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구간은 영주시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정면 비상활주로와 영주댐 활주도로를 비롯한 농어촌도로, 인도 주변에 대한 집중 풀베기와 잡초 제거 작업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도로 부서 비상근무를 운영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변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월 30일 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영주시청 직원 화합 대축제 ‘영화제’를 열고 직원과 가족,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영주시청과 영주시의회 직원, 가족, 내빈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영화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축하 공연 △직원 장기자랑 △화합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시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10여 팀이 무대에 오른 직원 장기자랑에서는 노래와 춤, 다양한 재능이 어우러져 큰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장기자랑 무대는 직원들의 숨겨진 끼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자,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바운스, 퍼스널컬러, 인형뽑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청정수소 발전소 건설 투자유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본격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4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경제에 미칠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주시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은 기경현 한국동서발전 전원개발부장이 직접 맡아 발전소 건립 계획과 추진 일정,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안내한 뒤 주민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 8일 경상북도 및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일원 11만 5,700㎡ 부지에 500㎿급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직접 고용 250명 이상, 가족 단위 정착을 포함해 5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월 27일,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신기 팩토리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와 점촌4동 도시재생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점촌4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점촌4동 풍물단의 힘찬 길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이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판매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쌍용양회 문경공장의 역사를 둘러보는 '공장 해설 투어'와 지역 뮤지션 '베이신'의 특별 공연, '시간의 흔적, 쌍용양회'를 주제로 한 공장 사진전은 수십 년간 닫혀 있던 산업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경대학교 농산업마케팅과, 점촌4동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그리고 기대그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사단법인 영남진폐재해자협회는 9월 3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폐재해자와 가족, 시민 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폐재해자 건강지원 위로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진폐증으로 고통받는 재해자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삶의 희망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폐재해자 복지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각각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남진폐재해자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폐재해자의 건강관리와 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진폐재해자란 ‘산업전사’라고 불리며, 과거 석탄 산업의 중심지에서 광부로 일하다가 분진에 장기간 노출되어 진폐증(폐에 먼지가 쌓여 폐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작업병)에 걸린 근로자와 그 유족을 말한다. 정상연 협회장은 개회사에서“진폐재해자 여러분의 건강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협회가 더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 삼승면 내망1리 주민들이 지난 6월부터 운영해 온 ‘사랑의 미용학교’가 경로당 봉사활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미용교실은 지난 6월 5일부터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마다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에서 열렸으며, 보은직업전문학원 심다영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주민 15여 명이 참여해 미용 기술을 배우며 함께 어울렸다. 수강생들은 염색·파마 실습은 물론, 대기 시간에 서로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워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경로당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해 의미를 더했다. 김형주 내망1리 이장은 “오랜 기간 동안 성심껏 지도해주신 심다영 강사님과 꾸준히 참여해주신 수강생들 덕분에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 “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를 다시 봉사로 이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마을 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정기분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15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모든 지방세는 10월 15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9월 30일 납부 마감일이었던 재산세를 비롯해 이 기간 내 신고·납부해야 하는 취득세도 동일하게 연장된다. 납기 연장 대상 세목은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지역자원시설세(소방) △자동차세(9월 연납·주행분) △법인지방소득세(5월말 결산법인) 등이다. 특히 9월 정기분 재산세의 경우, 자동이체 출금은 기존 일정대로 9월 30일에 진행된다. 다만 출금되지 않은 납세자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산세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는 세액공제가 환원된 금액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방태석 재무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행정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올가을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전통과 음악,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먼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2025 보은대추축제’가 막을 올린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 공연에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등이 출연해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내내 매일 다른 음악 무대가 준비돼 관객들을 맞이한다. 허각·나비가 함께하는 ‘폴인 러브 콘서트’, 노라조·김성준이 출연하는 ‘열정&감성 in 보은’ 공연, EDM DJ 콘서트, 유명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K-팝 랜덤댄스, 버스킹 등 젊은 세대를 위한 공연은 물론, 퓨전국악, 색소폰 연주, 어린이 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무대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최진희, 최재형, 포지션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대추카페존, 승마·수상자전거 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 대표 과수인‘샤인머스켓’의 경쟁력 제고와 유통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농가에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포도는 수확 후 후숙(미숙과의 성숙)되지 않는 과일로 품종 고유의 당도‧향기‧색깔이 충족될 때 수확해야 한다. 고품질 샤인머스켓의 기준은 당도가 17브릭스 이상이고 머스켓 향이 나며 과피가 녹황색을 띠어야 한다. 수확이 너무 빠르면 품질 저하와 저장장해 우려가 있고, 늦어지면 저장 중 알 떨어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첫서리가 내리는 10월 중‧하순까지 수확을 지연하면 저장양분 부족으로 다음해 생육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10월 중순 이전에 수확을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내년도 안정적인 생육을 위해 수확 후에는 주기적인 관수(10일 간격)를 실시하고 물이 얼기 직전 마지막 관수 시 과원 전체에 충분한 물을 공급하면 겨울철 동해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잎의 활력이 떨어지거나 조기 낙엽 우려 시 질소질 비료 0.5% 정도 엽면시비하면 내년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과장은 “샤인머스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자전거박물관 2025년 특별기획전 “내 인생의 첫 추억 세발자전거”의 개막식이 9월 29일 상주자전거박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박주형 상주시의회부의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1960년대 세발자전거부터 외국 세발 자전거까지 다양한 세발자전거와 더불어 1930년대 등 문학작품 속에서 세발자전거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이다. 2025년 9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전시내용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지나간 시간 안의 세발자전거’ 제2부 ‘작품 속 세발자전거’제3부 ‘두 발로 세바퀴를 힘차게 굴렸던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제4부 ‘다른 나라의 오래된 세발자전거’이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국유일의 제1종 자전거전문박물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특별기획전 개최, 문화학교 운영, 학술대회 개최 등 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2025. 10. 15.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상주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뇌과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정재승 KAIST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상주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뇌 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4차 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시민들이 갖추어야할 미래 역량과 삶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은 상주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석학의 혜안을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의 도시 상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가 올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오는 30일(화)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동 앞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의 형식으로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식약처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지역 특산품 공동구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고품질의 답례품을 홍보하고, 고향을 떠나 있는 상주 출신 직원과 상주에 애정을 가진 분들에게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상주시 관계자는“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중앙정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 알리기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9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동 주차장에서 식약처, 질병관리청 등 6개 중앙부처기관 3,2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상주시, 제천시, 순창군이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농특산품 선물세트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에는 시음·시식 코너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상주시 농특산품 품질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명실상주몰’의 추석맞이 전상품 할인 이벤트 홍보도 병행하여 온라인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를 노렸다. 또한 행사장에서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답례품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으며, 상주시 대표 관광지와 행사를 소개해 식약처 직원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지역 상주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중앙부처 직원들에게 널리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추석 준비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오는 10월 13일부터 2026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계발활동, 특별활동, 생활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거주 초등학교 4~6학년(2026년 기준)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대기자 명단으로 접수된다. 운영시간은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교재비 별도)로 제공된다. 또한, 급․간식 제공, 등․하교 차량 지원, 심리검사 및 멘토링 상담 등 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지원(수학․영어․과학 등) △전문체험(코딩․볼링․탁구․댄스․미술 등) △주말체험 △특별지원(캠프․지역연계사업) 등이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에서의 삶에 지쳐 고향 안동으로 돌아온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동'이 10월 16일 개봉한다. 영화는 주인공이 어머니와 함께 안동의 고택을 개조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며 치유와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을 지원했으며 ‘스위트홈’, ‘CCTV’, ‘불멸의 여신’, ‘히어로’ 등을 연출한 김홍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경북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인 권나연 작가가 각본을 맡아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주연은 박수빈, 허진우, 노현희가 맡았다. 가수 달샤벳 출신 박수빈은 주인공 ‘민아’ 역을 통해 첫 장편 영화 주연에 도전하고, 구독자 99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허진우는 셀럽 셰프 ‘정우’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배우 겸 가수 노현희는 ‘스위트홈’, ‘솜이야’ 등에 출연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은 10월 2일 오후 2시 안동 CGV에서 시사회로 막을 올리며, 10월 13일에는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