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호암지 생태전시관에서 어린이들의 방학을 특별하게 채워줄 여름방학 생태캠프가 열린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여름방학 생태캠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자연 체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감수성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명씩 6회, 총 120명이 참여하며, 주중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5명씩 10회, 총 25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호암생태공원 내에서 식물과 곤충을 채집·관찰하고, 나무를 이용한 꽃병 만들기, 풀과 꽃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 봉숭아꽃물 들이기, 그림 그리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충주의 역사와 인물, 문화재를 탐구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추가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6월 11일 강정항 인근에서 처음 개최하여 크루즈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를, 8월부터 11월까지 주요 크루즈 입항일에 맞춰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K-pop 커버곡 중심의 노래 및 댄스 공연 ▲제주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해녀공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한류 포토존 및 전통공예 체험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어 크루즈 관광객은 물론 도민과 내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승객 정원 5,000명이 넘는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중국발) ▲MSC 벨리시마(일본중국발) ▲아도라 매직시티(중국발) 등 대형 크루즈를 통해 강정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원활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서귀포시는 통역 인력을 배치하는 등 크루즈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페스타에 참여하는 크루즈 관광객을 통해 제주 고유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강정항 일대는 물론 서귀포 크루즈 관광과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음악 앙상블 ‘풍경소리’의 '웡이자랑' 공연을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웡이자랑'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풍경소리의 무대로, 거친 바다와 척박한 들판에서 가족과 생계를 지켜온 제주 여성들의 삶과 고립된 환경 속에서도 공동체를 지켜낸 이름 없는 여인들의 이야기를 전통예술로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공연 작품이다. ‘풍경소리’는 2017년 창단 이후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2024년 대한민국예술축전 국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의 어머니를 주제로, 자장가와 판소리 심청가를 접목한 '웡이자랑'을 비롯해 '검질', '구덕 위에 핀 동백', '좀녀', '씀바귀', '꽃길', '나의 소중한 별 2'의 총 7개의 창작곡을 통해 삶과 사랑, 고통과 희망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해 임산부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모유 수유 권장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3곳에서 8월 1일부터 7일까지 모유 수유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모유 수유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8월 첫째 주를 모유 수유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는 ‘모유 수유 실천하세요! 모유는 엄마의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일 성산일출봉 농협하나로마트 일대를 시작으로 4일은 남원용암해수풀장 일대 및 5일부터 7일까지는 동부보건소 내 모유 수유홍보관 운영을 통해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 활성화를 위한 동참 독려 등 모유 수유 실천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동부보건소는 임산부 대상 상·하반기 모유 수유 교육과 가정으로 찾아가는 모유 수유 클리닉 운영 및 유축기 대여 등 모유 수유 실천 의지를 높이고 모유 수유 장려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8월 4일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형 북큐레이션 ‘청년고민해우소’를 운영한다. 청년고민해우소는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수집하고,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이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청년정책 사업으로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접수받아 위로와 통찰을 전할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함으로써 책을 매개로 청년의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치유, 지속적인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청년고민해우소는 ▲고민 수집(8월 4일~8월 29일) ▲추천 도서 선정 및 전시 준비(8월~9월) ▲도서 전시 및 공유(10월~11월)의 순서로 추진할 계획이며, 고민 접수는 8월 4일부터 중앙도서관, 서귀포시청년지원센터 내에 고민 작성 코너의 고민 엽서를 이용하거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접수된 고민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중앙도서관과 서귀포시청년지원센터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31일 집무실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주재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오라초등학교 인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생활체육시설 개선을 통한 무더위쉼터 확대, 공영주차장 유료화 체계적 시행 등 3건의 주요 민원을 접수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제도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 우선, 오라초등학교 인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요청에 대해 김 시장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앞 주차장 진·출입구 등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생활체육시설 개선을 통한 무더위쉼터 확대 요청에는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고령층 이용률이 높은 생활체육시설의 냉방시설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무더위쉼터 조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영주차장 유료화 체계적 시행 요청에는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현장실태 분석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홈치해결상담사’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최상희)는 지난 2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7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민간 대표위원 2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열릴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행사 홍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도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구-동 공동사업 등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중구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행정 체제 개편으로 중구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소재 기업체 ㈜새샘플러스(대표 홍태현)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7월 3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새샘플러스 홍태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 나눔·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새샘플러스에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구민들에게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3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인천 중구의 자연·문화·역사 등을 탐방한 후, 이를 토대로 글짓기를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탐방을 통해 얻은 좋은 추억들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인천 지역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7세~15세) 등이다. 참가자들은 ‘중구 탐방 경험’, ‘우리 마을(중구) 자랑하기’ 총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생활문(일기, 수필, 기행문 등) 형태로 작성하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5~10매 내외다.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만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기간 내에 신청서와 글짓기 작품을 우편(중구 운남서로 100, 해송관2층 평생교육과) 제출하거나,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8명을 수상자로 선발할 방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하대학교와 ‘2025년도 공동 연구 프로젝트(ICC, Inha Creative Changer)’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공동 연구 프로젝트(ICC, Inha Creative Changer)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인천 중구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하대 학생들과 지역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발전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데 목적을 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인하대 재학생 72명 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7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영종 플리마켓 활성화 ▲신흥시장 활성화 ▲영종 로컬푸드 생산-유통-구매 과정 혁신 총 4건의 주제에 관해 연구를 진행했다. 청년들은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에도 현장답사, 자료 조사, 정보 수집, 토론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1일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도박중독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박중독 예방 중독 폐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제천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내 도박중독자의 조기 발견 체계 구축 ▲도박중독자에 대한 상담 지원 및 치료 연계 ▲도박중독 예방 및 중독 폐해 방지 교육사업 등이 있다. 이정임 의원은 “도박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첫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라며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시 도박중독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8월 21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9월에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1일 이정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를 입힌 사고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타인에게 입힌 신체 및 재산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정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발달장애인이 사회 안에서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당사자나 보호자가 겪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소수면 일원에서 ‘고추 시범사업 및 품종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민선 8기 채소 특화단지 조성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와 관내 고추 재배 농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의 재배 성과가 소개됐고, 농가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희망 품종 10종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양상이 비교·점검됐다.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비닐 터널보다 7~10일 빠른 조기 정식이 가능하고, 방제 횟수, 유인작업, 환기구 설치 등에서 노동력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서리·강풍·야생동물·우박 등 자연재해 예방에 효과적이며, 일반 노지 재배에 비해 약 10~12%의 생산량 증가가 나타나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은 현재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직포 터널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55농가에 11헥타르 규모의 자재를 지원 중이다. 이 중 18농가는 4헥타르 규모로 부직포막기 시범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2025년 고추 재배의향 조사’ 결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오는 3일부터 홍고추 직거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시장은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읍 문무로 12)에서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괴산 장날(3·8일 단위)에 맞춰 열린다. 운영일은 8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괴산 홍고추시장은 1991년 처음 개장한 이래 30년 넘게 전국 소비자와 생산 농민 간의 대표적인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소비자에게는 시세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고추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농가에는 중간 유통단계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직거래시장에서는 총 43톤, 평균 kg당 3,293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고추 재배면적과 작황이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비슷한 거래 규모가 예상된다. 송인헌 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키워낸 괴산청결고추는 맛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기간 단 3일 동안 '제2회 포도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반 친환경 청정 옥천에서 키운 포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축제장인 옥천생활체육관(옥천읍 문정1길 37)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방문,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을 이용하여 옥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또한 현장 기부 이벤트인 만큼 참여자 모두에게 기본혜택(세액공제와 답례품) 외에 2만 5천 원~3만 원 상당의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탱글탱글 당도 높은 옥천 대표 과일 포도 △국내 여행 실용도 만점, 미니 여행용 가방 △기타 옥천군 답례품 중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를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도 답례로 받을 수 있어 지역도 돕고 개인에게도 이득이 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