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 및 263개 시·군·구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 및 음주폐해 예방·감소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금주구역 조례를 제정해 절주 환경 조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점, 그리고 고위험음주율·월간음주율 감소를 목표로 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 절주 교육, 금주구역 및 금주 안내 시설 관리 등 지역 밀착형 절주 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절주 문화 확산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음주폐해 없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소통 행사인 ‘우리 함께 가치나눔 데이’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진천 농다리 산책로를 걸으며 환경 정화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훈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 유관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한옥)는 27일 여성문화회관 1층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나눔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지사장 정연수)의 후원으로 이웃이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원들은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와 먹거리로 구성된 물품을 충주시 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를 통해 각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같은 날 신니면 용원리에 위치한 용원교회(목사 양진우)는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용원)를 방문해 저소득 노인 31명을 위한 이불을 전달했다. 용원교회는 1956년 창립해 이웃사랑 실천을 지침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는 종교단체로, 여름에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하는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교현2동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용산면에 위치한 ㈜와이엠프로폴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이란 다양한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하여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영동군청, 경찰, 금강유역환경청, 2201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 50여 명과 16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폭발 및 누출에 대한 상황을 설정해 초기 인명 구조부터 재난현장 복구 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 상황전파 ▲현장지휘대 초기대응 활동 ▲인명 검색 및 누출 차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현장 복구ㆍ수습 등이다. 또한 훈련 종료 후 공장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내부 구조를 확인하고 화재 진압 대원들을 대상으로 취급 중인 유해화학물질 특성과 취급 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유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26일 단양 작은영화관에서 지역상생 및 교직원 정서 회복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문화시설을 이용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는 바쁜 교육 현장에서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양교육지원청 및 단양교육도서관 직원 약 42명이 참여해 함께 영화를 관람, 힐링시간을 가졌다. 단양 작은영화관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지역 문화시설 간의 협업 관계가 한층 돈독해졌다. 행사 참여 직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와 위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시설을 활용한 교직원 복지 프로그램이 더 많아 지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달성하면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민관 협력,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공단은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 1년 동안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옷장’ 운영, 연탄 배달 및 성금 전달 등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식목일을 맞아 실시한 ‘리틀포레스트 나무심기 행사’, 하천 정화 활동 등 환경보전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민간기관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범위와 효과를 더욱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해 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충청권지방공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하반기 충북 권역 합동 안전 교차점검’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방공기업 간 상호 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의 안전·시설 전문가가 참여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 중, ▲시설물 구조 안전성 ▲전기·소방·기계 분야 위험요인 ▲이용객 안전관리 체계 ▲비상대응 매뉴얼 및 현장 직원 대응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각 기관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타 기관의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상생형 안전관리 모델을 구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타 지방공기업과 함께 실시한 이번 합동 교차점검은 우리 공단의 안전관리 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11월 26일 일도1동에 위치한 공공형 워케이션 센터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에서 11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통장협의회가 매월 제주시 19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정례회의의 일환이지만, 단순한 회의 장소를 넘어 도정 혁신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참석한 통장들은 먼저 워케이션 센터의 기능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회의실을 사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 워케이션 센터가 지향하는‘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근무·생활 환경’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 고남영 제주시 통장협의회장은 “정책의 취지를 현장에서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통장의 핵심 역할”이라며 “오늘 경험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임시 보관소 2곳에 보관 중이던 방치차량 37대를 이달 중 순차적으로 강제 폐차했다. 공영주차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해야 하는 공공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차량의 장기 방치로 인해 주차난과 도시 경관 훼손, 악취 등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7월 10일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장기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게 되면서 제도 시행 이후 총 240대를 견인하고, 이 가운데 178대를 폐차 조치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방치차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견인 및 폐차할 예정이다. 방치차량 강제처리는 읍·면·동의 현장 확인, 소유자 통보(30일), 견인 및 공시송달(14일), 강제처리 공고(30일) 등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전체 과정에는 약 3~4개월이 소요된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그동안 공영주차장에 있는 장기 방치차량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방치차량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가 우도 천진항 교통사고 후속조치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1월 26일 김완근 제주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우도를 방문해 우도 선사 등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구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4일 발생한 사고는 총 14명의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현재 사망자 3명, 경상자 6명은 거주지로 이동했고, 중상자 2명, 경상자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시는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즉각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도항선 승·하선 방식을 차량 우선 하선 후 보행자 이동 방식으로 전면 조정하고, 안내도 도항선 중심으로 일원화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에 들어갔다. 도항선사는 안전요원 2명을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에 즉시 배치했으며, 제주시도 오는 12월 1일부터 공공근로 인력 2명을 투입해 보행자 안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행자의 이동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천진항·하우목동항 일원 시설 보강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공중위생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해 온 2025년 명예공중위생 감시원 활동을 최근 마무리했다.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은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 등 다양한 공중위생 업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이들로, 관련 협회의 추천을 통해 7명이 위촉되어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감시원들은 업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중위생 위반행위 신고, 업소 서비스 평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및 홍보, 위생의식 제고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업종별 격년 평가계획에 따라 이·미용 업소에 대한 평가에 집중했다. 감시원들은 이·미용업소 2,120개소에 대해 위생 상태와 서비스 제공 수준 등을 점검했으며, 평가 결과는 향후 공중위생업체 관리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정희 위생관리과장은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은 지역 공중위생의 파수꾼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위생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며, “시민과 업소 관계자들께서도 위생관리와 감시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한 화물 운송 환경 조성을 위해 부적격 화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계도·자격 취소 등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영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적정한 화물운수종사자격을 취득해야 하며, 운전적성정밀검사 대상자는 정해진 기한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격을 취득하지 않거나 운전적성정밀검사를 미수검한 상태에서 영업용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 운수종사자는 과태료 50만 원, 운수사업자는 과징금 60만 원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화물운수종사자격 미취득자 또는 자격이 취소된 운수종사자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이 금지되며, 운송사업자는 화물협회를 통해 해당 종사자를 퇴사 등록해야 한다. 제주시는 매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통지되는 부적격 운수종사자 가운데 운전면허 취소자는 화물운수종사자격 취소 처분, 자격 미취득자 및 운전정밀검사 미수검자에 대해서는 퇴사 처리 및 검사 수검 안내(계도)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음주운전 등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물운수종사자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장 및 간사를 대상으로 ‘2025.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및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70여 명의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및 간사가 참석했다. 연수는 피플앤스피치의 김민희 수석 강사가 ‘공감·소통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개인의 성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소통 전략 제시에 중점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범모 교육장은 “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하는 만큼,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범모)이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0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제도개선, 신속성, 만족도, 편의 증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실시됐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폐지학교의 학적부 관리를 위한 안내 리플릿을 제작 했고, 국민신문고 업무 처리 과정을 정비하여 만족도를 높였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 하는 등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민원 중심 행정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원도심에서 활동 중인 연간 3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와 안전한 봉사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금융 범죄에 관한 대응 교육부터, 심리적 재충전을 돕는 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24일에 진행된 교육은 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 민지영 부지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보이스 피싱 예방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최신 범죄 유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배우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25일에는 ‘자원봉사 쉼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육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란 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