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6개 분야 30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주요 추진 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취약계층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2일 저녁 6시부터 10일 아침 9시까지 24시간 체제로 가동되며,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상황반을 운영해 주·정차, 대중교통 등 불편 민원을 해결하며, 연휴 기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점검도 사전에 완료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심리극으로 찾아가는 '내 안의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2025. 학생자치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9일에 가평초등학교, 매포초등학교, 단성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0월 14일에는 영춘초등학교에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심리극 활동은 집단이 공유하는 문제를 연극형식으로 이끌어나가며 학생 스스로 연기함으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의 심리적 내용을 탐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소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3차 추가 신청을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3차 추가 신청은 기존 1·2차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업 선정 이후 잔여 사업비가 발생함에 따라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3차 추가 신청은 슬레이트 지붕철거(1가구당 최대 700만 원)비용과 기초생활수급자의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는 기존과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환경과 청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석면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1급 발암물질로 매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남은 예산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슬레이트 처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서 65세 이상인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 시행한다.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이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 1인당 5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상자 확대 결정은 당초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으로 대상이 한정됐던 기존 방식에 대해 ‘모든 어르신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국도비 5천 8백여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며 신청은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적으로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 온라인 접수, 콜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 접수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옥천군 제로페이 가맹 유료 체육시설은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옥천국민체육센터 등 11개소이다. 군은 앞으로 가맹시설 확대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지역 전통 음식 계승과 식문화 자산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충청북도‘2025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 사업’에서 ‘일미해장국’(대표 김정태)이 올해의 대물림 음식업소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일미해장국’은 3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37년 이상 옥천군을 지켜온 지역 대표 해장국 전문점으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선지해장국을 제공하며 현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태 일미해장국 대표는 “대물림업소 인증을 계기로 3대를 이어온 전통의 깊은 손맛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방문 손님에게 음식으로 옥천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물림 음식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현판 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충북 인증 맛집 웹페이지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옥천군에서도 매년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은 단순한 음식점 선정이 아닌, 지역 고유의 맛과 전통을 계승해 나가는 장인정신 업소를 발굴하는 소중한 문화적 작업”이라며 “이번 선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오는 9월 27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2025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배워쑈!, 배우GO, 즐기GO, 평생학습SHOW!”를 주제로 군민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는 열린 배움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포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후 무대에는 평생학습동아리 12팀이 차례로 올라 합창, 댄스, 난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현장 곳곳에는 체험부스와 전시부스를 운영해 공예, 바리스타, 미술 등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성인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와 작품 전시, 3D펜 체험, 전통병과만들기, 인형뽑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군민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 사전홍보를 위해 ‘내 사과를 받아줘 : 사과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과데이’는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사과의 마음을 편지로 적어 보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평소 표현하지 못한 사과의 마음을 담아 준비된 사과 편지에 작성 후 사과함에 넣으면, 축제 당일 추첨을 통해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단, 성명과 주소, 연락처는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전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이니, 10월 18일에 열리는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며, 아기자기한 지현동의 사과나무이야기길 명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기념품을 주는 포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전 안부 확인, 인지‧건강‧영양교육프로그램, 폭염 및 한파특보 발효 시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우울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림디자인고등학교 미용 동아리와 연계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용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면 단위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 참여프로그램으로 노은면․주덕읍․신니면에서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같은 동네에 살아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좋다”라며, “친구도 만들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정과 온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배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매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 모여 정성껏 빵을 만들고, 중앙탑면 내 6개 마을을 순회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한다. 지난 17일 첫 번째 배달에서는 인담마을을 찾아 갓 구운 빵을 나누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빵 배달부’는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충주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를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1:1 면접을 볼 수 있는 ‘직접 참여’ 형태와 이력서만 접수해 추후 기업에 전달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간접참여’ 형태 두 가지로 진행된다. 또한 공공기관 및 일자리 기관들이 한데 모여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일자리정책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 준비에 유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아울러, 지역 중견기업을 상담할 수 있는 기업상담관도 마련될 예정이며, 청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연계한 취업 특강도 계획됐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만날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서 충주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 주류, 화장품 등 선물 세트 제품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제품의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이 관련 기준을 준수했는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에 적정 표기가 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의뢰해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합성수지 포장재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경우, 제조·유통업체는 제품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각인 또는 라벨 부착 방식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재포장과 선물 세트 과대포장은 가격 인상과 쓰레기 과다 발생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주 시민을 대상으로 ‘좋은 관계를 맺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흥버튼 대표이자 의사소통 강사, 콘텐츠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흥수 강사가 맡는다. 정 강사는 소통‧관계 개선을 주제로 방송과 유튜브 등 SNS 플랫폼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저서 「대화의 정석」,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 등을 통해 작가로서도 긍정적인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인간관계가 2배로 늘어나는 대화법을 비롯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통과 화법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대화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충주아카데미로 11월 5일 오후 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호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전통무예 택견과 현대 비보잉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충주에서 열린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택견원과 트레블러크루가 공동 주관하는 기획공연 ‘무·무 유광비천(流光飛天)’이 제53회 우륵문화제 기간인 오는 26일 오후 9시 탄금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택견단 △트레블러 크루 △댄스에 택견을 입힌‘도도댄스(대표 이난희)’△충주어린이 택견단(단장 김광수)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수상한 비트박스 패트릭이 합류해 독창적인 음향과 리듬으로 공연의 흥을 돋우며, 한국택견협회 소속 양재식 박사가 맛깔난 재담으로 사회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충주어린이택견단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시립택견단과 실력파 댄스팀인 도도댄스가 함께하는 협연 작품‘디스이즈(This is) 멋’으로 이어진다. ‘디스이즈 멋’은 전통 택견과 현대댄스가 만나며, 힘차고 절도 있는 택견의 움직임과 젊음의 열정을 담은 댄스가 절묘하게 섞인 특별한 무대다.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산클럽(회장 이상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천복지재단과 청산클럽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 주거 취약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 ▲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활동 연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 문화 조성과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청산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제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꾸준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신길순 이사장은 “재단과 청산클럽이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산클럽 이상동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활동인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향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2025 '청년작가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평범함 속의 비범함: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다’를 주제로, 김수지(일러스트 회화), 양재욱(미디어아트), 후른(드로잉·회화) 청년작가 3인의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2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휴일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도슨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들이 상시 전시 해설을 운영한다. 9월 23일에는 개전식과 함께 작가 소개, 작품 해설 등이 열린다. 재단은 지난 9월 5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3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했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제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청년작가들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