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10월 30일 ‘바퀴 달린 시장실’의 일환으로 풍산읍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청년융합회 회원 20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기업인들은 △청년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이후 추진 단계별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 요청 △대마(헴프)산업의 차별화 전략 마련 △댐 주변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등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회장 김준영)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50세 이하 청년기업 대표 90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 네트워크 단체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상생 협력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기창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가 도산권 3대 문화 거점(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을 중심으로 MICE․관광․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 시설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순환을 견인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엔진’으로 발전 중이다. 연면적 28,430㎡ 규모의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는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장과 13개의 중․소회의실을 갖춘 경북 북부권 대표MICE 인프라다. 올해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GBA 리더스 포럼 등 주요 행사가 개최되며 지역 MICE 거점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MICE 생태계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안동컨벤션뷰로(Andong CVB)는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공공기관․학회․기업을 대상으로 세일즈콜과 공동유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원도심(찜닭골목․월영교)과 안동문화관광단지, 하회권(하회마을․병산서원) 등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M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8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서 ‘창4동 경로잔치 및 노인복지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악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이날 행사를 찾은 200여 명의 어르신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노인복지유공자 표창식’도 열렸는데, 모범어르신 2명, 노인복지 기여자 2명, 노인복지 기여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어르신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쌍문동 ‘쌍리단길’ 일대(도봉로110길 11~도봉로120길 12) 노후 포장도로를 정비했다. 현재 이 도로는 보행자들이 걷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공사 전에는 갈라진 도로포장과 벗겨진 바닥 도색 등으로 낙후된 이미지를 줬다. 이는 곧 보행 안전과 골목 상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제는 달라진 모습에 주민 모두가 반색하고 있다. 주민 A씨는 “도로가 정비돼 보행하기 훨씬 편해졌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에도 안심된다.”라고 전했다. 상인 B씨도 “공사 이후 가게 앞을 지나는 보행자가 늘어 매출에 도움이 된다.”라며, “골목 상권에 활력이 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시행하며 기존 골목의 매력을 살리면서 안전성과 보행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역 상인회와 긴밀히 협의해, 특색 있는 바닥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는 11월 8일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이 열린다. 형형색색의 바닥 디자인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e구정 디지털 현황판’(이하 현황판) 기능을 강화했다. 현황판은 구정 주요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관리판(대시보드)으로, 도봉구청 구청장실에 설치돼 있다. 구 핵심사업 등을 나타내 각종 회의 등의 상황에서 주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구는 현황판 내 핵심·공약사업과 재정 현황, 수상실적, 국내·외 친선도시 협력관계 등을 시각화·지도화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를 보다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핵심사업의 경우에는 사업 내용을 실시간 연계해 사업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약사업은 기존 5대 정책목표 중심에서 벗어나 동별·국별·부서별 추진현황을 지도 기반으로 제공,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재정 현황은 재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집행 및 세입·세출 현황을 실시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기능개선으로 핵심 추진사업과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재정 현황을 실시간 파악‧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11월 첫째 주 토요일 도봉구청에서 인공지능(AI) 축제가 열린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11월 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AI가 온(ON) 도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인공지능 체험존과 디지털 체험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인공지능 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 필터를 활용해 사진을 인화하는 ‘인공지능 미러포토’와 인공지능 로봇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보는 ‘인공지능 로봇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챗 지피티(Chat 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슬로모션으로 회전 영상을 촬영해 특별한 사진을 남겨보는 ‘360플레이포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최신 기술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드론을 조종해 게임을 해보는 ‘팝드론’, 동작 제어기를 이용해 가상세계를 체험해 보는 ‘가상현실(VR) 올림픽’, 상대방의 음성을 실시간 문서로 변환해 자막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복지공동체가 10월 29일 ‘드림(Dream) 드림 프로젝트 : 함께해요, 우리’ 캠페인을 열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실직·질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나 사회적 고립 이웃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기존의 한진한신아파트 단지에서 벗어나 돈암열린쉼터 일대와 아리랑로 상가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신고 및 후원 참여를 독려하며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석구석발굴단, 우리동네돌봄단 등 3개 단체 회원 12명이 함께 참여해 복지공동체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한 지역 주민은 “주민센터에서 이런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주변에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겠다”며 캠페인 활동을 응원했다. 유윤희 돈암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5 성북 공정관광 포럼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성북구공정무역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성과 공정성의 관점에서 지역 관광의 방향’을 주제로, 성북구의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정무역, 사회적경제, 로컬이 어우러진 성북형 공정관광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회, 학계, 기업,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기조발제는 공감만세 기업부설연구소 이연경 소장이 맡아 ‘지속가능 관광의 국제적 동향과 국내 지역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해외 주요 도시의 지속가능 관광 흐름과 국내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관광이 지역 자원을 소모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되살리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북구공정무역센터 김영규 센터장은 ‘서울 성북구, 지속가능한 여행 사례’를 통해 공정무역 캠페인과 공정여행, 로컬 상점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김 센터장은 “공정관광은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와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여행은 지역민의 삶과 가치를 존중하는 일상적 실천에서 출발한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5일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2025년 성북 청소년 축제 까르페디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청소년들이 그간 쌓아온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공연 무대와 부스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는 성북구 관내 9개 학교에서 무대 공연 16개 팀과 부스 운영 3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는 전통국악단,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이 진행됐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AI를 활용한 노담 캠페인, 티를 활용한 음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체험 등이 청소년 주도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학교 청소년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을 응원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오늘의 경험이 진로와 꿈을 구체화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11월 6일 오후 13시 30분,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0회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행복한 성북, 함께 울려 퍼지다!”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주민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20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회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경연대회 ▲유화·서예·캘리그래피 등 자치회관 강좌를 통해 완성된 작품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식전에는 라틴댄스 커플팀의 열정적인 라틴댄스 공연과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흥겨운 7080 노래 메들리 공연으로 무대의 문을 열며 분위기를 돋우고, 이어 본 경연에서는 성북구 20개 동에서 팀별 1팀씩 참가해 약 5분간 열정적인 단체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팀들은 벨리댄스, 난타, 기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해 1,000여 명의 구민 앞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생활밀착형 공유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구는 생활공구, 양심 우산, 캠핑 용품 세 가지 품목을 중심으로 공유대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겸용드릴, 니퍼, 광폭 사다리, 렌치, 톱 등 약 20여 종의 생활공구는 2박 3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강북·청소년·솔샘 문화정보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구는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양심 우산 대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우산은 1박 2일 동안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강북구청 1층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13개 동주민센터, 보건소, 강북·청소년·솔샘·수유 문화정보도서관, 강북웰빙스포츠센터,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나들이나 소풍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위해 캠핑 테이블과 캠핑 의자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2박 3일이며, 번2동 주민센터 또는 우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공유누리나 공유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7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종합체육관에서 ‘2025년 꿈나무 큰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강북구유치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북구 내 사립유치원 중 8개 원이 참여한다. 원아와 교사 등 약 600명이 함께 어울려 체육놀이를 즐기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볼풀공 바구니 던지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운동회 종목이 이어지며,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함께 뛰놀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의 힘을 얻게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 군위전통시장 바베큐 페스타 야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야시장은 공모사업인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상인회의 주도적 참여와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테이블 존이 큰 인기를 끌었어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야시장에서는 먹거리뿐 아니라 성악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버블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군위전통시장 오상경 상인회장은 “상인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첫 야시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자율방범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8회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의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경찰관계자, 각 읍·면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개회식에서는 우수 방범대원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이어 진행된 오후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안전은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방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자율방범연합대는 각 읍·면 방범대와 협력하여 순찰 활동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늘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으로 진행된다. 개막과 동시에 현장은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활용한 먹거리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음악 공연과 지역문화 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재)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바베큐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