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로 제주는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해 등급 개선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전통시장, 축제·행사장 등 다중이용장소를 찾아 생활 속 안전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 보행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총 19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19일에는 신제주초등학교와 한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쳐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등하굣길 안전 보행 수칙을 안내했다. 오는 9월 27일에도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와 연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탐라문화제 행사에서는 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2일 오후 2시 도교육청에서 한경면 구 신창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교재산인 신창중학교 부지를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신창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지역 공동체의 교육·문화·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구 신창중학교 부지 무상 활용, 교직원 및 학생 대상 파크골프장 참여 혜택 제공, 교육적 목적에 따른 기반 시설 공동 활용 등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폐교를 활용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균형 발전과 공공자산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발전 모델이 될 것”이라며,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9월 22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국정과제 수립 과정과 내용 전반, 국정과제 내 제주 연계 과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던 ‘제주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강호진 상임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이날 강의에서 강연자인 강호진 대표는 “국정과제의 큰 줄기는 ① AI, ② 에너지 대전환, ③ 5극 3특”이라는 견해를 밝히면서, “앞으로의 시정 방향은 해당 분야에 정책 자원과 국비 확보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시는 국정과제 강연에서 도출된 방향성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① 시민 체감 시책 수립 및 ② AI, 에너지 대전환, 5극 3특 중심의 중앙 공모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차 없는 거리 자전거&걷기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 16개 관련 부서장과 행사 개최 장소 지역인 오라동·연동 동장이 참여해 부서별 행사 관련 추진 상황 보고와 축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대책 마련과 행사장 인근 주민 대상 사전 안내, 행사 당일 당직실 민원 응대 등 행사 지원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경복궁삼계탕 영종점(대표 조현숙)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19일 ‘나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복궁삼계탕 영종점은 매월 정기적으로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삼계탕 10그릇을 제공하며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숙 대표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 계층에게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한 경복궁삼계탕 영종점 조현숙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업종의 나눔 업체를 발굴·연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별빛초·영종초 2개 초등학교의 6학년 반 총 16학급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전안전부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토대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이론(20분)과 실습(20분)을 병행하며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먼저 도로명·건물번호·상세 주소(동·층·호) 등 주소 체계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개념을 익힌 뒤,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를 생성하고 가상 도시를 이동하며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를 실습했다. 이를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119·112 등 긴급상황에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특히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함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주소 정보시설을 이용한 대처 방법 등을 익히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인천시 중구청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물포구 출범을 280여 일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출범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2차)’과 연계해 행사 현장에 ‘제물포구 출범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야행은 중구와의 이별을 기념하는 ‘아듀 중구’를 주제로 진행돼 단순한 축제를 넘어, 중구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 가운데 제물포구의 출범을 알리는 홍보부스에서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된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와 행정 체제 개편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구는 중·동구를 넘나들며 원도심 지역에서 열린 여러 행사에서 제물포구 출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을 유도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동인천역 일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행사 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영유아, 보호자,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중구 영유아 페스티벌 놀고(GO) 웃고(GO)’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중구지회가 주관·주최하고, 인천 중구청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믹 벌룬,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민속놀이, 인생네컷, 책갈피 만들기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영유아와 가족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동생들의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중구어린이합창단과 센텀베뉴어린이집, 행복누리어린이집 아동들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축제를 빛냈다. 또한, 김정헌 중구청장과 내빈들도 축사와 함께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밝은 모습의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니 인천 중구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에서 ‘제3회 중구 청년축제(Young Zon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중구 청년축제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이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중구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축제에서는 밴드 공연의 축하 무대와 함께, 네일아트, 타로, 바다 유리 액세서리 만들기, 다육 화분 만들기, 룰라끈 키링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상담 부스’를 운영함은 물론, 중구 청년정책 홍보를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열정,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성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성인권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환기를 맞이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자기보호 역량 강화, 나아가 안전한 자립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등 과정(9월 16~17일)과 고등 과정(9월 22~23일)으로 구분해 총 4일간,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인권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전환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성인권·성윤리 교육 기회 확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한 상황별 실습 교육 △인권침해 예방과 자기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경계 존중 학습’ 및 도움 요청 훈련 △자립생활 중심의 직업교육과 연계하여 건강한 사회생활 준비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진행됐다.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문가의 강의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상황을 연기해 보는 롤플레잉, 그림 자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23일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이수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태영환 교육장은 직접 식재료 검수에 참여 후 식품 보관·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최근 환기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한 조리장 전반을 돌아보며 급식 관계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급식시설 현대화 및 환기시설 개선 사업 지속 추진,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의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외교관’으로 독일 현지에 나선다.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2025 글로벌에코리더 지구지킴이 에코해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음성지역 중학생 30명과 교사·인솔진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충청북도교육청 지역특화인재양성 사업의 하나로, 도교육청과 음성군의 대응 투자로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해외캠프는 2년에 걸친 단계적 교육과정의 결실이다. 1년차에는 국내에서 환경 체험과 실천 활동을 중심으로 한 ‘에코교실’을 통해 기초를 다졌고, 2년차에는 심화과정인 ‘에코아카데미’를 운영하여 글로벌 환경문제 이해와 프로젝트 역량을 쌓았다. 이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드디어 해외 현장에서 직접 실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프라이부르크 ‘보방(Vauban)’ 친환경 마을에서 자동차 없는 마을의 하루를 체험하고, 네카르 태양열 보트를 타며 탄소 없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의료상담서비스는 긴급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응급조치를 안내하거나 적절한 병원, 약국을 안내해 주는 시스템으로 필요시 구급차 출동까지 연계하는 국가 지원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119에 전화해 응급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결되며, 전문상담인력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있어 야간, 공휴일 등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간대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국경을 넘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외국민이나 해외여행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 또는‘+82-44-320-0119’로 연락하면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위급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청렴 집중 주간(9. 1.~9. 19.)을 맞아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존중의 가치 공유를 위해 「청렴 인물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청렴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여 출품작과 함께 청렴 활동 사진을 전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팀별⸱개인별로 ‘청렴’과 ‘상호존중’을 주제로 한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청렴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전시된 사진들은 청렴의 의미를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표현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인물사진 콘테스트는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청렴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력해 추진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7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노인대학, 주간보호센터 등 17개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영상 판독으로 이뤄지며, 결핵 의심 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확진 시에는 괴산군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고,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결핵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특히 크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신규 결핵 환자의 약 60%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나타나 고령층 결핵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 검진 받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즉시 검진 받기 ▲기침 시 옷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