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11월 15일 서빙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용산구 제설장비 사전 시험가동 훈련’에 참석해 제설장비의 성능을 직접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제설비상 1~2단계 상황을 가정한 장비 가동 테스트로 진행됐으며, 다목적차량 2대, 15톤 덤프 6대, 2.5톤 덤프 8대, 1톤 트럭 16대, 굴삭기 2대, 보도용 제설기(탑승식) 2대, 보도용 제설기(자주식) 1대 등 총 37대의 장비가 시범 운행됐다. 한편, 구는 14일 재난상황실에서 ‘제설대책반 현판식’을 갖고 동별 겨울철 제설 대책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한파·강설 대비에 나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겨울철 안전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훈련을 통해 장비와 인력의 준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만큼, 실제 강설 상황에서도 구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5년 4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16여 명의 위원과 담당자가 참석해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통합방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한국훈련 실제훈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함안군의 2025년 4분기 주요 추진사항과 제5870부대 4대대의 현안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2026년 상반기 예정된 각종 훈련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실시한 을지연습과 경남권역 충무훈련, 화랑훈련,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과 안보는 타협할 수 없는 가치다. 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군부대와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현안점검회의를 열었다. 조 군수는 회의에서 먼저 ‘2025 에스알티(SRT) 어워드’에서 함안군이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에 힘써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직 내 갑질문화 근절, 칠원읍 행정복지센터 개청 준비, 전략산업 유망기업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부당한 지시나 비인격적 대우와 같은 직장 내 갑질은 직원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할 뿐 아니라 조직 신뢰도와 생산성까지 떨어뜨린다”며, 규정 정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수평적 소통과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특히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24일 준공식을 앞둔 칠원읍 행정복지센터 개청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 청사는 1,2층의 행정 기능과 3,4층의 어울림센터가 함께 구성된 복합공간으로, 조 군수는 “생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주관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과정을 개최해 일반인 강사 18명을 양성했다. 이번 과정은 심폐소생술 일반인 기초 과정(80분)과 심화 과정(180분)을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향후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과정 1일 차는 심폐소생술 이론, 술기평가 및 필기시험으로 진행됐으며, 2일 차는 강사와 교육생 역할 실습으로 이뤄졌다. 보건소 직원 18명이 과정 내 필기평가, 술기평가, 모니터 평가 모두에 합격해 일반인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보건소는 이번에 양성한 18명과 기존 6명으로 총 24명의 강사를 활용해 군민 대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10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10명 이상)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유선으로 접수하면 되며, 교육 일정과 장소는 협의 후 결정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료증은 희망자에 한해 대한심폐소생협회 누리집에서 1인당 1만 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14시부터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는 2025학년도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신고 현황 및 교육활동 침해 사안별 주요내용,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조치 결과 현황 등의 보고를 통해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분석하여 교권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또 심의를 통해 울진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제․개정(안)을 의결하여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의 합리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했다. 연수에 참여한 기성중 교장은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다양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었으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의 재․개정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기협 교육장은 “오늘 재․개정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더욱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존중받고, 교사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조리교 18교를 대상으로 연 1회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5월) 검사에 이어 이번 하반기(11월)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교육지원청 보유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하는 자체검사(15건)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정밀검사(3건)로 나누어 진행되며, 식재료가 납품되기 전에 업체를 방문하여 시료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식재료를 가지고 조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아동‧청소년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거창 수승대에서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계종택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는 수승대 일원에서 정자문화 탐방, 플로깅, 농촌체험,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원학고가에서 숙박을 하며 전통적인 생활을 경험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서울에서 출발한 외국인들이 수승대를 탐방한 후, 동계종택에서 사당인사, 오침안정법, 전통혼례 체험 등 전통 의례와 생활 체험을 하고 숙박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 전통혼례는 부모와 하늘, 배우자에게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부부간 평등을 강조하는 ‘평등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존경과 예를 다해 큰 절을 올리는 의식으로, 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재향군인회(회장 노상봉)는 지난 15일 전쟁 참전용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함양군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함양군 여성자원봉사실에서 김치, 깍두기, 멸치볶음, 장조림, 갈비탕 등 반찬 세트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여 준비했다. 이날 만들어진 반찬 세트는 6·25전쟁, 월남전, 고엽제 전우회 등 참전유공자 100가구에 향군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상봉 함양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홍숙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들이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노상봉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3,98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 방위는 물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 수호자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16일, 경남도 농업기술원 신규 농업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교육생들이 함양의 농업 환경과 정착 여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함양군 귀농 시책 및 성공 모델 설명 ▲체류형 주택단지 방문 ▲귀농인의 농산물 가공품 생산 성공 사례 학습 ▲딸기·양파 농장 방문 및 양파 활용 음식 체험 ▲개평한옥마을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실제 영농 활동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교육 과정에서 시범포로만 접했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며 영농 활동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농업을 기반으로 한 가공품 생산이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진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함양군 방문은 농업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경남도 내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실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홍정덕)는 11월 14일 오후 5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 한상현 도의원, 전직 회장,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협의회 구성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자문회의 기 전달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제3차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홍정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화통일로 가는 길은 남녀노소, 여야, 진보, 보수가 따로 없다”라며 “우리가 희망하는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의 열매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 자문위원께서는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뜻이 있고 보람 있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사회가 성숙한 자세로 평화통일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대행 기관장으로서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죽전도시숲공원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PROYOUTH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무대로 청소년과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PROYOUTH 2025’는 기존 경연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 공연’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 평가단과 심사위원 평가를 제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는 밴드, 댄스, 랩·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팀이 참여했으며, 대학생이 된 선배들의 초청 공연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총 18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 헤어밴드 10기 회장 노영은 학생은 “청소년 시절의 마지막 공연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 무대가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청소년이 꿈을 펼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한마당터에서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거창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들의 전통 교육방법으로 두 명이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며 지식을 탐구하는 학습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거창, 경주, 영천 등지의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하브루타 심판자격증을 소지한 2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계속되어야 한다’는 논제로 1대1로 방식의 토론이 5라운드 걸쳐 진행됐다. 토론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공부하면서 환경과 미래 세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희 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대화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하브루타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없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5kg 김장김치 250박스를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관 등에 직접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여범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선 여성회장 역시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손길이 전해져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하여 열심히 손을 보태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동예술촌 및 부림창작공예촌 일원에서 개촌 기념 페스티벌 ‘창동×부림 함께하는 예술 마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예술촌이 함께 개최한 첫 개촌 기념 축제로,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동예술촌은 옛 마산 원도심지 창동, 오동동 권역의 상권 기능 회복과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5월 조성된 공간이다. 부림창작공예촌은 부림시장의 일부를 현대적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3년 12월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공방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예술 마을 속 사진 한 컷’ 이벤트, 핀버튼 배지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입주 예술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 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렸다. 또한 개촌 기념식은 입주예술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2025년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가들의 활동 영상 상영, 개촌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6일, 관내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진로교육원에서 ‘청소년 꿈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미래산업과 관련된 모빌리티, 의료 웰니스, 나노 융합, 인공지능(AI) 등 네 가지 큰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와 관련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진학·진로에 대한 상담과 경험을 공유하고, 멘토들의 실제 대학 생활과 진학 과정을 엿볼 기회를 제공하여 동기부여와 실제 진학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지 못한 미래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대학생 멘토를 통해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관계자는 “청소년 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직업 체험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