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산소방서 이보검 소방사와 경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백정한 경감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유공 의인으로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보검 소방사는 퇴근길 마창대교 난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설득해 구조했으며, 백정한 경감은 실종 신고된 치매 어르신을 적극 수색해 무사히 구조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켰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하는 분들이 존중받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서상마을회와 보물섬남해 미니단호박연합회에서 각각 200만 원, 홈마트 신차철 대표가 100만 원, 남해군합창단에서 174,400원의 인재 육성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9월 12일 서상마을회 김정호 이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정호 이장은 “서상마을회는 남해의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아이들이 훌륭히 성장해 남해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상마을회는 총 6회에 걸쳐 1,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는 마늘연구소에서 열린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현수 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로 농사가 갈수록 힘들지만, 교육만큼은 안정적이고 풍요로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한다.”라고 전했다.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는 총 4회에 걸쳐 8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9월 2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보건복지가족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및 소속·산하기관 16개 기관에서 선수단과 가족, 응원 직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남해군에서 보건복지 가족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첫날 오전에는 축구 예선과 여성 풋살, 여성 계주 예선이 진행됐고, 오후 5시 공식 개회식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저녁 환영행사에서는 남해군과 보건복지부 및 소속·산하 공공기관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남해군 워케이션 및 워크숍 참여 활성화 협약식’이 열렸다. 사전에 각 기관 대표자의 서명을 받아 제작된 대형 협약문을 현장에 비치하고, 이를 대표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형훈 제2차관이 직접 서명하며 협약의 상징성을 높였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사전 시설 안전 점검과 운영 실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칠원읍에 있는 애국지사 손양원기념관은 건립한 지 10년이 지나 옥상 누수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우수기에 대비해 지난 6월 2000만 원을 들여 방수 공사를 완료해 7~8월 집중호우에도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8월 중순에는 3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상실의 노후 영상 설비를 최첨단 엘이디(LED) 전광판으로 교체하고, 영어·일어·러시아어 자막을 제공해 국내외 관람객이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로써 손양원기념관은 애국지사 손양원 목사의 정신과 삶을 직접 체험하며 나라 사랑과 겨레 사랑을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민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축제가 펼쳐진다. 제21회 함안예술제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폭소클래식 콘서트 ‘얌모 얌모’가 개최된다. ‘얌모 얌모 콘서트’는 200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3000여 회 이상의 무대에 오른 인기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명곡, 영화 및 애니메이션 주제곡(OST), 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클래식 콘서트로 준비됐다. 특히 함안 공연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 '아라비안 나이트(Arabian Night)',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언더 더 씨(Under the Sea)',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라 돈나 에 모빌레(La donna è mobile)', 모차르트의 듀엣곡 '파파게노 파파게나(Papageno Papagena)', 유명 뮤지컬 넘버, 여기에 마술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2층 기억키움쉼터에서 2025년 함안군 헌혈 추진 협의회를 열고 혈액 참여 활성화와 안정적 혈액 수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교육기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헌혈 문화 확산과 정책 자문을 담당할 4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헌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혈액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정적 수급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군부대·학교·공공기관 중심의 단체 헌혈 확대 ▲헌혈 참여자 인센티브 강화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와 연계한 홍보 ▲청년층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함안군보건소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2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함양군청을 방문한 임묵 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과 임직원은 재정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수해를 입은 함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재정공제회의 다양한 사업이 함양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재정지원금이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공무원의 자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2일 함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표준 프로그램인 ‘4050 그대에게’를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은 ▲자살 위기 신호 인식 ▲초기 대응 방법 ▲전문 기관 연계 절차 등 경찰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적 위기 상황에서 최일선에 있는 경찰 공무원의 자살 예방 인식이 제고되고,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정신건강 심리 회복을 위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마음건강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등록 대상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함양군박물관에서 국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풍선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어 민속놀이와 건강 부스 체험, 산삼 젤파스·팥 주머니 만들기, 건식 찜질, 손·발마사지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건식 찜질과 손·발마사지 체험은 큰 인기를 끌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정신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삼축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반’을 운영한다. 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반을 편성,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 민원과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은 ▲3일 전 읍면 ▲4일 함양읍·안의면 ▲7일 전 읍면 ▲8일 함양읍·안의면 외 기타 면 ▲9일 전 읍면에서 정상 수거한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는 ▲3일 함양읍 ▲4일 함양읍 외 기타 면 ▲7일 전 읍면 ▲8일 전 읍면 ▲9일 함양읍 외 기타 면에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쓰레기 민원 발생 시 즉시 차량과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수거반을 운영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폐기물은 반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행사와 기획으로 채워져, 건강·힐링·관광의 가치를 동시에 담아낸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서는 20주년 기념 주제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개막식 당일 상림공원 일대는 군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붐비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축제 기간 상림공원은 연일 인파로 가득 차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공연을 즐겼다. 특히, 휴일인 20일과 21일에는 역대 최대의 방문객들이 찾으며 성공적인 축제를 견인했다. 산양삼 캐기 체험, 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막 나이트 등 매일 밤 펼쳐진 야간 공연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패밀리&펫존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거창전통시장에서 ‘마약 없는 건강한 경남,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했다.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의 근절을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책자와 물품을 나눠주며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하기 위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홍조 회장은 “더 이상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이 아닌 게 현실이니 우리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추석과 거창한마당대축제 등으로 바쁘신 중에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과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며, 독거노인 가정의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재직 근로자 36명에게 각 50만 원의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애향장려금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장려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참석자에게 애향장려금을 전달하고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해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개선 사항을 말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과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제조업체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근로자들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책을 통해 한평생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4년간 423명에게 2억 1천1백만 원의 애향장려금을 지원했으며, 경남도 내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가조면 분회 어윤경 사무장이 22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어 사무장이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함께 노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어윤경 사무장은 그동안 △노인회 운영 기반 정비 △자원봉사 활성화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역 민간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4년 4개월 동안 가조면 분회에서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활동과 운영을 해오며, 분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노인복지 실현에 앞장서 회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어윤경 사무장은 “평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삶을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3일 오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신규 임용후보자 321명을 대상으로 ‘소통토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이 참석해 공직의 가치와 시정 방향을 주제로 교육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공정·책임이 공직의 기본”이라며 “신규 공무원의 젊은 에너지와 새로운 시각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업무 준비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세대 간 소통, 시정 현안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시장 출마 계기와 비전은 무엇인가”, “0시 축제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 “대전 캐릭터 꿈돌이의 매력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현장은 웃음과 공감으로 채워졌다. 참가자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전체 321명 가운데 20대가 224명(70%)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191명(60%)으로 남성보다 많았다. 직렬도 행정·시설·공업·보건·사서 등으로 다양하다. 최연소는 20세 여성, 최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