성면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설치하는'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과'금성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2026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16억 원(하수처리시설 140억 원, 하수관로 476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공공하수처리시설(처리용량 800㎥/일) 신설 ▲하수관로 약 36.8km 매설 ▲배수설비 1,441가구 설치 등이다. 그동안 금성면 지역은 개별 정화조에 의존해 생활하수를 처리해 왔으며, 이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하수처리체계가 구축돼 섬진강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우선 시행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배수설비 누락 가구 방지 ▲악취 저감 대책 등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철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사업은 금성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양성 중인 제1기 하동군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현재까지 조성이 완료된 ‘군청정원(2개소)’과 ‘하동읍 예쁜거리(2개구간)’ 현장에서 제초 및 정원수 전정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문가다운 솜씨를 뽐냈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정원문화 확산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1기 하동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상반기 완료했으며, 현재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에 교육생 27명이 조를 이뤄 군청 정원과 하동읍 예쁜거리 일원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군민정원의 일환으로 조성된 정원 2개소와 하동읍 예쁜거리 2개구간을 찾아, 다양한 수목과 계절별 초화류 등을 대상으로 잡풀제거, 전정작업 등 정원수 관리작업을 진행하여, 군청과 하동읍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하동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기여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7월 4일 제1기 하동군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료식을 갖고, 8월 1일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정원설계 이론과 테마 정원 계획 설계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땀과 정성, 귀성객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어우러지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총 44개 업체, 211개 품목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섬진강 재첩, 향기 깊은 하동 차(茶), 전통의 손맛이 담긴 한과와 장류 등으로, 품목별 20~30%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하동사랑상품권(제로페이) 결제를 활용하면 최대 5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는 금남면 ‘별천지하동 농특산물 판매장’과 직영 온라인 쇼핑몰 ‘별천지하동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덕분에 전국 어디서든 클릭 한 번으로, 또는 고향을 찾은 발걸음 속에서 하동의 참맛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정성 어린 마음을 곱게 담아낼 선물 포장 서비스도 운영된다. 온라인 쇼핑몰에는 5만 원, 7만 원, 10만 원의 맞춤형 선물 세트가 마련됐으며, 오프라인 판매장에서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무료 선물 포장을 제공해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청년친화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하동군은 다시 한번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는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하동군은 영남권에서 정책 대상을 수상,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민선8기 슬로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바탕으로 주거·일자리·문화·복지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군수 공약으로 추진된 ‘청년위원 할당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네트워크’등을 운영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선택과 집중, 내실 강화”를 핵심 기조로 강도 높은 예산 효율성과 전략사업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성복합터미널 조기 운영 개시 △AI·에너지 산업 전략화 △지역 맞춤형 안전 계획 강화 등의 혁신이 화두로 올랐다. 이 시장은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의 2026년 1월 1일 조기 완공을 통한 시민 교통 편의 향상을 지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터미널 기능 축소 및 이용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유성복합터미널은 단순 버스 환승 기능을 넘어 지역 교통과 연계된 복합 문화·상업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소, 공유 자전거 연계,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 친환경 인프라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통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시장은 “빠른 개통과 함께 미래형 교통 혁신 플랫폼 조성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과 에너지 산업을 새로운 전략 사업군으로 확대 검토도 주문하며“글로벌 인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언급하며, 직원들에게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함께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조 군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만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안전·교통·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등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아라가야문화제는 우리 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공연과 퍼포먼스, 역사체험 코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방문객 편의와 안전관리까지 세심하게 살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