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보현재가노인센터 중장년층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정신건강사업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노화, 대인관계 변화, 사회·경제적 부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교육 ▲반려식물 키트 만들기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반려식물 키트를 만들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외로움을 덜고, 나아가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통해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복구 방향 설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25일 의성군에서 청송군으로 확산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 20,655ha 가운데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7,030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청송군은 산림조합중앙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4월까지 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산불 피해 현황, 복구 지침, 세부조사 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됐으며, 생태계 복원, 산림소득 창출, 재해예방 등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에는 현장 조사를 거친 후 지역 주민과 산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계획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학계·전문가, 지역 임업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가 과업 전반에 참여해 계획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피해 강도와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복원과 인공복구를 병행해 맞춤형 복구를 추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환경관리센터 내 매립장 및 선별장을 대상으로 8월부터 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로 인해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근무자 및 인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방역은 위생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되며, 인체와 환경에 대한 독성이 낮고 살충 효과가 높은 약제를 사용하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이와 함께 주거 밀집지역, 방역 사각지대 등 해충 다발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읍면 자율방역단의 협조를 통해 촘촘한 방역망을 유지하고 있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환경관리센터는 군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지역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2023년 ‘내 마을, 내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의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175개 마을이 참여 중으로, △씨앗마을 14곳, △새싹마을 72곳, △열매마을 60곳, △스타마을 29곳이며 각 마을은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봄철에는 약130여개의 마을 곳곳에서 경관개선 활동이 활발히 펼쳐졌다. 주민들은 환경정화, 화단 조성, 나무 식재, 문패 달기,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위읍 사직2리 취미공예교실, △군위읍 동부2리 건강댄스교실, △군위읍 서부3리 실버노래교실, △소보면 청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자양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관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5월부터 3개월 동안 자양면 보현2리 마을에서 거주하며, 영농 활동과 마을 행사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주민 간담회 참석, 매실장아찌 담그기·고추밭 관리 등 영농활동, 보현골 투어 등이 포함됐다. 대구에서 참가한 신 모 씨(70세)는 “가까운 영천에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한 사람들과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귀촌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월 20일 영천 청제비가 국보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보를 품은 영천에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8월 중 영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00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 총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윤미선 세정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라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새긴 귀중한 비문인 국보 청제비를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30일 대한행정사회와 성북구 마을행정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명의 행정사를 마을행정사로 위촉하며 주민 밀착형 행정상담 제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성북구 마을행정사 제도의 출범을 기념하고, 주민의 행정 고충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 체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현장에는 위촉 대상인 행정사들을 비롯하여 대한행정사회 관계자, 성북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사회는 행정 수요가 갈수록 다양화·복잡화됨에 따라, 행정기관의 손이 닿지 못하는 민원 사각지대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는 대한행정사회와 협력하여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를 위촉하고, 이들을 행정 사각지대에 배치해 주민의 행정상담을 지원하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도입했다. 마을행정사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권리 구제, 생활 법률 상담, 복잡한 행정절차 안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행정 접근성이 낮은 정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8일까지 폭염대비 건설 현장 안전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문경시가 발주한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식수 제공 ▲냉방·통풍장치 및 그늘막 설치 ▲휴게시설 설치 ▲보냉 장구 착용 ▲응급조치 체계 등 ‘온열질환 5대 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지도한다. 또한 문경시는 폭염뿐만 아니라 호우·태풍 등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공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대학 건설과장은 “폭염 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비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경사랑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1인당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40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류 포함 70만 원까지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문경사랑 상품권 사용처는 일반 음식점, 이·미용업 등 관내 4,000여 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7월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총 9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와 최저가격을 확정했다. 심의 결과, 한우·사과·오미자 등 문경을 대표하는 주요 품목에 대해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결정된 생산비와 최저가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2025년 말까지 게재된다. 발생 건별로 지원이 발동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1년 동안의 발생 내역을 취합한 뒤 다음 해에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지속적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산에 대한 의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품목별 특성과 유통 시기,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한 탄력적인 운용 기준이 마련되어, 기금이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문경시는 향후에도 도매가격, 생산비 등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문경 에코월드에서‘문경 에코월드 캐릭터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인 ▲1주차 ‘헬로카봇’, ▲2주차 ‘브래드이발소’, ▲3주차 ‘로보카폴리’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각 공연은 45분간의 뮤지컬 형식 쇼와 15분간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에는 특별 퍼레이드 행사도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에코월드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쇼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에코월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하반기 수강생 총 760명(각 과정별 상이)을 8. 1. ~ 8. 11.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문경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신청(교육·강좌 내 평생학습관)으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 및 자기계발 과정, 야간과정 등 총 34개 과정으로 구성됐고, 모집인원은 과정별 16 ~ 60명으로 다양하여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며, 교육은 8월 20일부터 15주간 주 1회로 진행된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마련해 학습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5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내리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 보장,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수칙과 함께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실제 사고 사례 영상을 시청하며, 근로자들이 폭염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이지만,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인명피해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과 인식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역사시계 만들기’를 오는 8월 10일과 8월 24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자신만의 시계를 직접 꾸미는 체험 활동이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참가자들은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5명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역사 인물의 뜻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방학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75세 진입자 및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조기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총 3,688건의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했으며 최근 1년 이내 검사를 받지 않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1,311명을 선별하여 문자 및 우편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안내물을 발송했다. 검진은 의성군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와 안계행복플랫폼 내 기억키움치매단기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을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을 비롯해 배회 감지기, 인식표, 인지중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적극적인 조기검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