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과 관련해 보호구역 도로교통안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자문회의를 열었다. 현재 추진 중인 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은 ‘도로교통법’ 제12조의4(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 등)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용역이다. 청주시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도로 환경과 시설물, 교통사고 현황 등을 분석해 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청주시 초등학교장단, 청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청주지회, 청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 청주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으며 시는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선 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와 사회적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자문회의는 실태조사용역의 완성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기관별 의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장소영 주무관이 제31회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소영 주무관은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과 ‘독서마라톤’의 성공적 추진 △가족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한 ‘가족회원 대출편의서비스’ 도입 △소외계층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청주시 독서문화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 장관상을 수상하며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도시 청주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청주,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 이번에 시가 최우수로 뽑힌 작품은 ‘도심 생태축, 문화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무심천’이다. 시는 무심천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문교·청남교 미디어파사드, 꽃정원, 피크닉존, 산책데크 등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환경 범시민 운동, 1사 1하천 사랑 운동 등 시민·기업 참여를 제도화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무심천은 재해 안전과 생태 보전, 시민 문화 활동이 공존하는 도심 경관자산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무심천은 재해 안전과 도시 회복력을 고려한 생태·문화·기술 융합 경관 재생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단순한 하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4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과 일반안 36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제천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오규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조례안'을 부의 요구하여 안건으로 상정되어, 출석의원 12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경제활력지원금 지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가분 1,410억 원 중 17억 9천만원을 삭감해 의결했으며,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여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 요구목록을 확정했다. 한편, 송수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안'의 상임위원회 부결 사유와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청주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하모니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2부 무대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진행한 ‘청춘 타임머신’ DJ 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난타, 실버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등 다양한 팀이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 전시와 스티커 사진기, 포토존 체험공간도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사회적기업 ㈜맘스커리어(대표 이금재)와 출산축하꾸러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의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생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이날부터 2026년 9월까지 괴산군 내 모든 출산 가정에 1세트당 17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에는 젖병, 수유패드, 신생아와 산모용 스킨케어 제품 등 필수 육아용품이 담겼다. 군은 관내 유관 기관과 협력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산장려 동행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금재 대표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출산 초기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 지역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19일 중앙초등학교에서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및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교현초등학교와 2024년 삼원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종 상황에 대비해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충주시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치매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배회 및 실종 사고를 사전에 방비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훈련은 아동·청소년부터 지역 경찰, 교육기관까지 모두가 참여해 치매환자 안전망을 생활 속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훈련은 치매와 배회 실종 상황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진행됐다. 운동장 곳곳에 부착된 배회 인식표(QR코드)를 학생들이 찾아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실종신고서를 작성해서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대응 경험을 쌓았다. 특히 연수지구대의 협조로 훈련의 현장성이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19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담당 실무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보시스템 운영자의 보안 인식 제고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보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침해사고 유형과 대응 방안 △최근 보안사고 사례 △용역업체 보안관리 방안 △정보보호 실천 수칙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기반의 강의를 통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관리 방안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시스템 담당자의 정보보안 역량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보건소 소속 조현준 한방공중보건의가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5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대회’에서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조현준 한방공중보건의는 2023년 옥천군보건소에 임관한 이후 다양한 공공 한의약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그는 한방 진료실에서 근골격계 질환과 급·만성 질환에 대한 침 치료, 적외선 치료, 한의약 처방을 시행해 왔으며 성인병 예방을 위한 식생활 상담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직접 지역을 찾아가는 중풍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체질별 건강관리, 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 대처법을 알기 쉽게 교육했으며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상담실을 운영해 체질 진단과 골밀도 검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건강 챌린지와 지역 걷기 동아리와 연계한 한의약 건강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19일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청원생명축제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농업·문화 축제로, 지역 농축산물과 특산품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농업정책위원회 위원들은 행사장 배치, 교통·주차 관리, 안전대책, 편의시설 운영 등 축제 성공과 시민 안전·편의에 직결되는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고, 관계 부서에 보완이 필요한 점을 주문했다. 박노학 위원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의 대표적인 농업·문화 축제로서 지역 농산물과 축산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농업 관련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한동순 시의원이 경계선 지능 의심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동순 시의원은 지난 10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보육분과와 공동으로 '경계선 지능 의심아동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인 유광욱 위원장과 이예숙 위원, 그리고 해당 조례를 최초로 발의한 임은성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제도의 지속적 보완 필요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청주시 아동복지과·여성가족과·장애인복지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배석해 현장과 행정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했습니다. 한동순 부위원장은 이날 “경계선 지능 아동이 전체 인구의 약 1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법적으로 장애로 인정되지 않아 특수교육이나 복지서비스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느린학습자 지원의 필요성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지만, 제도화는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부모가 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추석 명절 맞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주민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공서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차 혼잡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이며, 개방 대상지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9개소 공영주차장으로, △충주천 1·2주차장 △금릉주차장 △칠금1주차장 △연수 1·2주차장 △충주역 서측(하방) 주차장 △연수9호 어린이공원 주차장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고,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자체 기술개발과 특허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지방공기업 협의회 소속 102개 지방공기업 중 예선을 통과한 20개 기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단은 ‘핸드휠 제어밸브 기술개발 및 특허 획득’을 주제로 발표해 △내부 트림 고착 문제 해결 △연간 위탁 처리비용 8천만 원 절감 △유지보수비 300만 원 절감 △설비 정지시간 100% 감소 △중대재해 예방 △자원순환 실천 등 구체적인 성과를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년 9개월간 기존 밸브 트림 고착의 원인을 규명하고, 보일러 수 수질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기술을 설계했으며, 그 결과 지난 8월 27일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술개발 배경과 과정,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시연 영상을 통해 독창성을 입증했으며, 매뉴얼 제작·배포, 현장 교육, 표준운영절차 정착 등 체계적인 추진 사례도 공유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청년센터는 9월 19일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첫 오리엔테이션(OT)을 열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소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으로 선발된 25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운영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이 안내됐으며, 참석 청년들은 5개의 분과별로 자리에 앉아 서로를 소개하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의미와 활동에 대해 심규민 충주시 청년정책위원이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청년들이 청년정책 네트워크에 대한 의미와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석자는“분과별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니 책임감과 기대가 더 커졌다”며 “실제로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향후 정기 회의와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 정책 제안 및 실행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될 계획이다. 남재우 충주시 청년센터장은 “청년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9일 동량면 용대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마을 76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추진으로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동량면 용대마을을 대상으로 하여 ‘세상의 희망! 나눔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의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을 비롯하여 ▲헤어·메이크업 및 커트(해오름봉사단) ▲법률강의 및 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충주출장소) ▲마을 일원 방역·소독 및 폐기물 정리(다한다) ▲가전제품 무상수리(LG전자 충주‧제천서비스센터) ▲소외계층 가구 집수리(작은사랑봉사단) ▲태양광 LED센서등 설치(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발마사지(충주발사랑봉사단) ▲칼갈이(상록봉사단) ▲기초치매 및 혈압,당뇨 검사(충주시노인전문병원) ▲무료청력검사 및 난청상담(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 ▲현판식 사랑의 점심 나눔(동량면향기누리 및 용대마을부녀회) 봉사활동으로 12개 단체, 총 80명이 참여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