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형산불 초기 긴급 대응을 위한 AI 군집 드론 연구개발(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8월부터 본격적인 기술개발 및 실증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구를 비롯한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계기로,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 추경 예산으로 반영된 재난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주관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며, 지역 기업인 ㈜무지개연구소와 ㈜그리폰다이나믹스를 비롯해 헬리오센, 볼트라인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실증 지역 선정 및 참여기관 연계 등 사업 수행을 위한 실증 전반을 지원한다. ㈜무지개연구소는 무인 이동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사업에서는 산불 정밀 탐지 및 영상 전송을 위한 AI 감시 군집 드론 개발 등 기술개발 전반을 담당한다. ㈜그리폰다이나믹스는 순수 국내기술로 산업용 드론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사의 고강성 기체 프레임 개발 기술을 활용해 100kg 이상의 소화기구를 탑재할 수 있는 대형 군집 드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우이천 다목적광장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에서 제9회 성북문화바캉스·성북물놀이축제를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유휴공간을 초대형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바캉스를 선물한 것. 특히 올해 여름의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새롭게 도입되는 물놀이 시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에어돔 풀장(풀장 안에 에어돔을 설치해 그늘에서 물놀이) △폭포 워터 버켓(머리 위에서 폭포수) △안개터널분수(더위 식히는 분수 터널) △그늘막 맘베이비풀(영유아 전용 풀장) △회전썰매풀(회전축에 매달린 튜브가 돌아가는) 등을 처음 선보여 이용자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새로운 물놀이 시설이 도입된 만큼 1회차 방문객만 7천여 명, 현재 진행되는 2, 3회차 문화바캉스를 합산하면 올해 방문 예상객은 예년 방문객인 1만 명 이상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개막식 현장을 찾은 아이들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발사하는 물폭포에 즐거워하며 “지금 방학이잖아요! 집 더운데 친구들이랑 매일 나와서 놀거에요. 집 앞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우이천 다목적광장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에서 제9회 성북문화바캉스·성북물놀이축제를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유휴공간을 초대형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바캉스를 선물한 것. 특히 올해 여름의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새롭게 도입되는 물놀이 시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에어돔 풀장(풀장 안에 에어돔을 설치해 그늘에서 물놀이) △폭포 워터 버켓(머리 위에서 폭포수) △안개터널분수(더위 식히는 분수 터널) △그늘막 맘베이비풀(영유아 전용 풀장) △회전썰매풀(회전축에 매달린 튜브가 돌아가는) 등을 처음 선보여 이용자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새로운 물놀이 시설이 도입된 만큼 1회차 방문객만 7천여 명, 현재 진행되는 2, 3회차 문화바캉스를 합산하면 올해 방문 예상객은 예년 방문객인 1만 명 이상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개막식 현장을 찾은 아이들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발사하는 물폭포에 즐거워하며 “지금 방학이잖아요! 집 더운데 친구들이랑 매일 나와서 놀거에요. 집 앞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8월 1일 진남유원지 일원에서 문경시 안전재난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자율방재단,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등 총 70여 명이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남유원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과 쿨토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 기본적인 폭염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음주 후 수영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현장을 찾아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31일 청소년 문화의 집 앞마당에서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특별주중체험 ‘뻔[FUN]한날! 청소년 성장 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우수 청소년 시상과 생일파티, 체험형 플리마켓으로 진행됐다. 직접 만든 쿠키, 소떡소떡 등 간식 나눔과 함께 부채 만들기, 비즈공예, 물풍선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친구들을 초청하여 함께 체험하며 나눔과 협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 이OO은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어주었는데 친구들이 맛있다고 해줘서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청소년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인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지는 소보·효령·부계면으로, 지난 2024년 9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 각 면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거점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들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을 배후마을 생활문화 서비스 전달 체계로 활용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정리수납, ▲소도구 악기교육, ▲미용교육,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며 효령면 거점지 교육으로 ▲요가교실, ▲홈패션손바느질교실, ▲풍물교실, ▲파크골프교실이 진행 중이다. 또한, 부계면에서는 거점지 교육으로 ▲서예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군위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오는 2025년 8월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위시티투어는 군위역을 시작점으로 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군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강화했으며, 이는 군위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 및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보여준다. 군위시티투어는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네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군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기본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테마파크-화본마을-화본역-엄마아빠어렸을적에-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리틀포레스트촬영지-군위역으로 구성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포츠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파크골프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파크골프장-화산마을-군위역으로 구성되며, 군위역-한밤마을-사유원-군위역으로 구성된 ‘특별코스’도 운행한다. 또한 20인이상 단체관광객이 자유롭게 군위의 주요관광지를 코스로 구성 할 수 있는 ‘자유코스’ 상품도 있다. 파크골프코스에 참여한 관광객은 “평소 파크골프를 즐기는데, 군위의 깨끗한 공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군위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20인 이상 단체) 및 일반관광객(2인 이상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인센티브로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원, 1박 이상 숙박 시 1인당 2만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특히, 열차를 타고 군위역에 도착하여 군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본 인센티브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코레일 승차권 또는 열차 이용 영수증으로 군위역 도착을 증빙하면 1인당 2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열차 이용 관광객의 경우 총 최대 4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2단계 절차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 제출, 2단계는 여행 종료 후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익월 25일 이내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단, 다른 사업과 중복 지원금 신청은 불가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위군이 아닌 자로 지원대상이 한정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해당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8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실명제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 부서 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청렴 실명제 챌린지’는 공직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영상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서별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김진열 군수를 시작으로 고위직과 실무직을 아우르는 5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서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챌린지 영상은 진정성과 현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위군은 유튜브 조회수, 직원 투표,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해 총 8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산림새마을과, 우수상은 산성면, 보건행정과, 장려상은 소보면, 건강증진과,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문화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해주신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챌린지가 청렴을 일상 속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에서 운영 중인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내 주말농장 분양제가 3년째 성황리에 운영되며, 도시민의 농업 이해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1인당 최대 2구획(5평·10평 단위)을 분양하는 방식으로, 평당 1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증시범포 내 급수시설과 휴게시설, 소농기구, 유기질 비료를 제공하고, 일주일에 1회 이상 관수도 지원함으로써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활용해 농업을 체험하고 싶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도시민에게 기초적인 영농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군위군은 “주말농장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서 농업·농촌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생활밀착형 농업체험은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 인근 상권 이용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말농장 참여자들 중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2025 영주 시원(ONE)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여름 행사로, 물놀이, 야간 공연,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 첫날부터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워터파크존에는 대형 슬라이드,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으며, 스프레이존에서는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물총 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레이존에서는 아이스 컬링과 물풍선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오후 주무대에서는 ‘영주SHOW타임’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열리며 본격적인 무대의 막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 후원회장 조삼열)은 1일 영천시청 1층 로비에서 폭염과 집중호우 대응으로 연일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료 300여 잔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무더위와 잦은 호우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 회원들은 아침부터 아이스 딸기라떼 등 시원한 음료를 정성껏 준비해, 점심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서현 단장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이야말로 영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하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직원들을 응원해주신 스타사랑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사랑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재난현장 성품 기탁, 급식 봉사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주요 관광지 등 52곳에 설치된 기존 건물번호판에 대해 관광 정보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부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QR코드를 부착한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관광, 교통, 시정 소식 등 다양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112나 119에 문자로 구조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영천시 및 주소 정보 누리집과도 연동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 한편, 시는 공용주차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75곳에 QR코드가 포함된 사물주소판 설치도 진행하고 있다. 사물주소판은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돼,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관광지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관광객들이 정확한 위치 정보는 물론, 주변의 주요 관광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관광 편의성과 안전성이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8월 1일부터 NOL티켓을 통해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8월 한 달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성인은 3천원에 수준 높은 국제 사진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여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9회에 무료로 운영됐던 대구사진비엔날레는 10회를 맞아 입장권 유료화와 도록 판매 등 다양한 변화도 함께 시도한다. 이번 유료화는 단순한 입장료 부과를 넘어, 관람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결정됐다. 9월 18일 개막을 앞둔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8월 1일부터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이번 얼리버드 판매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참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