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과 21일, 거창 동계종택에서 열린 '동계서당에 모여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동계 정온 선생의 삶과 철학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대표 김숙희)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계 종택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다양한 전통 의례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종택에 도착하여 종손과 종부께 인사를 시작으로, 사당 인사, 전통 입학례, 교재 엮기(오침안정법)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동계 종가 음식을 맛보며 전통적인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통 입학례는 행사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작헌례(동계 선생의 신주에 향과 술 올리기)‧왕복례(선생님께 수업해 주실 것을 요청, 거절, 요청을 반복하며 수업에 대한 간절함을 경험하는 과정)‧수폐례(수업을 허락하신 선생님께 선물을 전달하는 의례)‧입학례(선생님께 직접 수업을 듣는 의례)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현한 의식을 직접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은 지난 18일 거창읍 합수교 부근 둔치에서 12개 읍면 4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재활용 의류 20여 톤을 모으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나눔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운동”이라며 “헌 옷 판매 수익금을 통한 기부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매년 의류 모으기뿐만 아니라 하천과 산림 정화 활동, 재난지역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는 9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부녀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온기 나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을 격려했으며, 5개 구 새마을부녀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실천 의지를 다시 다졌다. 이어진 특별강연과 온기 나눔 퍼포먼스는 부녀회의 역할을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부녀회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결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전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대전시의 12년 만의 인구 증가와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성류굴 입구,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제49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 울진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의 다채로운 창달을 위해 1977년 시작된 군민 문화축제로, 올해 행사 역시 울진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9월 26일 성류굴 입구에서 진행되는 전통의식인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전국 규모의 제23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서예대전 전시, 제7회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와 문예행사로 군민 민속장기대회, 학생 백일장·사생대회, 제1회 울진사투리대회가 펼쳐지며, 미술·사진전, 야생화 전시, 금강송 목공예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가훈쓰기 등 전시·체험행사와 민속공연, 전통혼례 시연, 초청가수 공연 등 문화공연이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울진 전통놀이인‘울진십이령바지게꾼 마당극’과 특별 초청공연인 국가무형문화재‘북청사자놀음’, 베이스 김대엽과 소프라노 이은희가 함께하는‘클래식의 향연’,‘녹우와 친구들’의 통기타 공연, 온누리예술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제5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을 서울 덕수궁 정동길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일제강점기의 시작과 비운의 황제 고종‘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환구단, 구 러시아공사관, 덕수궁 중명전 등을 둘러보며 격변의 근대사를 직접 마주했다. 환구단에서는 고종이 황제 즉위식을 올리며 대한제국을 선포했던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구 러시아공사관과 아관파천길에서는 을미사변 이후 고종이 피신했던 역사의 현장을 걸으며, 나라를 지키려 했던 치열한 노력을 생생히 느꼈다. 중명전에서는 1905년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의 현장을 둘러보며, 주권을 빼앗겼던 역사적 아픔을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덕수궁에서는 대한제국 황궁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고종 황제가 꿈꾸었던 근대 국가의 모습을 체험했다. 이번 역사골든벨 울린 참가자 오모 씨(거창읍, 44세)는 “책으로만 보던 을사늑약과 아관파천 현장을 직접 걸으니 역사가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아이에게 나라를 잃는 아픔을 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9일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의 정신이 서린 가조 장기리 3.1 기미독립만세기념탑 주변에서 추석맞이 풀베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성묘객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기념탑 일원 풀베기와 잡목 제거, 주변 환경 미화를 통해 경관을 정비했다. 가조·가북지역 3.1 만세운동은 1919년 가조 어명준 선생과 가북 김병직 선생의 주도로 장기리 장터에서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해 일어난 거창 최초의 만세 시위로, 항일의지를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다. 이러한 뜻을 기리기 위해 1981년 장기리 일원에 기미독립만세기념탑이 건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분이 가조면을 찾으시는 만큼,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관내 마을기업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은 22일 추석을 맞이해 동피랑벽화마을 주민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피랑생활협동조합에서 올해 카페 및 포토 부스 운영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으로 참기름, 깨소금, 식용유 등 선물세트를 준비해 마을주민 100여분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은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 마을기업 운영을 시작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은 통영시의 마을기업 중 하나로 관광자원(벽화마을)을 활용해 동포루 아래에서 지역민으로 운영하는 조직이다.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며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동피랑을 알리고 홍보하는 관광안내소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배덕남 이사장은 “벽화마을이 조성된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온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역사회에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두 번째 강연이 지난 20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알쓸인잡', '그것이 알고싶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법의학자 이호 교수가 최근 출간한 '도서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을 바탕으로 법의학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이호 교수는 법의학자로서 죽음의 현장에서 협업하는 여러 직종과 그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억울한 죽음의 사건들을 파헤쳐온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고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이 교수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경청했고, 안타까운 죽음의 사례에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는 10월 25일 천선란 작가의 강연도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 '투어리즘 EXPO 재팬 2025'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관광 진흥협회, 일본여행업협회, 일본 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하며,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일본 최대 관광 행사이다. 통영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일본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새로운 방한 관광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전국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와 함께 공동관을 조성해 일본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며, 한국관 스테이지 이벤트 및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콘텐츠,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해양레저․미식․예술 기반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적극 확대하고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40여 명이 함께 통영대교 시설물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 연찬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통영대교의 시공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공무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토목·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향후 도시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함께 높이려는 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통영대교는 개통 이후 통영을 대표하는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내구성을 높이는 보수 작업과 예술적 가치가 더해진 외관 재정비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교량의 핵심 구조물인 강재 아치교 외부는 세계적 화가 故 전혁림 화백의 대표작 ‘풍어제’를 교량에 적용해 최종 채색을 마무리했으며, 바다와 섬, 그리고 통영의 풍요로움을 형상화한 새로운 문화와 예술적 명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현장 견학은 토목·기술직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시에서 추진 중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2025년은 지방자치 부활 이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1995년 6월)가 실시되고, 도농통합 통영시가 출범(1995년 1월)한 지 30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다. 지난 30년은 시민의 힘으로 통합과 발전을 이루어낸 여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화합과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이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통합 도시로서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통합으로 이룬 30년, 화합으로 나아갈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1. 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 가족 사생대회 9. 27. 13:30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열리는‘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 가족 사생대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1부, 초등2부, 가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부대공연도 마련돼 시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2. 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읍 주민자치회는 19일 거제시 옥포2동 주민자치회와 옥동규 동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함양산삼축제 현장을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양 지역은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방문에서도 두 기관은 축제 프로그램과 전시장을 함께 관람하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함양읍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박현기 함양읍장과 진병영 함양군수도 자리를 함께해 상호 간 우의를 돈독히 했다. 두 주민자치회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지역 축산단체와 함께 축산물 소비 촉진 시식 행사를 열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가 주관한 ‘함양 한우 무료 시식회’, ▲‘한돈 소비 촉진 시식 행사’, ▲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 시식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한우 불고기, 한돈 요리(햄버거·소시지 등), 흑돼지 삼겹살이 무료로 제공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단체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우리 축산물의 맛과 품질을 체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우, 한돈, 흑돼지 소비 촉진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서상머문함떡카페’와 함께 지난 20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농산물 홍보 판매관에서 ‘함떡&머문’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준비된 150세트를 모두 판매하며, 함떡의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산삼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함양 대표 먹거리 ‘함떡’을 소개하고,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바로바로 확인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함떡의 다양한 맛과 색감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산양삼과 고종시 곶감을 활용한 ‘산양삼함떡’과 ‘곶감함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자신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떡 팝업스토어는 전국 관람객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된 행사로,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함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0일 성산구 가로수길 공원 일원에서 ‘청춘 피크닉 & 스펀지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창원 청년주간의 일환으로, 청년과 시민이 함께 도심 속에서 캠핑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도민의 집 앞 청춘피크닉은 ▲청년가요제 본선 ▲돗자리 피크닉존 ▲ 푸드존, 포트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감성 조명으로 꾸며진 야외 무대가 설치되어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가요제는 50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모았다. 인근 스펀지파크에서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행축제와 연계한 ‘스펀지데이’가 열려, 청년소상공인 플리마켓(30여 팀)과 입주 예술인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청춘 피크닉은 청년가요제와 먹거리 등 힐링 축제로, 스펀지데이는 청년소상공인의 열정이 담긴 플리마켓 축제로 함께 진행되어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