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재난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복구 및 보수공사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가을 태풍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재해취약지 점검과 개선을 통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여좌지하차도는 수위제어시스템 개선과 구명봉 설치를 완료했으며, 비상 시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급경사지 점검, 근린공원 및 가로수 관리 등 지역 내 시설물과 자연환경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재해복구 및 준설 공사로는 하구천‧가동천 재해복구공사, 동천 세월교 주변 준설공사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작업이 9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수·복구공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소규모 공동주택 5개소에 대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삼희연립은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구조적 안정성은 확보되어 있으나 준공 후 40년 이상 경과된 만큼 콘크리트 균열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주민 안전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난 대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진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진해구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 취약지 점검과 복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주요 재해취약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주요 하천 재해복구 및 준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용원동 배수암거와 안평1교 등 교량의 보수·보강을 통해 시설 안정성과 사용 연한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 11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진해구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 MOU를 체결해 지원받은 1,500만 원으로 저소득 아동 10~15명의 주거·학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추석 전 다양한 민간 후원으로 삼계탕, 식료품, 과자, 라면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 축제 열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글로벌 한류 축제인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 창원의 상징인 창원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지구촌 최대 K-POP 축제로 전 세계 48개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각국 참가자들은 케이팝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17일 열리는 결선 무대에 초대된다. 올해는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총 4개 팀 2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본선 경연에는 산다라박, 이영지, AB6IX(에이비식스), Kep1er(케플러), 블랙스완(BLACKSWAN), 8TURN(에잇턴), 태권크리 등 다양한 국내 인기 가수와 공연팀이 무대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연은 천만 영화 기생충으로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 정지소가 MC를 맡아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세계 의료영상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MICCAI는 의료영상 분석, 임상학, 의료로봇공학을 포괄하는 학술대회로, 의료영상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한다. 1998년 학회 창립 이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뿐 아니라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로 평가된다. 이번 대전 총회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 가운데 해외 참가자만 2,000명에 달해 국제적 규모와 위상을 입증한다. 학술발표 세션은 물론 산업 전시회, 글로벌 협력 포럼, 스타트업 발표(I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최신 연구와 산업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의료영상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최신 연구 성과가 집중 발표될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의 첨단 의료기술 전시도 이어진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지원하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과 탄소 배출을 줄여 ‘쓰레기 없는 쾌적한 친환경 축제장’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는 향토음식관’과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장(추석기간 운영)’에서 다회용기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일부터 읍·면 향토음식관 운영관계자들과 협의와 설명회를 진행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회용기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지원사업은 지역 축제에서 먹거리 제공 시 사용되는 그릇, 접시, 젓가락, 컵 등을 부스별로 다회용기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용 후 반납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수거 후, 세척·살균·건조 등의 위생 처리 과정을 거쳐 재공급된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1회용품 없는 거창 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장기간 휴관 중이던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고제면 빼재로 2325)’을 오는 9월 25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생태교육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신정, 명절 연휴는 휴관한다. 입장료는 거창군민,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등은 무료이고 그 외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이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산림·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 1층에는 백두대간의 형성과 희귀·멸종위기 생물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실 ▲ 2층에는 산림 분포와 생물, 거창의 다양한 자원을 소개하는 제1·2전시실과 기존 바위를 활용한 백두대간 기(氣)체험장 ▲ 3층에는 어린이 놀이방, 세미나실, 휴게실 ▲ 4층 옥상에는 휴게 쉼터와 암벽등반 시설 등 층별로 다양한 전시·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장 기간에 군은 전시실을 어린이 친화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고, 영상장비 수리와 건물 개보수,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등 전반적인 정비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거창에서 생산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마켓인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몰)’을 통해 추석맞이 감사대전에 나섰다. 먼저, 거창군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 ‘거창몰’에서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거창몰 추석맞이 감사대전’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10~30% 농가 할인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 적립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추석 상품 구매 후 작성된 후기 중 추첨해 5명에게 적립금 1만원 지급으로 구성됐다. 기획전 품목은 총 30여 개 품목으로 사과 세트, 포도와 샤인머스캣, 전통장류세트, 부각 세트, 산양산삼 등으로 구성했다. 농가별 할인을 적용한 품목별 가격은 △사과는 5kg 가정용은 37,800원, 선물용은 76,500원 △포도 2kg 28,800원부터 4kg 53,100원까지 △샤인머스캣 2kg 22,500원부터 4kg 49,500원까지 △전통장류세트 40,500원~49,500원까지이며, 구매 금액별 10%씩 거창몰 포인트로 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이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혁신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남해군은 민생안정 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 빈집 정비 및 활용 조례 개정, 기업·투자유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보물섬FC 클럽하우스 조성,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 추진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정책과 더불어 교육자치, 주민자치 캠페인, 군민 맞춤형 복지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결과”라며 “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통해 지방자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24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국립칠곡숲체원으로 떠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위원들을 격려하며 배웅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180여 명이 모였으며, 시장은 단체사진 촬영 후 “지역 곳곳에서 실천하는 여러분의 활동이 대전 복지안전망을 지탱합니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이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4분기 총 16억 6천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경과한 업체다. 융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1억 원, 그 외 업종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융자받은 기금은 운전, 시설, 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번 달 30일까지 중구청 본관 4층 도심산업과를 방문해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1~24년도) 및 우대가점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심산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신청서식 등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10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는 추석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22일간 '추석 복지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많은 이들에게는 반가운 시간이지만, 사회적 고립가구나 저소득 주민들에게는 돌봄 공백과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에 중구는 명절 전부터 연휴 이후까지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빈틈없는 복지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 취약계층의 명절나기를 돕는다. 국가보훈대상자(1,138명), 저소득 한부모가족(174가구),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61명), 기초생활수급자(4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3억7천여만원의 명절 위문금과 명절비를 지급한다. 추석맞이 성금·품도 나눈다.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에게 식품꾸러미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송편 만들기와 전통시장 나들이 같은 체험 행사도 마련해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 및 아동 1,110명에게는 연휴 전에 특식과 대체식 등을 전달해 연휴 동안 식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고독사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8시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 일대)에서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녹사평광장은 ▲거리공연(버스킹) ▲야외 영화 상영 ▲전통놀이 체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려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방문객들께서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녹사평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를 준비한다. 거리공연은 ▲오아 ▲라스텔라 ▲임예송 ▲파티스트릿 등 4개 팀이 대중가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 ‘쿵푸팬더4’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선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녹사평대로40다길 37)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5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추모제는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사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추모제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서울지방보훈청장, 유관순 열사 유족, 기념사업회 관계자, 구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제는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특히 공식 일정 이후에는 시민들이 직접 헌화와 분향에 참여해 열사의 넋을 기릴 수 있다. 추모공연에서는 팝페라 소프라노 김지현이 ‘나가거든’, ‘아름다운 나라’를 공연해 유관순 열사의 고결한 정신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 23일, 하동군 진교면의 금성사(주지 수문스님)에서 또다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200만 원을 하동군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이뤄졌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금성사는 199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학재단에 전달한 장학금만 총 3천9백만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금성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수문스님의 생신을 기념해 신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문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공덕의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은 ”3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금성사의 나눔은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봉성)는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의실에서 ‘소통으로 이어지고, 컬러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와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실무자들의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복지시설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1부 간담회에서는 사업 공유와 기관별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2부 소진 예방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의 시간이 마련됐다. 퍼스널컬러 진단은 개인의 피부, 눈동자, 모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과정으로, 단순한 외적 이미지 개선을 넘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실무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직접 확인하며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봉성 회장은 “이번 간담회와 소진예방 교육이 실무자들에게는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