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자립을 꿈꾸며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이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30만 원*(연차별 증액)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시 자립역량교육(10시간)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4일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두리모아’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형범 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한태만 도 지체장애인협회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패션쇼와 합창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실내 체육 경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실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생활 고충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자립도와 권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두리모아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자립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4일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 식전행사에서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다자간 도시재생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와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가 출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협력 기반이 구축됐다. 첫번째 협약에서는 청주시활성화재단, 광주광역시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5개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이 참여해‘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협약에서는 도시재생 거점대학 협의체(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대․충북대)와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도시재생협치포럼,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해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민ˑ관ˑ학 다자간 도시재생 주체가 참여한 도시재생 협력체계를 확장했다. 협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4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나눔마당(3층)에서 ‘청주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목단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임원들을 격려하고 청주시 체육단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등 체육 발전과 종목단체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검도 등 22개 정회원 종목단체 임원 및 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종목단체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집 가까이에서 배구, 수영 같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같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종합 경기장과 야구장 같은 대규모 스포츠 콤플렉스도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청주시 체육 정책이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종목단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 지역 곳곳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시 도시계획과는 올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대상지인 우암동 일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도시계획과, 흥덕경찰서, 우암동 직능단체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주중앙중학교에서 북부시장 일원까지 약 2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및 공터 쓰레기 수거 △보행로 잡초 제거 △가로등 및 CCTV 주변 청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우암동 일원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할 계획으로 금번 행사를 통해 향후 주민들의 사업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수처리과는 미호강 일원에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오창·오송1·2폐수처리시설 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리워터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수처리과 직원과 ㈜리워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미호강 제방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 및 방류구 주변 이물·오물질을 제거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서원구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해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상당경찰서, 청주 YMC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청주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원마루공원은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의 ‘청쉼버스’가 매주 화요일 거점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인근 원마루시장 상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 점검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광고물 제거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연구원은 24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기획된 이번 포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행정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과 타당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발제는 전승준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지역 공항을 넘어, 아시아 항공 허브로 도약하는 청주국제공항’을 주제로 활주로 신설 및 아시아 항공 허브로서 청주국제공항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고계성 경남대학교 여행항공관광학과 교수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이란 주제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및 정책 등을 제안했다. 종합 토론에는 변은영 청주시의회 의원, 박성식 충청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김범제 한국여행업협회 충북지회장, 오상진 충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4일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청주시 노인보호 모니터링단 63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학대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21년 청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노인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보호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노인보호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노인보호 모니터링단은 읍‧면‧동장이 추천한 지역 모니터링단 43명과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시설 모니터링단 20명으로 구성된다.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노인학대 행위자 신고, 피해의심자 전문기관 연계, 노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노인학대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협조해 매년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양성평등 문화 및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인식개선을 위해 양성평등 교육도 같이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보호 모니터링단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청주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와 뉴스1이 공동으로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 대상은 대한민국의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이바지하며 성과를 낸 혁신 지방정부와 기업, 교육청, 마을 공동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에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각 지방정부와 기업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박기완 서울대 교수,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 김의승 前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일재 前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김홍상 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평가는 △인구 증가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지역경제 활성화 △단체장, 대표 리더십 △주민 참여도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기업유치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진천군은 ‘진천이 답이다, 지방소멸 위기 속 진천의 인구성장’이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청개구리 축제’를 열고 지역 첫 ‘증평군 청소년의 날’을 공식 선포했다. 청소년기본법에 따르면 청소년은 9~24세로 규정돼 있으며, 군은 이 상징성을 담아 9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져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 매년 청소년의 날을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제1회 청개구리 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여한 ‘청소년축제추진단’이 전 과정을 주도해 준비했다. 축제 공식 마크 디자인과 홍보 콘텐츠 제작, 체험부스 기획·운영은 물론 축제 명칭인 ‘청개구리 축제’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만드는 진짜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청개구리’라는 이름은 ‘청소년의 개성 있는 9월 24일 리얼 축제’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창의적 상상력과 주도성을 상징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9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가 실시됐다. 이 날 연수에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법적 관점에서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9월 24일(수)에 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됐으며, 이어서 9월 26일(금)에는 초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예방교육 및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천적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관련 지침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조사 유의사항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의회는 지난 9월 24일 의원 간담회실에서 '옥천군 조례 입법영향평가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외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윤섭·박정옥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기관 책임연구원 등 11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원 연구단체인 ‘옥천군 조례 입법평가 연구회’가 주관하여, 지역사회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입법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연구회는 3월 착수보고회 이후 선진지 벤치마킹과 집행부와의 특강·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연구용역 과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옥천군 조례 103건을 대상으로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조례 이행실태 ▲자치법규로서의 실효성 등 정비기준에 따라 현행유지 54건, 개정권고 9건, 통합권고 1건, 폐지권고 10건, 일반정비 33건으로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김외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103개 조례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4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스마트 에듀테크를 활용한 통합교육 실천 연수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배우는 포용적 교실을 만들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구글 도구와 노트북LM 등 최신 교육기술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이 교사의 통합교육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참여도와 성취도를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일반교사가 들려주는 협력교수 이야기 ▲놀이와 수업을 잇는 통합교육 보드게임 연수 등 현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포용적 교육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사람책 진로코칭' 네 번째 이야기가 9월 24일 평곡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은행원에서 교사, 그리고 다시 의대생이 된 김동현 강사가 '방황은 나침반이 된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특별한 진로 이야기를 전했다. 한양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김동현 강사는 NH농협은행에서 1년간 근무하고 충주북여자중학교에서 5년간 수학교사로 재직했으며,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음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며 현재는 건양대학교 의학과에 재학 중이다. 강연에서 김동현 강사는 이처럼 독특하고 다채로운 이력을 쌓아온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김동현 강사는 "꿈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길을 걸어왔지만, 그 어떤 경험도 헛되지 않았다"며 "때로는 방황하고 실패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모든 과정이 결국에는 자신을 더 잘 아는 나침반이 되어준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틀에 박힌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김동현 강사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꿈을 향한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왜 의사가 되고 싶으세요?", "은행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4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에 교육에 필요한 경비 등 총 7억1천3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 등 2026년 교육경비 지원 5개 사업 분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 1억원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1억원 △ 청주온마을배움터 지원 3억원 △청주 글로벌스쿨 지원 1억 2천만원 △ 사립유치원 지원 9천300만원 등이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2025년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공업고등학교에 AI 자율제조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6년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