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에서 산청군 침수 피해 지역 자원봉사자와 이재민을 위한 급식 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해지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봉사 지원 요청에 따라 8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고,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 급식소를 마련하여 급식 지원 및 수재민을 위한 도시락 포장을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급식 지원 봉사는 23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이루어졌고 진해지회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수재민들에게 삼시세끼를 지원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에 임했다. 배숙자 진해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생각하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포장했고, 한끼의 식사로나마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산청군 수재민들의 급식지원을 위해 양일간 애써주신 진해지회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현재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놀티켓(구. 인터파크)’과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올해 19세가 된 2006년 출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반기에 이미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다시 신청할 수 없다. 이번 하반기 추가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선착순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발급받을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최대 15만 원으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 가능하며, 포인트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4회 진해군항제·202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주관 단체 선정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으며, 기타 사항으로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유료화 방안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졌다. 위원회 심의 결과, 사단법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가 제64회 진해군항제·202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해당 단체의 지역 축제 운영 경험과 조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확보하여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추진하고자, 예년보다 3개월 앞당겨 주관단체를 조기 선정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위원회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유료화와 관련된 기존 방안을 재검토하고, 관람 환경 개선과 관람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축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산림녹지과 2층 자원봉사센터에서 ‘함안군 안전협의체’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안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함안군 안전협의체’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최근 집중 호우로 산림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점검 활동 강화, 재난 안전 캠페인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3월에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해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로 함안군 안전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읍면동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안전협의체’의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활동 강화와 재난 안전 캠페인, 주민 대피 지원 등 적극적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청 주관으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식 교육에는 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5개 자치구 부구청장, 32사단장, 505여단장 등 관‧군‧경‧소방 주요 관계자와 시‧자치구의 통합방위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범식 교육은 통합방위지원본부의 편성‧임무수행절차 관련 보고로 시작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중심의 상황조치와 기관별 정보공유체계 활용 등 실시간 상황 조치의 시범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하나된 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평시부터 통합지원체계를 완비해 굳건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모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하나가 되어 체계적으로 조직화 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소개된 통합방위정보공유체계는 통합방위지원본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휴천면과 유림면 일대 수해 지역에 대해, 호우 발생 다음 날인 7월 20일 신속한 방역 활동을 펼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고성능 방역 장비가 이번 현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 해당 장비는 기존 장비 대비 약제 분사 범위와 압력이 향상되어, 침수 주택가와 범람한 하천 주변 등 방역 사각지대까지 더 정밀하고 효과적인 소독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수해 피해가 발생한 휴천면과 유림면 일대에 방역 요원과 장비를 긴급 투입, 침수 주택, 집수정, 하천 변 등 위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과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수해 직후 신속하게 방역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과 철저한 방역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보건소는 수해 방역을 마무리한 후 인접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의회는 7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읍 덕촌마을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다. 이날 봉사에는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과 시의회 직원들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정리, 토사 제거, 침수 가구 정비 등 피해지역 복구 작업 정비에 한낮의 폭염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임했다.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니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크고 눈물만 나오는 상황으로 빠른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지금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작은 도움이지만 통영시의회의 정성과 마음이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대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영시의회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대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3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100여 명(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및 일반 참가 신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오리엔테이션 ▲경상국립대학교 정우건 명예교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특강 ▲웰피쉬㈜ 정여울 대표의 ‘지역에서 찾는 기회, 섬바다 음식 학교 이야기’특강 ▲그룹별 취업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룹별로 진행된 맞춤형 멘토링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관별 전문 상담이 제공됐다. - 통영고용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생계지원과 취업서비스가 결합된 제도의 전반적인 소개부터 신청 절차, 대상자 요건 등을 안내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의 활용법, 훈련과정 선택 요령, 훈련비 지원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 통영상공회의소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채용 정보와 업종별 기업 환경, 인재상 등을 소개하여 청년들이 지역 고용 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파프리카, 토마토, 수박, 단감 등 관내 11개 작목의 단체 임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 원예산업 발전 방향 정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설채소, 과수분야 재배단체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수확량 감소와 외래 해충 발생에 대한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토로했고, 각종 지원사업 제도개선 건의,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한 신규 사업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함안군은 2026년 국‧도비 시설원예, 과수분야 지원사업의 사업 수요조사 신청 건에 대해 품목별 단체에게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여름철 폭염, 폭우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하우스 사전 점검 지도와 농작업 안전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문준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향후 함안군 농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계획하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며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과 지원 확대를 위해 중앙, 도 방문 등을 통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가야읍 함주공원 내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과 칠원 어린이 안심놀이터를 오는 25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가야읍 도항리 264-21)은 종합놀이대, 워터터널, 크라우드 샤워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간이탈의실, 공원 주위 그늘막 및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이용대상은 11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이며, 4세 이하 유아 및 장애아는 보호자가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며, 매주 월·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과 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며, 물놀이 시설은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상수도 물을 사용하고,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첫 개장했으며, 매년 1000명 이상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물놀이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나 사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거창군은 실효성 있는 성평등 행정 구현을 위해 전부서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왔다. 특히 ▲육아돌봄 관련 정책에서 남성과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균형있게 반영하고, ▲공공시설 내 화장실보행로 등 이용 편의성을 성별연령별로 분석해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형 여성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군민 생활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효과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대면 교육과 사례 중심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정례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실무 중심의 성별영향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2년 연속 사업 부분 성별영향평가의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7월 22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성면사무소 청사 철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성면사무소 청사는 1957년도 신축되어 현재 68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축물로, 구조적 안전성 및 누수 발생 등으로 인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거가 결정됐다. 이날 설명회는 철거 업체(대표이사, 현장소장, 감리) 주관으로 울진군 및 면 관계자, 사회 단체장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거 계획 및 절차, 안전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사 입구 진출입로가 협소하여 주택 및 상가 건물부터 먼저 철거 후 청사 및 창고 순으로 철거가 진행된다. 또한 주민 안전성, 소음피해 최소화, 신속한 공사 추진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7월 말부터 8월까지 철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공사 시작 전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향후 새 청사를 건립하여 대민행정에 있어서 주민 편리성을 도모하고 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9일 공동육아나눔터(죽변점)에서 예비 부모 13명을 대상으로 라탄공예체험 ‘아기에게 주는 첫 선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라탄공예체험은 예비 부모가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부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직접 제작한 소품를 통해 태아에 대한 애착 형성 및 부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양육에 활용할 수 있는 라탄 수유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이후 부모 역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지역 내 예비 부모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공동육아나눔터(죽변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가족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동육아나눔터 죽변점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예비부모의 건강한 출산 준비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국가유공자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청 공용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울진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려와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주차구역은 청사 출입구에서 근접한 곳으로 접근성 및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용 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본인으로 울진군에서 발급하는 국가유공자 자동차 표지를 차량에 부착하여야 하며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 받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께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울진바지게시장에 공공카트 대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중 물품을 들고 다니기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 등 고객들에게 접이식 카트를 대여해 주는 것으로, 전통시장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시장활성화를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진바지게시장에 시범적으로 10대의 공공카트를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군은 입구가 여러 곳인 울진바지게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5개의 거점 점포(남부떡집, 시장떡집, 청조떡집, 옷깁는마을, 큰바다수산)에 카트를 배치하여 군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각 카트에는 도난이나 분실을 막기 위해 울진군 공공 쇼핑카트 인식표를 부착했다. 이용 방법은 대여 대장에 간단한 고객 정보를 작성한 후 빌리고, 장보기를 마친 후 거점 점포로 반납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공카트 대여사업을 통해 울진바지게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의 편의를 증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