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1회 장위뉴타운 모두 모여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지난 20일 장위동 간대어린이 공원 일대에서 330m의 규모의 차 없는 거리로 개최한 장뉴모모페는 ‘장위동 최초’ 장위뉴타운 지역 5개 아파트(꿈의숲아이파크,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꿈의숲대명루첸, 꿈의숲코오롱하늘채)가 연합해 공동 기획하고 5,000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세대 통합형 축제가 됐다. 주요 행사로는 꿈의숲아이파크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 디퓨저만들기,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아파트 양말목 비즈키링 만들기,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아파트 에코백 만들기, 꿈의숲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전통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부스(단지별 1~2개), 플리마켓 28개 팀, 입주민과 함께하는 장위 화합 붓글씨 퍼포먼스, 장기자랑 12개 팀, 입주민 재능 기부(우클렐레, 라인댄스, 노래) 공연 3개 팀, 새마을부녀회 등 먹거리 부스, 놀이기구 등 다양한 행사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성북종합노인복지관 ‘선배 시민 응원 캠페인’, 성북50플러스센터 ‘무료타로 & 커피’, 성북보건소 ‘심폐소생술 체험’, 아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22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카펙발레오 본사를 방문해 지난 7월 7일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의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카펙발레오의 투자 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BSA) 생산라인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펙발레오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Valeo)’와의 합작법인으로,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기업이다. 이번 영천 투자계획은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차 부품 생산라인 확대를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약 1,600억 원을 투자해 11,000평 규모의 산업용지에 최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사 방문에서 “㈜카펙발레오의 투자는 영천시가 미래차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영천시는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행정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22일 ‘다독(多讀)다독(多篤)프로젝트’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어르신과 봉사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프로젝트 사업 소개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다독다독 프로젝트’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스타트업 사업으로 ‘많이 읽고 따뜻하게 어루만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사업은 2026년 4월까지 영주시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15명 내외의 어르신들을 선발하여 개인 및 집단 상담, 자조모임 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희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즐겁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김만득 선생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김만득기공비 이건기념 및 추모식' 이 9월 19일(금) 오전 11시, 안강제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만득기공비 보존 추진위원회 추최로, 주낙영 경주시장, 황영애 경북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청 보훈과장, 시의원, 김동경 한국6.25참전유공자회 안강분회장,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 안강제일초 동문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건 경과보고, 김만득 선생의 약전 낭독, 추모사, 기념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만득 선생의 기공비는 1996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당시 이원식 경주시장과 김만득 선생의 유족들이 주도하여 건립됐으며, 그동안 안강읍 강교리 시티재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접근성과 관리여건이 미흡해짐에 따라, 선생의 모교인 안강제일초등학교로 옮겨 보존 관리하자는 지역사회의 뜻이 모아졌다. 이번 이건은 안강제일초등학교 총동창회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각계의 관심과 성원이 모여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재로 개최되는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난 성과를 살펴보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여 다시 푸르고, 활기 넘치는 청송군을 만드는 역점사업, 주요사업, 공약사업의 추진계획과 향후 청송군에 미칠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한다. 2026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선진재배기술 개발·보급으로 대한민국 사과 주산지 명성 유지와 농업소득을 높이는 ▲황금사과 연구단지 운영 ▲청송사과 평면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급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예방 재배기술 보급 ▲청송사과 스마트 하우스 재배를 추진하고, 관광 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파천면 54홀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청송백자 관광거점공간 조성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조속한 산불피해 복구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산불피해지역 마을기반 조성사업 ▲목계마을 문화복지 거점 조성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도농상생발전연구회’는 22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일자리 창출 및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연구 활동의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 결과는 △농촌융복합산업 고도화 △온라인 마케팅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농촌관광과 생활인구 확대 △청년층 정주 기반 마련을 통한 청년 유입 △외국인 근로자 안정적 확보 방안 △근교지 인력 연계 등이 안동시 농촌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됐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와 내국인 중장년층의 인력 연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도농상생발전연구회 김창현 연구회장은 “농촌 일자리 창출과 영농 인력 확보는 단순한 고용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농촌융복합산업 고도화, 디지털 유통 전환,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체계 등 실질적 방안들이 안동 농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농상생발전연구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6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7억 9천여만 원의 판매를 올리며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미자의 주산지인 동로면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다. 축제 현장에서는 생오미자, 당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특히 생오미자는 1㎏당 1만 5천 원에 판매하여 일반 거래가보다 1천 원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를 발판 삼아 체험형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며, 금천 둔치에 코이텐트가 설치된 쉼터존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존을 마련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선사했다. 릴레이 오미자게임 존에서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미션을 수행하고 달고나를 증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과 인천 일대에서 진행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리더 탐방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관리자와 장학사, 행정 담당자 등 25명이 참여하여, 미래형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단은 서울 성수동 리얼월드에서의 디지털 체험 활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관,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 및 디지털 예술 공간 ‘르 스페이스’ 탐방 등을 통해 최첨단 교육기술과 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분임 토의를 통해 의성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교육센터 이전 건립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영 아이디어와 콘텐츠 방향을 논의하며, 향후 센터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AI와 로봇, 디지털 예술 체험을 통해 교육과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교육 가능성을 확인하고, AI교육센터 이전 건립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기회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역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청렴한 지역민 대상 인공지능 1일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 캠프는 의성지역 주민과 학부모가 인공지능(AI)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청렴 교육과 더불어 의성 지역 특색사업으로 인기가 높은 드론의 원리와 활용을 이해하고, 요즘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가족사진을 만화풍 이미지 변환 후 승화전사 그립톡·머그컵을 만들어보는 실습이 결합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고 가족 사진을 AI로 변환해 굿즈로 만들어보니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이번 체험 캠프는 인공지능과 드론 등 4차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안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의성경찰서, 의성군청, 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 형태로 이루어진다. 하반기 점검은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총 14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의 안전관리 상태와 운영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어린이보호표지, 구조 및 장치, 어린이운송용 승합차량 점검매뉴얼) 충족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하반기 점검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자녀 양육법을 제시했다. 특히 등교 거부, 은둔, 회피적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의 특성을 설명하고, 긍정적 행동을 증진·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작은 인사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여유를 잃지 않고 자녀와 따뜻하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유관기관 상담사 및 지역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9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시기에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정신적·문화적 힘을 삼청(三淸)을 통해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 삼청(三淸), 시대를 흐르는 맑음의 서사 세 가지 맑음을 뜻하는 ‘삼청(三淸)’은 군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을 나타내는 식물인 매화·대나무·난초를 의미한다.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올곧은 의지와 마음을 표현한 매화·대나무·난초 작품 35건 100점을 4부로 나누어 선보인다. 전쟁과 변란, 일제강점기 등 역사의 고비마다 자신의 신념과 나라의 정신을 지키고자 했던 절의지사들의 절개와 우국의 정신을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부, ‘《삼청첩》, 조선의 자존을 지킨 시대의 보물’ 《삼청첩》은 왕실 출신의 문인화가 탄은 이정의 그림과 시를 함께 엮은 시화첩으로 한국 회화사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향교(전교 도인석)는 오는 2025년 9월 25일 오전 10시, 대구향교 대성전에서『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한다. 석전대제는 유교의 성인 공자를 비롯한 오성(五聖:공자, 안자, 증자, 맹자, 자사자), 송조 2현, 그리고 우리나라 18현을 추향(追享)하는 국가적 의례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매년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에 봉행되며, 유교 전통을 계승하고 성현의 가르침을 기리는 가장 장엄한 제례다. 석전대제는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의 유덕을 기리고 예를 올리는 대표적인 유교 전통 제례로, 600년 이상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지닌 국가적 행사이다. 석전대제는 고증된 예법에 따라 엄정히 거행된다. 전폐(奠幣)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례–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되며, 제관들은 공자와 성현의 위 앞에 정성스러운 제향을 올린다. 제례는 공경과 정숙을 근본으로 하여, 유교 전통이 지향하는 도덕적 이상을 현재에 되살리는 의미를 지닌다. 대구향교는 조선 태조7년(1398년) 창건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2일, ㈜현대조경공사(대표 강춘구)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조경공사는 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기업으로, 조경식재 공사 등을 통해 주민 편익 증진과 도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500만 원에 달했다. 강춘구 대표는 “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교육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2019년부터 7년째 지역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과 관심을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지난 9월4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사에 자리한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진천역 국립대구과학관 홍보관 리뉴얼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과학을 더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국립대구과학관의 상징색인 라이트한 그린과, 과학관 캐릭터인 ‘조이(JOY)’를 활용해 공간 전반에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홍보관 벽면과 바닥에는 과학을 주제로 한 그래픽을, 역사 내 기둥에는 과학관 캐릭터를 활용한 래핑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도록 디자인된 모습이다. 또한, 홍보관 내 모니터를 통해서는‘2025년 제5회 과학영상콘텐츠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국립대구과학관의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 안내 리플렛이 상시 배치돼 있어 국립대구과학관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홍보관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국립대구과학관에도 관심을 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