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금연 지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금연 지도원의 위촉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이며, 상시 근무가 아닌 단속 일정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금연 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금연 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결격사유가 없는 신체 건강한 30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국가금연지원센터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금연 지도원 자격 기준 교육과정(4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 지도원 모집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과천 마사회에서 열린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로컬로우 백은선 대표가 우수창업가 분야에서 동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농촌지역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거창 출신인 백 대표는 서울에서 사업기획 업무를 하다 2022년 고향으로 귀촌했다. 거창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와 단체 발굴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1월에는 조선화 공동대표와 함께 농촌문화기획사 ㈜로컬로우를 설립했다. ㈜로컬로우는 ‘로컬의 것은 로컬이 소비한다’는 철학으로 △월간거창농부 △농부의 밥상 프로그램 등 지역 농가와 협력한 정례적 농부 시장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홍보와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시골언니 프로젝트에 선정돼 도시 청년여성과 여성 농민이 함께 시골살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지역홍보에 기여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14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 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장난 설비, 기구 관리 등의 시설 설비 관리와 식재료관리, 전처리 및 조리과정, 배식 및 검식과정 등의 작업위생관리를 주내용으로 강의했고 이미연 강사의 ‘구움찰떡 만들기’힐링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급식 위생관리는 학생들이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니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수와 청렴교육을 통해 조리사,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철, 최병식)는 지난 9월 16일‘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사업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돼지갈비, 짜장, 김치, 등을 준비해 새마을회, 협의체위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에 안부 확인을 하며 44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에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있어 옷차림에 유의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항상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 주관으로 지난 9월 1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2025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태권도의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소개, 유공자 표창, 주제퍼포먼스‘매직트리’등이 이어졌고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인 이성미 씨가 주제강연자로 나서,‘진정한 성평등은 일상 속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 외부 부대행사로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이음카(커피차)’를 운영하여 행사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오늘의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에서 우선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의료기관별로 접종 대상자가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주요국 동향 등을 고려하여 3가 백신으로 접종한다. 9세 미만 어린이 중 지난 6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총 접종 횟수가 1회 이하인 경우 면역력 형성을 위해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9월 22일부터,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진료소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수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소규모수도시설(배수지, 취수정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으로 소규모수도시설 77개소 중 54개소를 점검했으며 9월 중 소규모수도시설 23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이상 발생 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를 실시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명절 동안 울진을 찾는 많은 분들이 고향에서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시설 이상 발생 시 즉시 보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소규모수도시설 정기적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울진해경 전용부두와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2025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지휘관과 부서원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팀 전체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울진해경 소속 경비함정이 참여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종합 시나리오 속에서 ▲함·정장의 지휘 역량 ▲해상 수색 ▲조난선박 구조 ▲인명 구조 ▲해상 사격 ▲타선 소화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검문검색 ▲오염물질 포집·수거 등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절차와 협업 능력을 면밀히 검증하고, 보완점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거창시니어클럽이 18일 롯데시네마 거창점에서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단체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가족애와 인생의 소중함을 그린 뮤지컬 영화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거창군이 운영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롯데시네마 거창점에서 무료로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공혜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위로받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영화관람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웃과 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장에 대해 9월부터 복무관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특히 옥외 환경에서 근무하는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계절성 위험(벌쏘임, 뱀물림 등), 도로변 안전사고 등 예방 및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237개 사업장 684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된다.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 다수가 고령층, 건강 취약계층임을 고려하여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참여자의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배종칠 일자리창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기여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모든 참여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하천변, 도로변, 돝섬 등을 찾아 참여자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미스터트롯2’ TOP7(6위) 출신 가수 진욱이 부친의 고향인 창원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액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정기부사업인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에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감동을 주었다. 진욱은 “부친(진용원 님, 대산면 출신)의 고향 창원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서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진해 벚꽃이 더욱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는 창원특례시가 추진 중인 주요 환경 복원 사업으로, 노령화된 벚나무에 영양제를 공급하여 병충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진해 군항제가 지속 가능하고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번 기부금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의 일부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성 장인’으로 불리는 가수 진욱은 어린 시절 가수로 데뷔해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으며, 2002년 제9회 남인수 가요제 청소년 부문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9월 18일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꿈씨패밀리 도시마케팅 활성화’ 시책으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창의적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창의적·우수 시책을 공모·심사해 시상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정책 플랫폼이다. 대전시는 공사·공단·출연기관 등 산하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130여 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 관광상품화·도시홍보·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꿈씨 패밀리’는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 말 탄생한 대전시 대표 가족 캐릭터다. 시는 이 캐릭터를 단순 홍보 차원을 넘어 ▲민·관 협업 굿즈 제작 ▲지역 축제 및 체류형 관광 ▲시설물 공공디자인 및 교통수단(꿈돌이 택시, 꿈씨 테마 도시철도) ▲프로스포츠 연고 구단(한화이글스·하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콘텐츠 부문과 농가·농산물 홍보 사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우수 정보화농업인 표창까지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도내 정보화농업인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스마트 경영 혁신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단체 활동 ▲농가·농산물 홍보 사진 등 5개 분야에서 정보화 역량을 겨뤘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는 정보화농업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함안군에서는 임민경 씨가 출품한 스마트 콘텐츠가 독창성과 기술 활용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진인숙 씨의 농가·농산물 홍보 사진 또한 뛰어난 구성과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함안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추진해온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학습의 성과를 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가야읍은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불빛나눔’ 엘이디(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빛나눔’은 한전엠씨에스(주) 함안지점과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가야읍 특화사업으로, 이번 4차 작업에는 한전엠씨에스(주) 의령지점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엘이디(LED)전등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손쉽게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총 15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4차 작업까지 누적 지원 가구는 20가구로 늘었다. 노후 전등을 교체한 어르신은 “집이 한층 환해져 마음까지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엠씨에스(주) 함안지점 안지환 지점장과 한전엠씨에스(주) 의령지점 박혜담 지점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빛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가야읍은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불빛나눔’ 엘이디(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빛나눔’은 한전엠씨에스(주) 함안지점과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가야읍 특화사업으로, 이번 4차 작업에는 한전엠씨에스(주) 의령지점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엘이디(LED)전등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손쉽게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총 15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4차 작업까지 누적 지원 가구는 20가구로 늘었다. 노후 전등을 교체한 어르신은 “집이 한층 환해져 마음까지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엠씨에스(주) 함안지점 안지환 지점장과 한전엠씨에스(주) 의령지점 박혜담 지점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빛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