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23일 완산동 어울림플랫폼 신축공사 현장에서 관내 기자들을 초청해 건설도시국 주요 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 및 성과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브리핑은 전진휘 건설도시국장의 주요 사업 설명과 기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뤄진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도심 연장사업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 ▲농촌협약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영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지원사업 ▲신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고현천(화남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화북면(보현산댐 상류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등 8개 부서 13개 주요 사업이다. 전진휘 국장은 “이번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 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기탁했다. 경주 라이온스클럽연합은 지난 22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백미 10kg 152포(500만 원 상당)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훈 위원장을 비롯해 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주 라이온스클럽연합은 경주 지역 12개 클럽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와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구미역 일대에서 '추석은 구미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 지역문화와 특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역 3층 특별전시장에서는 지역작가 26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미술장터가 열리며, 전시 감상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개막일인 10월 3일에는 한국 현대 서예의 대표적 기인이자 퍼포먼스 서예의 창시자로 알려진 율산 리홍재 선생이 특별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마켓장에서는 지역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 스테이션 마켓이 열린다. 마카롱 레터링, 원석팔찌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구미역 후면광장에서는 재즈, 국악,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매일 4시부터 펼쳐져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운영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22일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는 대표인 정희택 의원을 비롯하여 이락우·한순희·정성룡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미래 발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회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이영찬 교수)과 협력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자료수집 및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세미나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일정에 따라 정책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는 보고서와 정책자료집으로 정리돼, 향후 도시 발전 및 국제행사 대응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배경과 필요성, ▲연구 방법 및 추진 방향, ▲APEC 성과를 통한 국제회의도시 위상 확립과 지역 발전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정희택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하반기에 청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가정 내 학대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강사로는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곽미경 강사를 초빙했다. 곽미경 강사는 여성청소년 관련 수사 및 예방 활동을 수행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스토킹, 가정폭력, 성매매 등 젠더폭력 발생 구조와 실태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우식 교육장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직원들의 사명이며,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의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 직원의 폭력 예방 역량과 양성평등 인식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대구사람IL센터 소속 채주희 강사가 교육을 맡아,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제고와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를 포함한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성과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10월 1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후성유전체 조절 기반 질환 제어 원천기술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차세대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및 전략 연구지원 운영과제’의 일환으로, 후성유전체 조절 기반 질환제어 기술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등을 논의하고 최신 연구방향을 공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및 지도구축 기반 질환제어 연구과제책임자, 국내·외 연구자가 참여해 후성유전체 연구의 발전 방향과 실용화 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진코어 ▲대웅제약 ▲계명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숙명여자대학교 등 국내 산·학·연이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및 질환제어 연구현황을 발표하며 연구자 간 정보공유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통해 후성유전체 조절 기반 질환제어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바이오의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대구예술발전소 일대에서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트몬 헌터스 – 다 같이 레벨업!’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예술교육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트몬 헌터스’는 단순히 구경하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헌터’가 되어 축제 곳곳을 누비는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아트몬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즐거움·용기·협동·상상·창의력’ 등 아홉 가지 가치를 배우게 된다. 보석을 모아 최종 보스전에 도전하는 구조로 설계하여 협력과 연대의 힘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축제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두 명의 작가도 함께한다. 9월 28일 14시에는 그림책 ‘위를 봐요!’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정진호 작가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낭독과 그림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일본 투어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지난 9월 22일 오후 7시, 후쿠오카 심포니홀에서 열린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인 재팬’ 공연에는 월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투어는 2024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오사카 더 심포니홀이 체결한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해외 교류 사업이며, 일본 주요 공연장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특히 후쿠오카 공연은 오사카 더 심포니홀 극장장 겸 음악감독 기타 히로요시(Kita Hiroyoshi)의 제안으로 실현된 무대이자, 이번 3개 도시 순회공연의 서막을 여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됐다. 이날 공연은 지난 19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시향 제518회 정기연주회(일본 투어 프리뷰 공연)와 마찬가지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으로만 구성된 ‘올 라흐마니노프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첫 곡으로 연주된 피아노 협주곡 제2번에서는 피아니스트 카네코 미유지가 협연자로 나섰다. 그는 오케스트라가 제시하는 서주를 마치 숨을 고르듯 정중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9월 26일(금) 주세페 베르디의 대작 ‘일 트로바토레(Il Trovatore)’를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베르디 중기 대표작, 비극적 서사와 불멸의 음악 ‘일 트로바토레’는 사랑과 복수, 가족의 비밀이 얽힌 비극적인 스토리와 중세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격정적 드라마로, 베르디 오페라 중기 대표작으로 꼽힌다. 작품은 집시 여인 아주체나의 비밀, 귀족 간의 대립, 연인 만리코와 레오노라의 비극적 사랑이 거대한 음악적 서사 속에서 폭발한다. 오페라 속에는 그 어떤 시간도 치유할 수 없는 꺼지지 않는 복수의 불꽃을 대변하는 집시 여인 아주체나와 견고한 운명의 사슬을 끊어내는 레오노라의 사랑의 불꽃이 부서진 성벽, 그 틈 사이로 피어난 생명으로 무대위에 펼쳐진다. 특히 유명 아리아인 ‘불꽃은 타오르고(Stride la vampa)’,‘타오르는 저 불꽃을 보라(Di quella pira)’, 그리고 대규모 합창이 펼쳐지는 ‘대장간의 합창(Anvil Chorus)’은 전 세계 오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청렴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부서별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주간은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 운영지원처는 청렴주간을 맞아 서구 환경기초시설 인근 서대구 영무예다음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함께 소통·화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어린이 체험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민 의견은 설문조사로 수렴해 향후 시설과 행사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사업소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청백리 문화탐방, 청렴 서약서 징구, ‘마음만 받겠습니다’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공단은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월 17일 반월당역 공유회의실에서 ‘시니어 안전지킴이’사업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공사와 함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5개 수행기관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의 안전 최우선 정책 기조에 맞춰 공사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자리로, 2025년에 추진한 안전 및 업무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시니어 안전지킴이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안전지킴이 사업은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총 1,15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역사 안전지킴이, 승강기 안전단, 열차 내 안전지킴이, 불법촬영 안심도우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올해 추진한 ▲역사 내 안전지킴이 안전 교육 강화 ▲우수 안전지킴이 분기별 포상 제도 운영 ▲시니어 안전지킴이 자체 보호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유관기관과 협의해 병행 실시하는 등 참석 기관 모두 안전지킴이 어르신의 안전하고 보람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3개 공사·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가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9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공사·공단 직원 7명과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14명이 참여해 향후 2개월간 진행될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활발한 협업을 다짐했다.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년들은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직원과 팀을 이루어 다음과 같은 기관별 특화 과제를 수행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 – 경북대학교 : 지역 청년 주거 안정 강화 방안 ▲대구교통공사 – 영남대학교 : 모두를 잇는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 계명대학교 : 청년이 모이는 지하상권 활성화 방안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市 공사·공단 공동 대응 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성북교에서 신천대로 침산교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기존 1차로 진입로를 2차로로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신천대로 구간은 침산교로 진출하는 차량이 시간당 232대인데 반해, 성북교에서 신천대로로 진입하는 차량은 866대로 3배 이상 많아 심각한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에 대구시는 성북교에서 원대오거리까지 이어지는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당초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신천대로 옹벽에 보행용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기존 보도 공간을 차도로 전환해 420m 구간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포장 공정을 앞당겨 추석 연휴 전 개통을 완료했다. 확장 개통으로 성북교에서 좌회전 차량의 신호 지체 시간은 64초에서 45초로 약 30% 정도 단축되며, 차량 대기행렬 길이는 340m에서 95m로 7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후 보도 정비와 목재데크 설치로 시민 보행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음식관광 활성화와 대구 먹거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테마별 음식점을 엄선해 담은 ‘오늘도 대구에서’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한국 근대 음식문화의 본고장이자 다양한 지역 먹거리로 사랑받는 대구의 맛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로 100mm, 세로 180mm 크기로 제작됐으며, 표지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자책(e-book) 형식으로도 접할 수 있게끔 제작돼 대구 주요 음식점 정보는 물론, 대표메뉴, 주소, 영업시간, 주변 볼거리 정보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참가자를 배려해 대표메뉴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병기했으며, 음식점 위치를 구·군별로 지도에 표시해 외국인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음식점은 구·군, 식품 관련 단체, 지역 미식가 등의 추천을 바탕으로 음식·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 음식점 선정·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책자에는 5개의 테마별로 총 113개소의 음식점이 소개됐다. ü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