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는 지난 21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상림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직원들과 함께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정영재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공법인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며, 계절근로자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작업 10일 전부터 조공법인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연꽃의집은 9월 20일 백전 다함께 사이좋은 마을학교 학생, 외국인 청년봉사여행 ‘소셜트립 줌 인 함양’과 함께 함양군 백전면 일대에서 에코휠 크루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낳 활동은 함양연꽃의 이용자와 종사자, 백전 다함께 사이좋은 마을학교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봉사여행 소셜트립 참가자 등 총 50 여명이 함께 함양군 백전면 3개 마을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아이스브레이킹과 백전 오미자 축제 풍물공연을 함께 참여하여 친목의 시간을 가졌고, 주변 3개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모은 쓰레기로 오늘 활동을 아트워크물 만들기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분리작업 후 분리 배출하기 등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닌 기후 위기와 지구환경 보호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다연 (백전초등학교 3학년)양은 “함양연꽃의집 이모 삼촌들과 함께 청소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더욱 친해졌고 다음에도 많는 활동을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러시아에서 온 마리아님은 “지역에서 나오는 쓰레가가 그 지역의 삶을 대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6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에 마천면 추성지구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추성지구는 총사업비 354억 원이 투입되며, △사방댐 3개소 △급경사지 4개소 △하천 정비 0.3km △교량 재가설 3개소 △세천 및 배수로 2.34km 등을 일괄 정비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추성마을은 지리산 칠선계곡 아래에 위치해 여름철 낙석과 토석류 등 사면 재해, 하천·세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됐다. 집중호우와 태풍 시 대규모 피해 위험이 커 함양군은 지난해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3월 공모를 신청해 지난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확정 통보를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국립공원 1호 지리산 아래 청정 지역인 추성마을의 재해 요인을 일괄 해소해 연중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0일 백전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지리산함양백전오미자축제’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백전 오미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 백운산 풍물패와 백전면 노래교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개막식에서는 군 관계자와 지역 인사, 주민들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후에는 주민자치 공연(색소폰·고고장구·기타·라인댄스)과 함께 초청공연으로 판소리 노유정과 밴드 ‘시선’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행사장에서는 오미자청 담그기, 떡메치기, 포토 머그컵·포토 타일 만들기, 맷돌 오미자 커피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반스케치 전시, 기념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오미자 판매에 있어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장에서 오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1일 이재갑 재울산수동면향우회장(수동초 제48회·수동중 제18회 회장)이 고향 함양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갑 회장은 전달식에서 “고향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5월에 이은 재기부로 올해 두 번째로, 2회 연속 고액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재갑 회장님의 고향을 향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함양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편, 함양군 수동면 내동마을 출신인 이 회장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수동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동초 제48회, 수동중 제18회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재울산수동면향우회장으로서 고향 선후배 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박물관은 지난 20일 ‘말이산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분군 현장에서 직접 보물을 찾는 참여형 역사 게임으로,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운영했으며, 회차당 70명씩 총 14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말이산 8호분을 시작으로 6호분, 4호분, 2·3호분을 거쳐 45호분까지 약 1.6㎞ 구간을 탐방하며 보물을 찾았다. 각 고분에서는 출토 유물과 역사적 의미에 관한 설명을 듣고 활동지를 작성해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3D 출력물, 아크릴 파츠, 꾸미기 비즈 등 유물 모양 파츠를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이를 모아 나만의 유물 키링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보물을 꼭 찾겠다는 마음으로 고분군을 걸으니 재미와 성취감이 동시에 느껴지고, 역사 공부도 자연스럽게 돼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이 주최한 ‘구창모 콘서트’가 9월 19일 저녁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석 매진 속에 막을 올리며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연은 제21회 함안예술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했다. 공연은 대한민국 록 발라드의 전설 구창모와 감성 보컬리스트 임병수가 함께 꾸민 무대로, 7080 세대는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여행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구창모는 송골매 시절의 대표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 ‘처음 본 순간’부터 솔로 시절의 히트곡 ‘희나리’, ‘방황’ 등 총 13곡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특별 출연한 임병수는 ‘아이스크림 사랑’, ‘약속’, ‘어떻게 얘기할까요?’ 등 총 6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공연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총 110분 동안 이어진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무대 내내 박수와 환호, 합창으로 화답하며 진정한 ‘공감의 공연’을 함께 만들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0일 양경윤 작가의 ‘생각이 자라는 우리 아이의 독서법 하브루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대표도서관 주관, 칠원도서관 주최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7세 이상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약 3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 작가는 강연에서 “생각이 자라려면 모르는 단어도 말로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책 『키다리 아저씨』를 번갈아 읽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각을 나누는 독서법을 체험하며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9월 독서의 달에 맞춘 하브루타 특강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칠원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차례용 수산물을 비롯해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의 중점 대상은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선물·차례용으로 수요가 많은 수산물과 참돔, 낙지, 가리비 등 원산지 표시 위반률이 높은 수입 수산물이다. 단속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거짓 표시하는 행위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함안군 관계자는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판매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소비자는 철저한 원산지 확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순수 역사문화축제인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에서 놀자!(Let’s Play at Marisan World Heritage Tombs!)’라는 주제로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함안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 개막식은 퓨전 국악밴드 ‘악단광칠’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이어 아라대왕 행렬, 파이어 앨범이 선보이는 주제공연 ‘불꽃, 아라가야를 깨우다’, 가수 김태연, 정승준의 특별공연, 더플레이의 레이저 대북 퍼포먼스, 아라가야 뮤지컬 갈라쇼 콘서트(송은혜, 고유진, 이상은), 폐막공연 아라가야 판타지아(경남합창공연단, 브레이커스 아트, 유원석, 장소연, 김규리) 등 수준 높은 공연이 3일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조근제 군수가 지난 19일 해남군 초청으로 열린 ‘2025 마한역사문화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대 해남 반도의 대외 교류사를 재조명하고 마한이 동아시아 교역 네트워크 조성에 기여한 학술적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해남군에서 기획·개최됐다. 조근제 군수는 학술대회에서 세계유산 도시이자 아라가야의 고도인 함안군을 알리고, 해남군수 및 관계자와 문화유산 관련 협력과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군수는 축사에서 “고대 마한의 중심지 해남군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 초청해 주신 것에 대해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감사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마한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더 나아가 유적과 유물을 기반으로 아라가야와의 교류 관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과 해남군은 강릉시, 나주시와 함께 지난 2023년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선정돼 문화유산 정비와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8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25년 제2차 구민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열고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를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 대표는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tvN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EBS 'EBS초대석'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행복은 뇌 안에』(2023),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2022) 등이 있다.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장 대표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본질적 차이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산업·기술·교육 환경 ▲AI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과 역량 ▲미래 사회를 대비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는 ‘모든 뇌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AI시대의 전망을 풀어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은 내내 웃음과 호응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구민은 “AI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따뜻한 나눔과 지혜로운 실천으로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 문화 확산 캠페인, ▲여성과 아이를 위한 안전망 강화, ▲아이 돌봄 및 양육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참여, ▲생명 존중 교육과 가치 확산, ▲여성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랑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나 세대가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눔과 배려로 지혜를 모아야 하는 사회적 과제”이라며, “여성과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여성단체의 참여는 저출생 극복에 든든한 힘이 된다”며,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실천이 모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창농업협동조합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백미 10kg 10포(총 1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명절을 앞두고 식재료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중갑 조합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백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거창농업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거창읍은 이웃 간 온기가 오가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최근 관내에서 신고 후 영업 중인 방문판매업소와 관련하여 주민 피해 예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고가상품 판매와 미끼상품 제공, 고객 쏠림 등 우려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장 현장 점검, 합리적 소비 캠페인 전개, 포스터 제작 및 보도자료 배포, 공문 발송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현명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 확산과 피해 예방 메시지 전달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문판매업은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하고 가격 책정이나 특정 대상만 출입 등은 사업자의 자율사항으로 위법 사항이 적발 시에 행정 제재가 가능하다. 또한, 방문판매 관련 주요 Q&A를 홈페이지 등에 게시 안내하여 왜곡된 정보와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적극 안내했다. 아울러 군은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사업장 주의 안내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명한 소비와 가격 비교, 충동구매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