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전민표)가 지난 20일 청산면 대성리를 찾아 ‘행복을 물들이는 어르신 염색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청년연대 회원 30여 명과 새마을대학생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줍깅’을 펼쳐 지역 환경 정화에도 힘을 보탰으며 청산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간식을 지원해‘함께하는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민표 회장은“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새마을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참여로 청년의 에너지를 옥천 곳곳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규철 군수는 “이번 봉사를 통해 새마을회 내에서 청년새마을연대의 존재가 부각됐다” 며“청년연대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옥천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2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옥천군이 좋아하는 청렴게임, 청렴문화존’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고위직 공직자, 옥천군 직원들이 참여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옥천군의 반부패 청렴정책의 주요성과 공유와 청렴관련 법령과 규범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직원들이 즐기면서 참여하여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청렴문화존 프로그램은 △청렴게임존 △청렴체험존 △청렴홍보존으로 운영했다. 즐기면서 배우는 문화를 위하여 추억의 전통놀이인 ‘청렴딱지치기’, ‘청렴뽑기’와 게임기기를 활용한 ‘청렴두더지’ 등 청렴오락실을 열어 청렴을 지키는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청렴체험존에서는 청렴켈리그라피 등 청렴문화 체험활동 실시하여 청렴과 관련된 단어를 직접 글씨로 표현하여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 MZ공무원인 고민서 직원은 “저희는 게임이 친숙한 세대인데 어렵게 느껴진 청렴이 게임처럼 친근하게 느껴졌고 동료직원들과 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학교생활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사이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과 도박의 실태 및 위험성을 주제로, 전문가인 함동훈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함동훈 변호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도박 관련 사안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직적인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조치 결정 과정과 조치 결과에 따른 학생생활기록부 기재·삭제 요령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교사들은 사안 발생부터 조사, 학부모 통보, 심의위원회 개최 및 조치 결정, 생활기록부 기재까지의 전체 절차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처리를 위해 유의할 점 등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책임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조치 결정과 생활기록부 기록 방법을 명확히 알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마약과 도박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공정하고 일관된 사안 심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사안 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위원 연수에서는 소위원회 위원장,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전문위원 등 심의위원의 유형에 따라 소모임을 구성하고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폭력사안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결정 하나하나는 학생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께서 학교폭력 사안을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충주교육지원청도 신뢰받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호암도서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1박 2일 만화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에게는 친구들과 밤새워 만화책을 보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가족·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만화책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사서 추천 만화 리스트를 따라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즐기고, 가족 관람가 애니메이션을 함께 보며 조용한 밤의 도서관을 체험했다. 또한 보드게임과 만화 이야기를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과 금세 어울리는 등 도서관 속 하룻밤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새로운 친구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같은 책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숙 충주시립도서관장은 “1박 2일 만화캠프는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는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동량면과 봉방동 치매안심마을이 ‘치매안심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동량면을 시작으로, 2023년 지현동, 2024년 봉방동을 차례로 지정해 현재 총 3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지현동에 이어 올해는 동량면과 봉방동이 동시에 우수마을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은 매년 2회 이상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과 마을 공동체 중심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기적인 치매예방 건강교육 ▲치매극복 캠페인 전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치매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기억 나눔 쉼터 운영, 치매안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마을 건강걷기 투어- 이호·외도 마을 탐방길’ 행사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1일 개최한다. 행사는 이호·외도 마을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함께 걸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호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이호테우해수욕장–내도 알작지–외도 월대를 잇는 5.8km 걷기 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걷기 지도자의 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몸풀기 운동, ▲이호·외도 마을 탐방길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걷기 투어를 통해 건강과 자연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마을 미식 프로그램 팝업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외 청년 대상 제주 2주살이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1기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팝업 부스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F&B 제품이 소개됐다. 제주 메밀을 활용해 육류 없이 만든 식물성 식품 ‘메밀꼬치’, 글루텐 프리 ‘저당 제주 메밀 티라미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 식재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제주의 자원과 문화가 창업의 큰 영감이 됐고 앞으로의 창업 방향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도적 실험단’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제주에서 ‘먹고 사는 재미’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와 레시피를 기획·실험해보는 과정으로, ㈜일로와가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완 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일 1박 2일 동안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제13회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가족캠프 ‘숲애(愛)서 퐁당’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20가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존미션 게임,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도토리 칼국수 만들기 체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환경교육기관연계프로그램 ‘새활용 체험’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1박 2일 동안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고, 다른 가족들과도 어울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제주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과 유스호스텔이 협력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캠프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책에 폭삭 빠졋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9회 제주독서대전’의 프로그램별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9회를 맞은 제주독서대전은 개막식, 강연, 포럼, 공연,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10월 24일에는 ‘그림책, 세계와 제주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외 그림책 트렌드와 제주 그림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독서 문화 포럼이 열린다. 10월 25일 개막식에서는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 도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의 저자 고명환 작가의 강연이 진행되며,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어 10월 26일에는 어린이 부문 도서 ‘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김성라 그림 작가와의 만남과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마법에 빠진 도서관’이 준비되어 각각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책 속 등장인물로 변신해 도서관을 행진하는 ‘분장놀이 대행진’이 처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제8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이 9월 27일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음악으로 모이고, 소비로 나누는 지역상생축제’를 슬로건으로 음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스킹 공연, ▲하하가요제 및 초대가수 무대(박현빈, 신수이), ▲마칭밴드 ‘메이킹 보이즈’의 축하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부녀회 향토음식점, ▲칠성통 간식 부스,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도 함께한다. 또한 플리마켓, 무료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당일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내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오후 4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1인 1매)이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내‘크루즈 깃발’이 부착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하페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제주만의 건축, 생물, 역사, 신화, 기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인문학적 시선의 제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40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병행하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인 제주건축은 ‘제주도의 민가와 올래’를 주제로 제주 민가 건축의 공간과 전통 보전 방법을 살펴보고, 민가 내·외부 공간 탐방을 진행한다. 두 번째 테마인 제주생물은 ‘제주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을 통해 인류와 식물자원의 활용 변화와 제주 생물자원 연구 개발 현장을 탐방한다. 세 번째 테마인 제주역사는 ‘근대 수로 개척자 채구석의 삶과 관련 유적 탐사’에서는 근대 전국 상황과 제주에서의 삶을 살펴보고, 제주 3대 수로 개척자인 채구석과 관련 유적을 답사한다. 네 번째 테마인 제주신화는 ‘제주신화와 제주문화’를 통해 제주신화 특징과 제주 신당 탐방을 통해 제주인의 삶과 문화를 이해한다. 마지막 테마인 제주기후는 ‘제주도 기상·기후 특성과 기후변화의 이해’를 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바람, 청렴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5년 청렴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표어 40건, 카드뉴스 26건, 청렴 홍보영상 6건 등 총 72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적합성·창의성·작품성·상징성·활용성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를 통해 심사했으며, 엄정한 심사 결과 각 분야 3편씩 총 9편의 수상작이 확정됐다. ▲표어 분야 최우수상은 상하수도과의 ‘청렴은 당신을 살리고, 청탁은 당신을 삼킨다’, ▲카드뉴스 분야 최우수상은 감염예방의약과의 ‘흥부 놀부 이야기로 배우는 청렴’, ▲홍보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체육진흥과의 ‘청렴 탐정과 부패 청탁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 9편을 제주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직자와 시민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이 가능하며, 9월에 연납할 경우 연간 세액의 1.3%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 후에는 내년 1월 연납 납부서를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9월 연납 대상은 연간 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차량이나 6월부터 9월 사이에 소유권 이전을 받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 차량이다. 연납은 제주시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신용카드,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납부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에는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연납 승계 신청도 가능하다. 고창기 재산세과장은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된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분야별 7개 상황반에 875명을 편성·운영해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 대책은 ▲비상 진료 및 재난·안전관리 강화, ▲물가 안정 관리, ▲생활 민원 신속 대응, ▲취약계층 위문 격려, ▲공직기강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9월 한 달 동안 건축 공사장, 전통시장·상점가 가스시설,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원산지 표시 점검과 부정 농수산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대중교통 운행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해 이동 편의를 높인다. 이와 함께 공영 유료주차장 116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생활폐기물은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