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K-MEDI hub가 지난 28일 ‘전공의 대상 골절 치료 워크숍’을 성료했다. 워크숍은 내년 3월 준공을 앞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정형외상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정형외과 전공의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절 치유 주제 강의와 골절 관련 고정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함께 진행해 골절 치유 술기에 대한 이해도와 임상역량을 높였다. 워크숍을 통해 골절 환자의 안전과 치료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골절 치료에 대한 역량 강화를 도운 프로그램”이라며, “보건의료인이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외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술실, 술기교육실 등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여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수술 술기 등을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전시가 대구 시내 곳곳에서 개막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한층 더 수준 높아진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전시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이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 시내 곳곳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어 지난 회보다 더욱 수준 높아진 전시로 시민들에게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대구 시내 전역에서 비엔날레 기간 동안 상시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관람객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각 전시장에서 안내맵을 통해 각 전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성악가협회(회장 류진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성악가의 성장 지원과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무대 기회 확대와 공연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 협력으로 대구 성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국립정동극장, 국립극단, 한국뮤지컬협회, 대구연극협회 등 주요 예술기관과 협력해 공연 공동기획과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성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지역 성악가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예술인 공연 프로그램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 등 공연 콘텐츠 공동 제작 ▲대구성악가협회 성악콩쿠르 공동 주최 ▲인적 자원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이다. 특히 성악콩쿠르는 신인 발굴과 무대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해온 협회의 대표 사업으로, 공동 개최를 통해 대회의 전문성과 전국적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과 제작·홍보를 지원해 신진 성악가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미술관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휴관하고,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관해 시민들의 명절 문화생활을 함께 한다. 기간 중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이강소’, ‘장용근’,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등 4개 전시와 디지털 가상공간 ‘몰입’, ‘보이는 수장고’, 교육형 전시 ‘잠시 들렀다 갑니다’까지 다양한 미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강소 회고전 ‘曲水之遊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는 한국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동양적 사유를 대표해 온 이강소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회화, 드로잉, 조각, 판화, 설치, 아카이브 등 130여 점을 소개하며, 50여 년간 구축해 온 이강소 작가의 예술 궤적을 총망라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강소의 예술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자연의 흐름과 흔적, 존재의 유한성을 어떻게 실험적 방식으로 구현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장용근의 폴더: 가장자리의 기록’는 2025년 다티스트에 선정된 사진작가 장용근의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방문 관광객의 지역 숙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숙박업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숙소별로 손님맞이에 필요한 물품이나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해 온 기존 방식을 변경해, 올해에는 관광객을 실제 유치하는 여행사의 시각에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자 수도권 주요 여행사를 대구로 초청해 미니 상담회와 시설 답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열린 상담회에는 올해 대구로 단체관광객을 가장 많이 송출한 수도권 여행사 7곳이 참석했다. 상담회에는 문예진흥원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지역의 일반숙박업소 10개소가 함께해 여행사와 직접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권역별 우수 숙박시설 4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도 진행됐다. 문예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여행사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선정된 10개 숙박업소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숙박업소 10개소는 모두 30객실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개선이 완료되면 최대 300객실 이상이 새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9월 29일, 염색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인근 산업단지가 함께 부패 취약분야인 △청탁 △특혜 △온정주의 근절에 앞장서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천사업소 직원들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청렴 스티커가 부착된 물티슈를 배부하며 청렴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24일 ‘도전! 청렴 골든벨’을 열어 직원들이 퀴즈를 통해 청렴 법령과 상식을 배우며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내부 청렴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 문화를 확산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중단되면서 화장예약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자, 9월 27일부터 수기 화장예약 접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화장예약은 방문 및 팩스로 접수하며, 접수 순서대로 예약을 처리하고 있으며, 추후 시스템 정상화로 인한 이중예약 등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당일을 포함한 3일 이내 예약만 접수하고 있다. 명복공원은 시스템 정상화까지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추가 인력 배치를 통해 24시간 예약접수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유족들이 불편 없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귀성객과 이용객이 집중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 확보와 재해예방을 위해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대구역과 1·2·3고객센터, 각 사업소와 1·2·3호선 차량기지에서 진행됐다. 점검은 ▸역사 내 승강장과 대합실, 전기·기계·통신 등 주요 시설물 ▸비상상황 대응 체계와 안전 관리 시스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 ▸화장실 등 다중이용 공간의 안전·청결 상태 ▸전동차 및 차량기지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작업장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실태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 사례를 고려해 기능실 내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전기 안전 설비도 추가로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며,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명절 기간 철저한 현장 관리와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수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도시철도를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대구·경북지회,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정신건강 전문인력 소진(번아웃) 예방을 위한 ‘마음챙김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9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인근 동촌강둑 등 실·내외에서 진행했으며, 정신건강 전문인력 20명이 참석했다. 지역 치유농업사인 김정아, 박춘미 치유농업사가 참여해 강둑 걷기, 자연에서 호흡하기, 사과로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참가자들의 불안 수준은 평균 15.3% 감소했고, 직무 소진 정도도 3.0% 완화돼,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심리적 회복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유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 보완할 예정이며, 정신건강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의 소진 예방에도 치유농업이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이 스트레스와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785개소, 총 41,845면 규모로, 시가 자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95개소(9,529면)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교육기관·공공기관 부설주차장 690개소(32,316면)를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방한다. 주차장별 개방 기간은 다소 차이가 있으며, 시민들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주차장 주소와 개방 기간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는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5월 경북 산불 피해지역 농가도 함께해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과일, 제수용 채소, 꿀 등 가공품, 선물 세트, 햅쌀 등 100여 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제수용 사과(3구), 배(1구), 계란은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일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도 수산물을 시세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증정 행사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열리는 농산물 경매 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정부는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1개 시·군·구와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 간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서구, 남구, 군위군 등 3개 구·군이 각각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이번 사업은 7월 29일 제33대 국무회의와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상정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어렵게 되살린 소비 회복 모멘텀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해 범부처가 협력해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2개 전 중앙부처·청·위원회와 331개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인구감소지역 및 재난피해지역 등 141개 기초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게 된다. 자매결연 협업 사례로는 공공기관이 자매결연 지역에서 각종 행사를 추진하거나, 기관 기념품 및 명절선물 구매 시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는 경우 등이 있다. 정부는 우선 중앙부처와 기초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매칭을 완료했으며, 향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범위를 점차 확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 대구동구청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10월 1일 오후 3시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해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동구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 수칙 ▲PM·이륜차 등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이용 수칙 ▲5대 반칙운전 금지 등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구·군별로도 주요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자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대구 전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동시에 이뤄진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교통안전을 생활화해 교통안전도시 대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대구시 정신건강·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 예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다분야 및 범부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맞춤형 정책과 통합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시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경찰청, 소방안전본부, 교육청,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신용회복위원회,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추진 중인 5개 분야, 15대 핵심과제, 23개 자살예방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경찰·소방·교육·복지·서민금융 등 기관별 사업 현황과 대상별 자살예방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정책을 점검·보완하고 타 기관과의 연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9월 29일 제3차 심리학특강 '청소년 마음 품기, 청소년 트라우마 이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지원팀 임정희 팀장님을 초청해 청소년 트라우마의 주요 증상과 극복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 중 한 군민은 “트라우마 상황에서의 심리적 이완법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호흡법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심리학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상담지원 등의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 및 ‘청소년1388’ 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 상담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