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 오후 7시와 10월 4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 더 뮤지컬 라이브'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 2025 시네마제천 추석 특집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천 시민과 귀성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뮤지컬 공연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며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엘리자벳 :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강렬한 뮤지컬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10년간 명불허전 명작으로 인정받아 온 뮤지컬 ‘엘리자벳’의 공연 실황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특히 엘리자벳 역을 맡은 뮤지컬 여제 옥주현의 메소드 연기와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국내 뮤지컬 실황 영화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작품의 매력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대형 스크린과 돌비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되어, 관객들은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곽지현 작가 초청 강연 '절약부터 저축까지'를 개최한다. 곽지현 작가는 『이 책은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의 저자로, SBS '생활의 달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해 ‘절약의 달인 자취린이’로 잘 알려져 있다. 최저시급으로 시작해 수년 만에 2억을 모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청년층에게 현실적인 절약과 저축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가계부 쓰기, 고정비 절감, 소비 기준 설정 등 2030 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절약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천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합리적인 돈 관리와 재테크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의림지동 각 직능단체와 기관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라면, 선물세트, 휴지 등 5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암장로교회 등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림지동 직능단체는 매년 명절마다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의림지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문경 의림지동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단체와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29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노인복지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식전 공연, 본 행사, 부대행사로 구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샌드아트와 풍물놀이가 마련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개그맨팀의‘아는 노래’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강박사냉면숯불갈비’, ‘덩실분식’, ‘명동왕족’ 등 3개 업소가 2025년도 충청북도 ‘대물림 음식업소’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 업소는 모두 지역에서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25년 이상 꾸준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물림 업소는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충청북도에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하는 도 인증 음식점이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및 현판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충북도 누리집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물림 업소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맛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제천의 뿌리 깊은 음식문화를 지역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년마을 뤁빌리지 진천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뤁스퀘어(진천군 이월면 진광로 928-27)에서 미래 농촌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2025년 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뤁빌리지 진천은 지난 2023년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 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뤁빌리지 진천은 그간 △창업 테스트 △지역 살이 △2024년 뤁페스티벌 등 외지 청년들과의 관계 형성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2025년 뤁 페스티벌은 △공연(싱어송라이터 이훈주, 순간들 이석원, 뮤랑, 농부마술사 최교덕, 블루노트 탭댄스) △전시(스마트팜, 꼬마작가 특별전) △체험(스마트팜 100초 챌린지, 로컬푸드 마켓, 뤁-페스티벌 미션투어, 팜투테이블) △강의와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태병 청년마을 대표는 “이번 뤁 페스티벌을 통해 외지 청년들이 미래 농업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깊어가는 농촌 가을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26회 생거진천 농특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정당한 가치를 보장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 장터는 전시·판매관, 먹거리관, 체험관, 홍보관 등 총 64개 동 규모로 운영되며, 농업인단체, 농가 및 지역 업체 등 총 48개소가 참여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수 농산물 특별할인 행사 △수박화채 나눔 행사 △생거진천쌀 주먹밥 나눔 행사 △버스킹 공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 쿠폰(1인 1매, 소진 시까지)도 지급되며 현장에서 즉시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진천몰(JCMALL)’을 통해 비대면 할인행사를 함께 운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재난·긴급 공지사항을 비롯한 각종 마을 소식을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통장이 스마트폰 앱(App)이나 읍·면·동 PC를 이용해 마을에 맞춤형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개인정보 동의를 한 청주시민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개인 휴대폰 △집 전화 △기존 댁내 수신기 △옥외 스피커 등 다양한 매체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방송 청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다시 전화를 걸어 ‘다시 듣기’를 하거나 ‘문자서비스’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9월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용 방법,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법 등에 대한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수 시 정보통신과장은 “휴대폰과 집 전화로도 방송 청취가 가능해져 정보 접근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농업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6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대학의 심화 과정으로, 충북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대학 사업을 연계한 농업전문 CEO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개 전문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충북대학교에서 내년 3월부터 익년 2월까지(총 32주 120시간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음성군 실 거주자이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또는 농업인 대학 수료자 또는 최근 3년간 영농 교육 시간 100시간 이수자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최고경영자 전문농업인과정 기 이수자는 접수가 불가하다. 모집학과는 △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 가공 △농업창업 등 3개 전공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음성군민 4명이다. 교육비는 1인당 330만원으로 자부담 50만원, 보조(도비,군비) 280만원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음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 특화활동 ‘두.드.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악기 연주(드럼)를 통해 리듬감을 익히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동기 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2회씩으로, 총 6회의 활동이 운영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활동 인원은 총 10명이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이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명작페스티벌에서 축제장 평생학습거리에 무료 목공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축제가 열리는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미취학 아동은 음성군 대표 농산물 캐릭터 색칠 체험을, 청소년·성인은 그림이나 문구를 새기는 우드버닝 체험 또는 대표 농산물 캐릭터를 인두로 지져 새기는 캐릭터 우드버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군목(郡木)인 은행나무로 만드는 컵 받침 체험이 마련돼 목재의 질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나무를 직접 만져보고 나만의 컵 받침을 만들어보는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야목재문화체험장(금왕읍 백야자연휴양림 내)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정규 체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0일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음성군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음성·금왕·대소 청소년센터의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다수의 지자체에서 청소년 및 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한 유금봉 강사(세종청소년 대표)를 초빙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됐다. 청소년 참여기구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청소년의 참여와 참여기구 역할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들을 중심으로 직접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함께 작성해 보는 실습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느끼도록 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예산 규모와 실현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성이 있는 경우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정자 평생학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음성군은 출생, 사망, 혼인,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없었던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서 해당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가족관계등록 관련 민원을 접수하더라도 출장소 담당 직원이 약 4km 떨어진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처리하거나, 민원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으로 가족관계등록사무 처리 권한을 요청해 부여받았다. 이번 조치로 충북혁신도시 내 주민들은 가까운 혁신도시 출장소에서 모든 가족관계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주민 편의성과 행정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조치는 군민의 관점에서 행정서비스를 설계하고 생활 속 불편을 현장에서 풀어가는 군정의 작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 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가까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2004년 제정된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과 군비를 활용해 농촌지역의 맑은 물 공급과 주민의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복권 기금 및 군비 등 총 16억2600만원을 투입해 감곡 주천1리, 감곡 문촌5리, 감곡 사곡3리 등 3개 마을의 노후 상수관로 총 6.1km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누수나 단수 등의 문제 발생이 잦은 지역을 추가로 선정 후 노후관로 교체 공사를 시행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 안으로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급수 구간 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공사 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가 주관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단양군 예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선대회는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독서를 통한 문화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26일부터 8월2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았다. 총 126편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대회에는 독후감 101편과 편지글 25편이 출품되어 독서를 향한 단양군민의 뜨거운 열기를 엿볼 수 있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32편(단체 8팀, 개인 24명)이 최종 선정 됐다. 수상자 및 수상 단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국민독서경진대회 본선대회에 단양군 대표로 출품된다. 박금옥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통해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