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6일과 오는 23일 오후 2~3시 용산역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1차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작했으며 1차 캠페인에는 100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살예방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사랑 문화가 확산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O/X 퀴즈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문제는 ▲자살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문제다(O) ▲자살 사망자는 사망 전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인다(O)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24시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O) ▲우울하거나 힘든 마음은 혼자 견디는 것이 좋다(X) 등 4문제로 구성했다. 정답 확인 후에는 ‘주변의 관심과 대화가 자살예방의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창고 밴드 구급함 등 홍보물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19구조구급센터에 음압 구급차 1대를 배치하여 운용한다고 밝혔다. 음압 구급차는 내부 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하여 바이러스나 유해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음압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HEPA 필터를 포함한 공기 여과 시스템으로 바이러스나 유해물질이 추가적으로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등 감염병 환자 이송 시 2차 전파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음압 구급차 도입으로 감염병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해읍 심천리에 남해파크골프스크린을 개장한 김종대 대표가 고향인 설천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설천면 출신인 김 대표는 이번 개업을 맞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 김 대표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에 감사드린다.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설천면 문항마을에 거주하며 새마을지도자, 마을안전지킴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남해바래길 마을 1코스 ‘만수무강바래길’과 마을 3코스‘용소폭포바래길’에서 9월 작은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에서는 바래길 앱을 활용한 완보 인증과 기념 뱃지 증정이 함께 진행됐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뱃지를 받으며 성취감과 기쁨을 나눴다. 바래길문화팀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걷는 모습이 남해바래길이 가진 진정한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족 그리고 이웃과 마을 잇는 생활밀착형 예술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남해여행 일기’는 남해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손끝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초 앞서 선정 된 국비 100% 4천만 원에 이어, 추가공모 2천만 원이 추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교부 사업에 선정되면서 하반기에는 △남해로 오시다:감성소품만들기(공예) △남해의 바람을 담은 향기(조향) △머무는 향기, 이어지는 마음(향기공예) △흙꿉놀이, 남해의 흙결(도예) △나를 담은 실버주얼리(주얼리 공예) △힙하게 댄스(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예비) 관계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2시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9월 월간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같은 수업’이라는 콘셉트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에는 ‘당장 써먹는 글로벌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가 지역 관광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외국인 대상 로컬 특화상품 기획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소현 대표는 로컬큐레이션채널 ‘로컬홀릭’과 외국인 대상 로컬체험 여행상품 ‘코리아바이로컬’을 운영하고 있는 로컬콘텐츠 전문가다. 현시점의 다양한 지역관광 사례를 바탕으로 남해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과 글로벌 트렌드 등 해당 강의에 관심 있는 누구나 QR코드로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 역시 가능하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 참여 등과 관련된 문의는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으로 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오늘 9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동면 앵강전망대(앵강휴게소)에서 ‘2025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 9월 캔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해바래길의 아름다운 야경과 바다를 배경으로, 수많은 캔들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가을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망대의 원형 돌계단과 캔들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한국적인 선율과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감성 무대를 선보이는 국악교육연구회, △맑고 서정적인 클라리넷 선율로 영화와 팝 음악을 들려줄 클라리넷 트리오 △우아한 현과 피아노가 전하는 클래식과 재즈의 향연 벨라르떼의 무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 공연 특성상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앵강전망대의 환상적인 바다 풍경과 은은한 캔들이 조화를 이루어 잊지 못할 낭만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을 포함하여 이사 총 21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록 보고, 상반기 사업결과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의안 심의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물섬남해 제3회 뉴스포츠 어울림대회 개최의 건(안)’이 안건으로 올라 참석 이사 전원 동의로 원안가결됐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지역생활체육대회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한 사업비와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보조금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진 기타토의에서는 시범 운영을 앞둔 ’남해 생활SOC꿈나눔센터‘에 대한 여러 의견이 수렵됐다. 장애인과 청소년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남해생활SOC 꿈나눔센터’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이 진행됐으며, 주 사용자들이 청소년과 장애인인 만큼 학생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당연직 이사인 문화체육과장은 “시범운영 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마련하여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는 12일 오전 (재)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공로패 수여, 2024년~2025년도 결산보고, 차기 임원 선임,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연합회에서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남해군인재육성재단(재단장 장충남)에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1~2대 회장직을 역임한 박현수 회장은 “지난 4년동안 명품 단호박 육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단호박 재배나 유통 분야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박영효 회장님을 중심으로 명품 단호박 육성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3대 회장에 취임한 박영효 신임 회장은 “전 회장님이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과 함께 명품 단호박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단호박 저온 피해에도 불구하고 행정, 농협과 회원 여러분이 함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13일 창생플랫폼에서 ‘여성현대미술작가회 초대전시’와 연계한 미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현대미술작가회 소속 작가이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영희(이동면) 작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이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고 그림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생플랫폼 전시 공간에서 ‘자연’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10여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생플랫폼은 매월 3~4천명의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시, 공연을 비롯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15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23개 부서, 2개 출연기관이 내년도에 추진하는 382개 핵심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보고회는 △2026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핵심사업 논의 △민선 8기 공약사업 현황 및 대책 수립 △정부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 △생활밀착 군민체감형 신규사업 발굴 △10억 원 이상 주요사업 및 부서별 유휴시설 내실화 방안 수립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로 국도비 확보와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공약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임기 내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주요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9월 15일 종로민생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회 종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종로민생본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구민뿐 아니라 관내 생활 인구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민생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188명의 회원 가운데 1,821명이 종로에 거주 중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구민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종로인의 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김소희 국회의원, 이륜구 종로구의회 의원 등 지역 토박이 인사와 8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로 발전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했다. 아울러 11명의 유공자를 시상하고, 2026년 신규 사업 또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종로민생본부는 2026년에는 지역 축제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 토박이뿐만 아니라 거주민과 생활 인구가 의기투합해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만들어 가자”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검은 공인중개사들이 관련 규정을 스스로 진단·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점검 체계다. 자율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 등록 및 신고 사항(등록증·자격증 게시 여부, 고용신고 적정 여부) ▲중개업무 사항(거래계약서 보존 의무, 등록 인장 사용 여부) ▲최근 변화된 제도 및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공인중개사는 용산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부동산·토지 〉부동산중개 자율점검 게시판에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정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자율점검이 현장 방문으로 인한 영업 불편을 줄이고, 공인중개사들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점검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용산에서 부동산중개업의 중요성이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주말 제외) 10일간 시청 1층 대전우수상품판매장(TJ마트)에서 ‘추석맞이 선물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식품, 한과, 제철 과일, 생활용품 등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인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일부 품목은 최대 50% 할인되며, 1만~3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된다. 시민들은 가족·친지·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홍삼스틱, 흑삼, 흑마늘 진액 같은 건강식품 ▲전통 한과와 김, 기름, 과일 선물 세트 ▲천연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이 준비돼 있어, 명절 선물 고민을 덜어줄 전망이다. 전국 택배 서비스도 9월 30일까지 지원돼 대전 외 지역으로도 간편하게 선물 배송이 가능하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선물대전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스러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동시에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지난 15일 학동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어울려 행복한 학동마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 협의체 위원, 통합돌봄 온봄지기들이 함께 모여 서로 안부 확인하고 독거어르신과 거동 불편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8회기로 진행된 ‘가가호호 학동마을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작품과 활동한 사진을 전시해 마을 돌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찾아가는 마을 속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을 운영해 주민 참여형 ○× 퀴즈를 통해 공유냉장고의 취지와 통합돌봄의 의미를 알리고 주민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체험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밥을 나누고 건강 활동을 돌아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즐거웠다”며, “공유냉장고를 통해 나눔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