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14가구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 DREAM JOB!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도시에 비해 직업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일원의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과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직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문경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자유총연맹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600여 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광복절의 정신을 기리고 집집마다 휘날리는 태극기로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조국의 독립과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우리 문경 곳곳이 태극기 물결로 물들기를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더위 속 서울 도봉구가 폭염위기 가구 보호대책 추진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후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 1인가구 총 4,271명에 대해서는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연간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일상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전화‧방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야간, 공휴일에는 스마트플러그시스템 관제센터를 통해 공백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 피해가구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으로 실직, 폐업한 구민에게 생계비를, 온열질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구민에게 최대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7~9월 3개월 동안 매월 냉방비 7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쿨매트 등 10만 원 이내 냉방용품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구 차원의 대응을 넘어 민간단체와도 협력해 보다 촘촘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구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우이천 쌍문교~수유교 구간의 노후 옹벽 정비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주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공사는 오는 9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해당 구간 옹벽에서 균열을 발견하고 즉시 전문가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 구조적 위험은 없었지만,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져 나와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낙하물 사고 위험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에 구는 예산 7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옹벽 단면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385m, 면적 913㎡ 규모로, 노후 콘크리트 단면 일부를 철거·재시공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천은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노후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8월 2일, ‘제4기 도봉다문화엄빠학교’를 마무리하면서 참여 결혼이주민 11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봉다문화엄빠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결혼이주민들이 학교에서 자녀들이 배우는 초등 교과 과목을 직접 학습해 가정에서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부터는 ‘도봉다문화엄마학교’에서 ‘도봉다문화엄빠학교’로 사업 명칭이 변경됐다. 자녀 양육에 있어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장된 데 따른 변화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수업이 진행됐으며, 참여 결혼이주민 11명 모두 중도 포기자 없이 수료했다. 4기 졸업생들은 “도봉다문화엄빠학교 덕분에 자녀와의 소통이 원활해졌다.”, “자녀의 학습 능력이 향상됐으며, 가족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다문화엄빠학교 4기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졸업을 이뤄낸 여러분의 인내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위탁 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1·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취업·창업·구직 활동에서 멀어진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34세 청년 가운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강북구 거주 만 35~39세 지역특화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 이번 단기 프로그램은 ▲건강·주거·경제·노동법 등 생활기반 교육 ▲자기이해 및 관계망 형성 ▲현직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미래내일일경험 등과 연계한 사후 지원이 제공된다. 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강북구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아토피 피부염(L20 코드) 진단을 받은 만 12세 이하 아동 중,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3개의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강북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당해연도 진단서 또는 처방전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수급자증명서(해당자)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맞벌이 부부의 경우 건강보험 관련 서류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중 희망 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예방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높은 호응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보습제 지원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복지재단이 8월 11일, 성북복지재단이 운영하는 1인가구지원센터 별관 공유주방 ‘성북 곳간’을 공식 개소했다. ‘성북 곳간’은 1인가구의 식생활 지원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1인가구 누구나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일상을 나눌 수 있는 공유주방 형태로 조성됐다. 1인가구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내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은 △요리 모임 △식생활 교육 △공동식사 프로그램 △정서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 고립고독 예방을 위한 공동식사를 기반으로한 ‘혼밥탈출’ 프로그램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혼자 사는 삶이 외롭지 않도록, 이웃의 작은 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활동에 손을 내밀어 주신다면, 외로움 없는 성북구를 만들 수 있다”라며, “성북 곳간 개소를 계기로 1인가구의 삶에 귀 기울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4일과 8월 7일 양일간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여름방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릉1동 주민센터에서 학생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일차 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2일차에는 어르신을 위한 과일도시락을 만들어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너무 보람차고 뿌듯했고, 자원봉사가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됐다. 처음에는 봉사활동이 어렵다고 생각됐지만 앞으로도 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봉사부터 시작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릉1동 자원봉사 캠프장(성영숙)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원봉사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몸소 느꼈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8월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주시 빈집 문제 해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규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우충무, 심재연, 손성호, 김주영,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빈집 관련 업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벌연구교육개발원은 ▲영주시 빈집 현황 ▲빈집 문제의 원인과 사회적 영향 ▲국내·외 빈집 활용 우수사례 ▲빈집을 활용한 주거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전규호 대표의원은 “빈집은 방치될 경우 안전과 환경 문제는 물론 지역 쇠퇴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시 실정에 맞는 효율적 빈집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앞으로 국내·외 우수사례 현장 방문,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강동지회(회장 이종백)는 지난 14일 강동무지개마을돌봄터에서 학생 20여명과 함께 2025년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종암(경주향교 전교), 백수청(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회장), 정문탁(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부회장), 이중희(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사무과장), 이종백(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강동지회장), 이두원(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강동지회 부회장), 김영주(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강동지회 총무), 김성남(강동면장) 등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인성교육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7월 25일부터 3주간 평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됐다. 지역 유림의 덕망 높은 이두원 강동지회 부회장이 강의를 맡아 평소 접하지 못하는 동몽선습, 예절, 한자부수 등을 교육해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백 강동지회장은 “요즘 청소년은 한자를 접할 기회가 적은데, 단순히 한자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인(仁)·의(義)·예(禮)·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가 지난 4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당구와 파크골프 강습 개강식을 가졌다. 권역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강습은 안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의 제안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공고 이틀 만에 모집 정원 초과로 조기 마감되어 프로그램의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은퇴세대와 중·장년층의 높은 참여율은 활기찬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당구 강습은 읍내의 A 당구클럽에서 주 2회(화, 수) 2시간 (10시~12시)씩 운영된다. 강습 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며, 초보자를 대상으로 당구의 이론과 기본 기술 등을 지도한다. 파크골프는 북경주파크골프장에서 주1회(월) 2시간(9시~11시)씩 운영된다. 강습 기간은 12월 22일까지이며, 초보자를 위한 기초 교육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수요에 맞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8월 12일 오후,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 건물에서 체험형 불법카메라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심학원가 만들기’의 일환으로 노원구청과 노원경찰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학원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주민 및 학생 10여 명이 참여해 불법카메라 탐지기 사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은 뒤, 학원 건물 공중화장실에 숨겨진 불법카메라 모형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후에는 불법 촬영금지 예방 스티커를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점검 활동이 학원가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여러 기관과 손잡고 촘촘한 주민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쾌적한 도시·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현근 LH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 관내에서 LH의 주도하에 추진 중인 성북1구역, 장위9구역 등 공공재개발, 장위12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및 종암동 125-1번지 모아타운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은 ▲ 관내 사업시행 여건 조성 및 사업추진 관련 행정지원 ▲ 신규 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 서민·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성북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효율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을 논의해 왔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성북구 관내 기존의 성북1구역, 장위9구역, 장위12구역 및 종암동 125-1 번지 모아타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과 축산악취저감 특허미생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악취민원 다발농가의 악취원인물질 분석 및 축산악취저감에 효과가 입증된 특허미생물의 실증연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축산악취저감 특허 미생물의 현장적용연구 협력, 악취저감 연구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자문 및 공동연구 발굴 협력, 축산악취 원인 물질 규명·분석 및 해결방안 도출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수십년간 고질·악성 민원이였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악취의 원인을 더욱 세밀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데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