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감악산 꽃별여행과 가을철 추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0명을 초청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 기자단으로, 전국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팸투어 첫날은 감악산 꽃별여행 현장을 찾아 보랏빛 아스타 국화로 물든 감악산과 무장애 나눔길을 감성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축제기간 운영될 웰니스 치유프로그램, 꽃별시장, 미디어파사드,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취재했다. 이어 경상남도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치유센터의 족욕·아로마·차 명상 체험, 키즈카페, 열대식물원, 맨발로 걷는 길, 야간경관조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취재했다. 둘째 날에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찾아 국내 최초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산림치유프로그램(명상·맨발걷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클럽디 거창에서 거창군골프협회(회장 김무중)가 주관하는 ‘제32회 거창군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스포츠 활성화와 동호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개인전과 클럽대항전으로 나뉘어 샷건(Shotgun)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록 집계는 총 타수로 승패를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방식과 일부 홀 성적을 기준으로 경기 후 핸디캡을 산정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공정하고 다양한 시상 기준을 마련했다. 대회 결과 클럽대항전 우승은 ▲남자부 파이버, 여자부 애플우먼이 차지했으며, 개인전 우승은 ▲메달리스트 부문 시니어 이종구, 남자부 박태준, 여자부 박중현 ▲신페리오 부문 남자부 장종규, 여자부 윤정희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 도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수상자 모두 축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케이블카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지난 18일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동과 파주를 대표하는 두 케이블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외 행사 및 홍보 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케이블카는 남해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금오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장급 케이블카로, 개통 이후 남해안 관광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와의 공동 마케팅 협력이 더해져, 전국 단위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두 케이블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아동들을 위한 초코 과자 12박스를 전달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아동에게 간식으로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하기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마즈제과를 통해 지원받은 것이다. 센터에서는 각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 취지를 설명하고, 아동센터에서는 전달받음 과자를 아동들에게 나눠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수해로 침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이들을 위해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신 경남도 센터 및 마즈제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마즈제과 측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교면 구) 양포초등학교 터에서 ‘벽화로 피어나는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재능기부봉사단을 포함해 청소년 및 노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로 피어나는 자원봉사’는 벽화를 통한 마을 환경정비와 주민·보행자들의 불안감 해소, 마을 분위기 변화 등을 위해 실시하는 미술 분야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폐교된 양포초등학교 터를 활용하여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양포리 주민들의 뜻에 맞춰, 주변의 꽃밭과 어우러지는 ‘꽃’을 주제로 재능기부봉사단의 지도와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완성됐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주민분들의 마을 사랑으로 꾸며진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점에서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다가오는 명절 정겨운 고향 땅 밟으시는 분들께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재능기부봉사단은 미용, 벽화 등 자신만의 재능을 나눔으로 실천함으로써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 전반적인 참여문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싱그러운 섬진강의 물결 속에서 피어난 재첩국 한 그릇의 따뜻한 기억이 무대 위에 되살아난다. (사)극단미소(대표 고대호)가 선보이는 창작 가족극 〈섬진강에 재철이 돌아온다〉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이 작품은 하동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 ‘재첩국’을 소재로,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정겹게 풀어낸다. 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번번이 좌절을 겪는 이 시대의 아버지 재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들 지석, 결혼 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힘들어하는 딸 지은, 그리고 가족을 위해 늘 애쓰는 엄마 옥련까지.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재철네 가족이 그려내는 웃음과 눈물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장종도 연출은 “빠르게 달려가는 세상 속에서 잊혀져 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섬진강의 재첩국처럼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이번 공연이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서 서로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섬진강에 재철이 돌아온다〉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 20일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노영이)가 주최한 ‘2025년 청년의 날’ 행사가 자연 속 피크닉 축제, 이른바 ‘캠프닉(Campnic)’ 콘셉트로 동정호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 플리마켓 ▲감성 공연 ▲체험 프로그램 ▲야외 영화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잔디밭 위 공연과 자연 속 체험 부스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하동 농특산물과 수공예 제품 등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가 소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행사에 참여한 200여 명의 청년들은 셀러, 예술가, 체험 부스 운영자 등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자신들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 의지를 높이고, 더욱 견고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노영이 위원장은 “청년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정부의 지원 방침에 따라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하동군민은 3만 8546명이 대상자로 결정됐다. 2차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하동사랑상품권(모바일, 지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은행 창구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첫 주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하동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읍 지역을 제외한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한을 완화해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하동 한바탕 소비데이’를 운영해 군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상생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돕는 동시에, 직원들에게는 함께 모여 웃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하동군은 관내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회의·모임·회식을 계획해 지역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을 집중적으로 이용하도록 장려한다. 특히 군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전 부서가 참여해 구내식당 휴무일 점심이나 평일 저녁 회식을 지역 음식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부서별로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급(총 1천만 원 규모)해 실질적인 소비가 이뤄지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작은 한 끼 식사가 지역 상권을 살리는 든든한 힘이 되는 셈이다. 군은 이번 행사로 ▲지역 음식점 매출 증대 ▲경제 활성화 체감도 향상 ▲부서 간 소통과 화합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하동군 공설운동장과 읍내 일원에서 ‘제30회 하동문화제’와 ‘제52회 군민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매력하동, 비상하는 희망하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외 군민 50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각계각층의 군민이 모여 화합을 다지고, 하동의 역동적이고 잠재력 있는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예정이다. 군은 행사에 앞서 읍내 곳곳에 만국기를 내걸고, 전야인 29일 오후 7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군민 힐링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내·외 군민이 함께하는 이번 힐링 콘서트는 ‘재난과 위기를 이겨낸 위대한 군민’이라는 주제로 산불, 폭우,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화합과 힐링의 자리다. 이날 무대에는 2025년 미스터트롯3 2위 ‘다듬이’의 손빈아, 2024년 한일가왕전 MVP ‘천년사랑’의 김다현, 미스터트롯2 4위 ‘콕콕콕’의 나상도, ‘당신의 의미’로 유명한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꽃향기 가득한 고향에서의 하루를 보내길 기대하며 메리골드, 멜란포디움 등 가을꽃 9종 9만5천본을 생산 분양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양묘장 내에서 생산된 가을꽃은 지난 16일부터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교차로 쌈지화단과 도남경관조성지에 식재했으며, 주요 문화 체육시설 및 청사 환경개선용으로 대형 화분을 배치해 도시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했다. 또한 쾌적한 우리동네 가꾸기를 위해 가을꽃 6종 4만2천본을 배정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4일간) 읍면동 분양이 진행되며, 이후 유관기관 수요를 받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요 문화체육시설 및 청사 등에 배치되는 화분과 읍면동 화단에 관수 작업 등 수시로 관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지역 인재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통영 서호전통시장에서 평림상회(수산물 도ˑ소매업)를 운영하는 김인수 님이 지난 1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김인수 님은 이번 인재육성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통영 참사랑 무료급식소에서 20여 년간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정책 불편 사항을 발굴·제안하는 등 시정 불편 개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김인수 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김인수 님께서 오랫동안 이어온 봉사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적립해 대학생등록금 전액지원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달달수산(대표 이달식)에서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이달식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달달수산은 국내 최초로 통영의 특산물인 견내량 돌미역을 첨가한 특허게장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100% 국내산‧자연산 재료로 싱싱한 간장게장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복장, 가리비장 등 다양한 해산물장을 개발해 통영 해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달식 대표는 돌미역 간장게장을 출품하면서 대한민국 한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포럼으로부터 대한민국한식대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식 대표는“통영 토박이로 지역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100년의 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기탁에 동참할 수 있어 더없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한현숙)이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한현숙 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2007년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직장인, 교사,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단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지휘 최병식, 반주 배지현의 지도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한국가곡, 종교음악, 뮤지컬음악,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습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2025년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同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한현숙 단장은“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의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통영의 미래는 결국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3∼4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별의 서재’란 주제로 ‘2025 서대문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화(夜畵), 야숙(夜宿), 야식(夜食) 등의 8야(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지는진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야경(夜景)-별 하나에 국가유산'은 문화유산·문화시설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참여한다. 두 시설 모두 행사 양일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사(夜史)-별을 찾는 시간'은 서대문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가이드 투어’로 독립과 자주를 주제로 독립문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영천시장 상품권(5천 원 상당)을 제공한다. '야로(夜路)-별을 찾는 시간'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주는 스탬프 투어로 독립신문 완성 미션을 달성한 방문객에게 서대문 야행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머시브(Immersive, 관객 몰입형) 연극 ‘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