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올해 안동시는 대형 산불과 기후변화, 감염병 등 연이은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도시 안동’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시는 신속하게 특별방역기동반(3개 반 9명)을 편성해 피해지역과 선진이동주택, 감염취약지역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24시간 비상감시체계를 가동, 감염병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해 재난 속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때는 방역 차량 7대와 휴대용 소독기 90대를 투입하고, 24개 읍면동 방역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전 지역 방역소독을 강화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 셈이다. 산불 피해 이후에는 복구인력과 주민을 대상으로 파상풍․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2차 피해를 최소화했고, 55세 이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확대, 백일해 예방접종을 배우자까지 확대하는 등 세심한 건강관리 정책으로 시민 면역력 강화에도 나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4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2025년 제2회 도봉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사업과 관련한 구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3~26’)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한 내용이 중점 다뤄졌다. 특히 47개의 세부사업 중 2026년도에 변경이 필요한 34개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 계획과 복지서비스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흔들림 없는 복지를 구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11월 4일, 5일 양일간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연계 직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로봇·인공지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시물 도슨트 투어 ▲RAIM 아뜰리에 머신러닝 팀배틀 전시연계 프로그램(이미지 구분 AI모델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로봇, 인공지능이 생소하게만 느껴졌는데, 전시 및 체험활동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 등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구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1월 4일 배달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선언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같은 행사를 한 차례 추진했으며, 오는 11월 13일 추가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플랫폼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운전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함께, 실제 사례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이륜차 관리 등 배달종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이 안내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전용품과 함께 도봉구 자체 제작의 오토바이 안전 스티커가 제공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배달 플랫폼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안전한 배달문화가 도봉에서부터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봉구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봉구 선수단 10명이 9개 종목에 서울특별시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휠체어농구 종목에는 황유진 선수가 나서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역도 종목의 김찬희 선수는 데드리프트·스쿼트·파워리프트 종목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육상트랙 오종호 선수는 100m 계주, 높이뛰기, 멀리뛰기 세 종목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역도 김찬희 선수와 함께 다관왕에 올랐으며, 댄스스포츠 김홍열 선수는 혼성듀오·혼성콤비 스탠더스 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이외에도 태권도 박신영 선수(은메달 3개), 축구 곽광채 선수(은메달), 슐런 김도연 선수(동메달), 탁구 서화영 선수(동메달) 등이 메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2회 연속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첫 선정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환경교육도시로 3년간의 지위를 가졌던 구는 이번 재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그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는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총 15곳(광역 2곳·기초 13곳)의 지자체가 신청했고, 도봉구를 비롯해 총 6곳이 선정됐다. 평가는 ▲환경교육 기반 ▲환경교육 추진실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환경교육, 교육일반, 환경행정, 도시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환경교육도시를 결정했다. 구는 환경교육 전담조직 운영‧전문인력 배치 및 예산 확보, 도봉환경교육센터‧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지역 내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인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운산 운동장에서 ‘2025년 성북구 사립유치원 연합 우리아이 몸맘튼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성북구 관내 28개 사립유치원이 참여했다. 3일 동안 총 2,400여 명의 만 5세 원아와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원아·학부모·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튼튼체조, 공 굴리기, 원반 던지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원어민 영어 체험, 과학 체험 등 풍성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친구, 가족, 교사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성북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안애숙 회장은 “연합회에서 처음 진행하는 큰 행사를 위해 원장님들과 교원분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3일 동안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화합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그동안 하천 제방 보도의 안전난간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기존 화단을 정비해, 시민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수변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성북천 일대는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갯버들 군락, 백로·왜가리 등 다양한 조류, 풍부한 식생이 어우러진 대표적 생태 명소로, 사계절 내내 서정적인 하천 풍경을 자랑한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성북천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는 동시에 제방 위 공간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성북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 구간은 보문2교~용문교 사이로, ▲북데크 2개소 ▲전망데크 1개소 ▲보행정원길 등이 조성됐다. 제방 위에서 성북천을 바라보며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이 확보되면서, 시민들은 산책 중 자연을 감상하거나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쉼터를 갖게 됐다. 특히 이번 정비로 기존에 천변 산책로에 집중됐던 이용 흐름이 제방 위 공간까지 분산되면서, 성북천을 입체적·다층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수변동선이 형성됐다. 또한 인근 성북천 카페거리와의 연계성도 강화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11월 6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2025년 성북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북구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활동해온 위원 11명의 재위촉과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향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성북구는 올해 4월 ‘성북구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북구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위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성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과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위원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지난 1년간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성북절전소 사업이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사례연구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환경분야에서 우수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재난 대응력 강화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지원 및 구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대책을 중점으로 4대 분야로 나뉜다. 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2개 반과 6개 부서로 구성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별 단계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개수보다 늘린 한파쉼터 91개소,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122개소, 추위가림막 2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재난도우미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1식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고,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제설대책도 한층 보강했다. 제설 취약구간 도로 열선은 23곳에서 37곳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우호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의 아라 나자리안(Ara Najarian)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11월 10일 오후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 위치한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함께 방문했다. 글렌데일시는 2024년 10월 9일을 공식 ‘한글날(Hangeul Day)’로 지정하고 시의회에서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는 LA시·산타클라라시·풀러턴시 등 미국 주요 지방정부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글 기념일 제정’ 흐름과 맥락을 같이한다. 성북구는 한글날 지정, 평화의 소녀상 보존 등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글렌데일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선동 주민들과 함께 지난 10월 성북구 청소년 문화교류단으로 글렌데일시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했던 청소년 7명이 깜짝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평화의 소녀상 응원 문구’ 피켓을 글렌데일시에 전달하며 현장을 따뜻한 분위기로 채웠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시장은 이날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털모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0일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에서,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실시되며,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의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지역위원인 경우가 많다며, 의사결정의 주체가 학부모가 되어야 하고, 학교교육과정,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조를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경숙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상주의 학교폭력 사건을 지적하면서 지도자가 인권침해한 경력조회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신뢰받는 교육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김대일 위원(안동3, 국민의힘)은 운동부 코치가 학생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하여 교육당국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점을 질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에서 11월 8일 토요일 경북옥외광고인들의 화합과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제25회 경북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 및 한마음다짐대회가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열렸다. 25회를 맞이한 경북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 및 한마음다짐대회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추방으로 경북 도심 거리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동참하고,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자 실시하고 있다. (사)경북옥외광고협회와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진광 경북옥외광고협회장, 경북도 내 19개 시군 지부의 약 700여 명의 광고업 종사자가 참여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강령․불법 광고물 추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더욱 증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0일 월요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를 직접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예결특위가 지난 5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 질의, 부처별 심사, 예산안 등 조정소위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각 지자체별로 감액된 사업을 되살리기 위한 예산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권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박형수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권영진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삭감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48억 원) ▲안동호 어류 중금속 검출 피해보상(52억 원) ▲낙후지역 신규 국도 건설 ▲영남권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2억 원)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28억 원)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현안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에 대한 평가 후 5등급(가~마)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군위군은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 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2023년) 평가결과 '마'등급에서 3단계 상향된 '나'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대구시 및 9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