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실에서 실천하는 기초학력 향상 전략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실 속에서 교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습 설계, 학생 참여와 동기를 높이는 수업 전략, 학습 부진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다루어졌다. 이론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교사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이 중심이 됐으며, 강의와 함께 토론과 질의응답이 어우러져 참여 교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참석 교원들은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배워 유익했다”,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속에서 기초학력 보장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기초학력 보장이 단순한 정책 차원을 넘어 교실 속 실천으로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9월 24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디지털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하며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국제전화 및 의심 문자 차단 △스팸 메시지 구별 △안전한 인터넷 링크 식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로 구성됐다. 한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AI·IoT 기술을 접목해 건강 취약 어르신의 혈압·혈당·활동량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을 지원하고, 손목 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수집된 건강 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23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케이티씨에스, 한국전력공사 군위지사, 군위군재향군인회 여성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와 관계기관이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시장 상인회, 군위군청 지역활력과와 함께 장보기 행사 및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김정애 센터장은“추석을 앞두고 주민 여러분이 전통시장에서 즐겁게 장을 보며 지역 상권에도 힘이 되길 바라며, 부스 운영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가 '2025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사업은 주민들의 삶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봉사단체와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김정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모든 이웃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와 자원봉사센터의 체계적인 노력이 합쳐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군위군의 정(情)이 담긴 봉사로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군위군청 부군수실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지자체가 협력하는 공식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에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하였으며, 군위군은 부군수 외 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군위군 농특산품 홍보 및 구매, 고향사랑기부, 군위군 문화 프로그램 홍보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한국가스공사는 지역 상생 발전과 지방 활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기관 및 지역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한노인회 군위군 우보면분회는 지난 24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단양군 일원으로 선진지 문화탐방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문화탐방은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친목 도모 및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학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회원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점을 두었다.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벤치마킹 견학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을 탐방하여 군위군 관광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길야 분회장은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보면 노인회 임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대강화를 통한 친목을 도모함으로 사기진작의 좋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평소 지역사회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보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3일, 삼국유사면 낙전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상담실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혈압·혈당 체크와 건강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다육이 심기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건강상담 기록지’를 만들어 면 보건복지팀 차원에서 주민과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수치 등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이동상담실은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도현희)’이 함께해 염색, 커트 등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여 추석명절을 앞둔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직접 살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노원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으나 노동시장에서 소외받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노원지역자활센터는 특히 ▲참여자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 ▲사례관리를 고도화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점,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공헌 활동에서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는 1996년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30여 년간 쌓아 온 경험과 자활 참여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온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는 불암산 힐링타운 등 공공시설 청소 및 주차관리, 편의점과 음식점 운영, 자전거 재생사업 등 15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2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9월 24일(수) 오후 2시,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대구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며,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각 구·군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 및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안내 ▲김 권한대행과 참석 청년 간 ‘현장소통 대구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수립배경 ▲대구시 청년정책 동향 및 주요 사업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로드맵이 될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함께 ‘청소년정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9월 24일 오후 2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의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시설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청소년정책의 올바른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한다. 포럼은 대구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인 김성찬 학생과 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청소년 공간 및 시설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 ▲지도자 처우개선 ▲청소년정책 전달체계 등 4개 분야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구시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수련원·문화의집 등 지역 19개 수련시설과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특별회원 2개 기관, 총 21개 시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014년에 설립됐다. 협회는 매년 대구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주영)는 9월 24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주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인 김병창·손성호·전규호·김세연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도 함께해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의 연구 및 선진지 견학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현안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주영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귀농·귀촌은 단순한 인구의 농촌 유입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영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구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져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5월 1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10일에는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해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냇강마을 등을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5년 경상북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리더코리아(대표 손성화) 주관으로 진행됐다. 노년층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이론 15차시와 실기 5차시 등 총 20차시로 구성됐으며, 총 40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37명은 ‘실버놀이지도사 1급’ 및 ‘디지털 100세 건강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노인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과정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수료생들이 향후 지역사회 곳곳에서 노인복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3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가 주관하는 ‘주산 활용 뇌 건강 up’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10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7월 12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열린 70세 이상 영천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이다. 개인전에서는 미소1차아파트 경로당 박춘자 어르신이 220명 중 5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 김말선 어르신이 대표로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성과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 등 뇌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 여가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우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5개년 계획 연계 지역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정과제와 영천시 주요 현안을 긴밀히 연계해 지역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부처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남권 통일플러스센터 조성사업 ▲대구권 광역철도(동대구~영천~포항) 건설사업 ▲영천 미래형 친환경 국가산업단지 조성 ▲노유(老幼)자 친화형 체육센터 건립 ▲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 ▲드론 CEMA 방호 기술지원센터 구축 ▲청년농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사업 등이다. 이정우 부시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을 유기적으로 접목해야 국가재정 지원을 확보할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와 중앙부처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영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각 사업의 실행 전략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방문 및 공모사업 대응을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항공·방산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한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와 제2작전사령부·국립금오공과대학교·경운대학교가 주최한 ‘제3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가 9월 24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공동 개막식을 열고 막을 올렸다. 행사는 26일까지 3일간 이어지며 산업·학계·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9월 23~24일 열린 ‘2025 구미 방위산업 파트너십(GDIP)’행사는 해외 무관단이 참여해 산업 시찰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박람회 개막행사 참석을 시작으로‘협력으로 여는 K-방산의 미래’포럼과 비즈니스 매칭·네트워킹 등을 통해 구미 방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국제 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하며 함께 자리를 빛냈다. 개막 당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경상북도·구미시 간 방위산업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돼 지역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94개 기업·기관이 참여, 204개 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