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4년 실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200개 기관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함안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공익활동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 받아 상위 5% 내외 수행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현재 함안시니어클럽은 총 26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 공익활동 분야에 1044명, 노인 역량활용 사업에 195명, 공동체 사업단에 110명 등 총 1349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함안시니어클럽 안복실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함안군과 함께 노력한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클럽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대·치대·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의·치·간 기독모임’이 오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칠서이룡체육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지도교수와 의사, 간호사, 의대·치대·간호대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에 나선다. 진료과목은 일반내과, 치과, 소아과 등으로 각종 내과적 질환의 진료·처방부터 구강검진, 스케일링, 수복치료, 충치치료, 소아 발달 검진 등이다. 군 관계자는 “먼 지역에서 함안을 방문해 소중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세대 의과대학의 의료봉사가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료봉사는 함안 출신 세브란스의학교 졸업생인 애국지사 대암 이태준 선생의 선양사업으로, 2011년 군과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처럼,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어가 진교면 술상항에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동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피해로 대규모 축제를 지양하고, 보다 실속 있는 방식으로 지역 특산물인 전어를 홍보하고자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술상항 일원에서 ‘전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교면 술상어촌계(계장 안춘곤)가 주최·주관하며, 시가 대비 3천 원에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전어를 구매할 수 있는 할인판매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는 무료 시식회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전어를 신선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술상어촌계는 지난 7월 하순부터 남해 청정해역인 강진만에서 주 2.1톤가량의 전어를 어획하고 있으며, 어획은 10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어촌계는 어획한 전어를 술상어업인 복지회관 내 판매장에서 회, 구이 등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소하고 쫄깃한 맛에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마을 앞은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술상 전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점검하고, 운영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되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읍·면별 쉼터 운영 실태를 살펴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군은 28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개 경로당(쉼터)을 방문했으며, 이후 지속해서 경로당의 냉방시설 작동 상태와 이용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건의 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3일간 경로당을 직접 찾은 하승철 하동군수는 “폭염은 어르신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군 차원에서도 냉방비 지원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 응급상황 대응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하동군이 직접 발로 뛰며 주민과 눈을 맞추는 ‘생활 속 군정’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의 건의 사항이나 공동체 운영상의 고충 등이 현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산불의 잿빛 상처가 아물기 전 쏟아진 극한 호우로 또다시 큰 시련을 겪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무너지는 등 큰 수해를 입은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극한 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모금을 시작했다. 집중호우 기간 하동군 평균 강우량은 404mm, 특히 옥종면은 시간당 최고 661mm로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졌다. 7월 29일 기준 도로, 하천, 국유림 등 공공시설 피해가 총 116건 168억 원에 달하고, 농경지 및 주택 등 사유 시설은 1천 9백여 건이 넘는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 특히, 전국 6대 딸기 주산지이며 전국 최대 재배면적을 가진 옥종면은 지난 3월의 산불 피해가 채 복구되기 전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71.6ha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그 외 시설하우스 716동이 파손, 침수되어 102억 원의 재산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 농가 수는 180여 가구로 현재 피해 접수가 진행 중이다. 하동군은 호우 피해 지역의 일시 대피자들에게 구호 물품과 급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결정한 기회발전특구(4차)의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소재 지구로 대송산업단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면적은 26만 3000평으로, 대송산업단지 전체의 약 63%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과 규제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간 하동군은 경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여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됐다. 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핵심과제로 삼은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방채 조기상환 등으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동력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앵커기업인 ㈜엘앤에프와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경남테크노파크와 ‘하동군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사업’을 시행하여 경남 주력산업 간 연계 방안,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투자기업 육성 전략 등 빈틈없이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빌리티 소재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5개 사의 투자의향서 및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본격적인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관내 45개소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비상연락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 비상연락망을 통해 관내 건축공사장 현장과 상시 소통하고 있으며, 예방지침 배포·교육 및 안전수칙 불시점검 등도 병행하고 있다. 먼저, 건축공사장 월별교육에서는 건축공사장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해 건설현장 내 폭염 및 풍수해 재난대비 수칙을 안내했다. 폭염기간 동안 신규 착공된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8월까지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장 현장에는 작업장소 인근에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고,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에는 야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작업시간대를 조정하는 등의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은 폭염대책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9월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갈 공공시설 통합 셔틀버스 명칭을 주민들과 함께 정한다. 구는 오는 8월 6일까지 ‘온통중구’ 홈페이지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셔틀버스 명칭 후보는 총 5개로, △늘 곁에서 힘이 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는 뜻의 ‘내편중구버스’ △세상(누리)을 잇는다는 의미의 ‘중구누리버스’ △주민과 공공시설, 지역과 세대를 잇겠다는 취지의 ‘중구이음버스’ △다정다감한 이미지와 중구 곳곳을 다닌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중구다감버스’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게 믿고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의 ‘중구든든버스’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와 함께 셔틀버스 외관 색상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병행해 차량 디자인에 반영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통합 운영은 기존에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체육센터 △중구청소년센터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행되던 셔틀을 하나로 묶는 것으로 도서관, 보건소, 주민센터, 남산자락숲길 등 다양한 공공시설까지 노선을 확대해 주민편의를 높인다. 시범운행 노선에는 그동안 주민들의 접근이 불편했던 다산 성곽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직원 대상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 1300여 명을 '생활 속 안전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직원과 타 자치구나 기관에서 용산구로 새로 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1부 중대재해 예방 ▲2부 재난 대응 체계의 이해 및 대응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강사는 김성기 용산구 안전관리자가, 2부 강사는 차정회 前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연구개발센터장이 맡았다. 1부 중대재해 예방 교육에서는 사업장 위험성평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길렀다. 2부 강의에서는 △재난의 정의 및 재난관리 4단계 △재난대응체계 및 13개 협업기능 △재난사례 및 시사점 등에 대해 익혔다. 특히, 최근 극한 호우, 폭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에 대처한 사례와 유형별 재난 등을 살펴보며 일상 속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깨웠다. 용산구 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종로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쪽방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구는 7월 29일 창신동과 돈의동 쪽방 지역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7월 1일 기준, 창신동과 돈의동 쪽방에는 각각 185명과 497명 등 총 682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폭염 기간 동안 쪽방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건강취약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40명을 대상으로 방문 간호사가 날마다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신속히 지원한다. 처방약 관리, 영양제 지급, 응급 구호품 및 생필품도 우선 제공한다. 특별대책반은 9시부터 18시까지 주간 순찰을, 22시부터 다음 날 2시 30분까지 야간 순찰을 실시해 쪽방 지역을 살핀다. 공동 에어컨 가동 여부도 꼼꼼히 확인한다. 종로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쪽방 지역 방역과 소독도 강화한다. 하수구, 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최근 이촌2동 이촌로 208-2(354.2㎡), 208-9(185.3㎡) 일대 국유지 및 민간 부지를 활용한 ‘자투리땅 8호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은 총 8면 규모의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국유지와 무허가 민간주택이 혼재된 부지다. 구는 2024년부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유지 사용 허가를 확보하고, 민간 소유주와 꾸준한 접촉 끝에 사업 참여를 이끌어냈다. 주차장 공사는 지난 6월 10일 착공해 7월 18일 준공됐으며, 향후 5년간 운영된다. 구는 앞으로 인근 민간주택 부지를 추가 확보해 총 20면 규모로 주차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8호 주차장은 지난 5월 문을 연 7호 자투리땅 주차장(이촌2동, 27면)에 이은 두 번째 시설이며, 두 곳을 합쳐 이촌2동에는 총 35면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됐다. 용산구 내에서도 주차 공간 확보율이 낮은 이촌2동의 실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생물리환경 조절 원천기술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효율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9억 8,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산·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재생바이오의약품 제조 혁신을 선도할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 사업은 세포배양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중력, 가스 분압 등 생물리 환경을 조절해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낮은 제조 재현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특히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 차세대 재생 바이오의약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올해 7월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오가노이드 연구 선도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생물리환경 조절 원천기술과 응용연구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대전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생물리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물놀이지역 및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9일 석욱희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직원, 읍면 담당자 등은 광려천 및 칠원읍 내담교 주변을 방문해 △구명튜브·로프 등 인명 구조장비 관리 상태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여부 △물놀이 안전요원 근무실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물놀이객이 꾸준히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물놀이 지역 수시 점검과 안전수칙 홍보강화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17일까지를 수상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물놀이지역 수시예찰 강화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말 실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13공구(보문교~우송대)와 14공구(우송대~한국전력본부) 구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7월 29일 동구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대전시는 설명회에서 ▲수소 트램의 주요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13·14공구 주요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특히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소음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3공구는 총연장 4.06km로, 정거장 5곳을 포함한 궤도 및 노반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8월 실착공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공구는 총연장 2.25km로, 정거장 2곳을 포함한 자양고개 지하화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7월 31일 착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교육과정을 오는 8월 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챗GPT 기술을 활용해 평생교육 분야 소개 및 문화재, 개인 스토리 등을 AI 기반 영상으로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24시간 진행되며, 평생학습관 303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대상은 함안군민, 함안군 소재 직장인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함안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