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주민 중심 건강증진사업의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시 보건소는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충주시가 한의약을 접목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돋보이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기획력, 운영성과, 주민 만족도, 지역 특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지역 간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마을에서 시작되는 건강한 변화, 원스톱 마을 건강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한의과 진료 및 맞춤형 상담 △혈액검사(충주의료원 연계) △마음건강검사(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낙상·중풍 예방 교육 △구강보건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장인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59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 △발효식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농업인의 전문 기술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졸업식에서는 각 과정별 성과를 인정받은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김정수(청안면) ▲유경희(연풍면) ▲김인화(사리면) 졸업생이 군수 표창을, ▲이경희(소수면) 졸업생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미숙(청천면) 졸업생은 농촌진흥청장 최우수상을, ▲이제봉(청천면) ▲박문교(소수면) 졸업생은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졸업생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이끄는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4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과 일반안 36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제천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오규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조례안'을 부의 요구하여 안건으로 상정되어, 출석의원 12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경제활력지원금 지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가분 1,410억 원 중 17억 9천만원을 삭감해 의결했으며,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여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 요구목록을 확정했다. 한편, 송수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안'의 상임위원회 부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회장 이호용)는 19일, 영동체육관에서 2025년 민족통일 충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충북도협의회 주최,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북도 내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민족 화합과 통일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통일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회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우수협의회 표창, 차기 개최지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기간에 맞춰 열려, 참석자들은 행사 이후 국악엑스포 행사장도 함께 방문해 우리 국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호용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 회장은 “충북도대회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기간에 우리 군에서 열려,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에 맞춰 민족통일 충북도대회를 개최하여 매우 기뻤고, 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9일 일라이트 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2025 일라이트 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의 일라이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산업화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1월 23일 체결된 영동군과 (사)한국광물학회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추진됐으며, (사)한국광물학회가 주관하고 학회 관계자, 일라이트 관련 기업, 영동군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일라이트 산업화의 실질적 기반 구축을 지향했다. 국내 유일의 일라이트 전문 인프라로 자리 잡은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산·학·연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이론–응용–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산업 모델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영동 일라이트 국제표준화 추진현황 및 인증 기준 설정 / 김진욱 (사)한국광물학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16일 양일간 하늘문화센터 복지동 2층 베이커리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비 전액이 지원돼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베이킹 기초를 배우고, 조별로 에그타르트를 만들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은경 자원봉사자는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었다.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협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늘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교육이 봉사활동을 위한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통해 다양한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더 의미 있고 전문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위원장 이덕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4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추석을 앞둔 만큼,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덕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선금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17일 자생 단체 회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럭키세븐(7)이 있는 날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인촌동의‘럭키세븐(7)이 있는 날 환경정비 캠페인’은 매월 7일이 포함된 날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쓰레기를 줍는 것이 곧 행운을 줍는 것’이라는 의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이를 계기로 성숙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비가 그친 뒤 동인천동 관내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과 인현전동경로당 주변에서 실시됐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동인천동은 ‘쓰레기를 줍는 것이 행운을 줍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쓰레기 없는 청결한 동인천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문영)는 지난 17일 2025년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책 나눔’을 추진하며, 신광초등학교에 도서 230여 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상상력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식에는 신흥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신흥동장, 신광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문영 주민자치회장은 “책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규홍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정성과 관심이 모여 마련된 책 나눔은 지역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교육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화 교장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성인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괴산두레학교 학습자 9명 전원이 ‘2025 전국 및 충청북도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의 동기 부여와 성인문해교육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전국 15,528명의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충북문해한마당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괴산두레학교 학습자들은 시화 부문에서, 이상분 어르신이 충북도지사상인 으뜸상을 수상했고, 신광예 어르신은 충청북도교육감상 성취상을 받았다. 황영매·양옥자·박석순 어르신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도전상을 공동 수상했다. 엽서쓰기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정검례·김수연 어르신이 창의상을, 김복순·이남순 어르신이 희망상을 각각 수상하며 출품자 9명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어르신들이 몸소 보여주셨다”며 “이번 성과는 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성택 위원장은 19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주차장 태양광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영주차장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에 대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이 지난 5월에 개정되어 오는 11월에 시행될 예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설치ㆍ운영하는 자는 신ㆍ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여야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신ㆍ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는 자에게 필요한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음에 따라 이와 관련된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성택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권우현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국 활동가가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법 시행과 지방정부의 선도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박종순(청주충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소영(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송상호(충북기후위기 비상행동 대표), ▴양준석(청주에너지 시민협동조합 이사) 4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의견을 논의하고 조례 쟁점사항 등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청주시 관계부서 공무원들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1차 지급에 이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2차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지급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10%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올해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대상에 포함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은행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1차와 동일하다. 신청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카드사 누리집, 앱, 제휴 은행영업점 방문), 진천사랑상품권 카드(Chak 앱) 또는 모바일(비플페이 등 관련 앱), 선불카드(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는 19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똑똑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이 출강해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고립 가구에 대한 현장의 감수성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 강의를 진행했다. 김승수 관장은 “단순한 자선으로는 변화를 불러오기 힘들다”라며, “이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고립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때다”라며 사례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자는 “고립 가구는 관계 형성부터 일상생활 회복까지의 과정이 제일 어렵고 힘든 부분이다”라며, “오늘 교육을 토대로 대상자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이웃 간 관계 형성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경 분과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 지금 나부터 그리고 가까운 곳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함께 알아차리고 먼저 다가가는 일에 우리 사례관리사들이 앞장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인천낙섬지부로부터 17종으로 구성된 ‘추석 맞이 식료품 꾸러미’ 3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에는 참치 통조림, 참기름, 부침가루, 야채죽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이 담겼다.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명절 나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하다”라면서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온 몸으로 드로잉’ 등 예술 놀이 중심의 ‘지역 특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년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 몸으로 드로잉, ▲오감으로 말해볼까? 총 2가지로 구성됐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예술 놀이를 통해 미술 장르 기반의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처음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먼저 ‘온 몸으로 드로잉’은 물감 놀이, 콜라주 등 드로잉 중심의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거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감으로 말해볼까?’는 손뜨개질, 나뭇잎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거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