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은 24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진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해 금융사업장과 하나로마트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렸다. 영동농협은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방문 고객에게 관련 전단지를 배부했다. 특히 전화로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를 빌미로 송금을 요구하는 사례는 100% 사기라며, 절대 응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했을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거래은행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은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금전적 피해를 넘어 일상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영동농협은 지역주민과 조합원이 안심하고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금융사기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내 영동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을 열어 국악의 웅장함과 다채로운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페스티벌은 지난 9월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실내 공연장에서 10월 9일까지 정해진 날짜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악관현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국·공립 국악관현악단과 대학 국악관현악단이 함께 무대에 서는 국내 최초의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이다. 총 17개(국·공립 11개, 대학 6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인다. 지난 주말인 13일과 14일 양일간 실내 공연장에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청주시립국악단,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단국대 국악관현악단이 첫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공립뿐 아니라 대학 국악관현악단까지 함께 초청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서양 오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4일 새로운 충북 같이 또 가치의 주제로 제29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시 30분 씨오프 해외공연단 뉴질랜드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11개 시군 회장단 입장,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여성대회 결의문 채택에 따른 피켓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화합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동군에서 운영 중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행사장을 함께 관람하며 의미를 더했다. 충북여성대회는 매년 도 여성단체협의회와 11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순차적으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과 와인축제장을 함께 둘러보며 영동 국악의 향기와 와인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사전공연으로 마련된 뉴질랜드 민속공연단 무대는 국악엑스포 지원 해외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22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동군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 일원(영동읍 대학로 310)에서 열린다. 숲의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 문화 진흥 및 산림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충청북도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좌연)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영동군,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이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임업인 화합 어울 한마당 △임산물 및 생태공예작품 전시·판매 △영동와인 홍보·시음 △지역 문화 콘텐츠 홍보 등으로 준비돼 있다. 더불어 △전통한지뜨기 △천연염색 △누름꽃 작품 만들기 △전통국악기 제작·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네컷 셀프사진관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도민이 충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느끼고, 영동군의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일부터 영동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영동군 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블루베리 재배 전문 기술 및 기초 지식을 갖춘 선도 농업인 육성과 고령화되는 영동 블루베리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농업인 육성 등을 목적으로 농업인 대학 내 블루베리학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에는 영동군 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전북농업기술원과 익산시 선진농가를 견학했다. 블루베리학과 교육생들은 전북농업기술원 내 블루베리 포장을 견학하고 전북농업기술원의 김은주 연구관으로부터 재배 교육을 받았다. 또한 김신중 농업마이스터가 운영하는 블루베리 선진농가를 방문해서 관련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 연구가 이루어지는 실제 연구 현장과 선도적 재배 관리로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선진농가를 견학함으로써 개인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불가리아 기자협회장 스네자나 토도로바-페도토바 포함 5명)이 24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2025 한-불가리아 기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 영동군을 찾은 기자단은 통역 1명과 수행원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고유의 음악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안내를 받아 주요 전시관과 공연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관람·취재했다. 전통악기의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무대는 현장을 찾은 불가리아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세계적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취재진은 공연의 역동적인 장면과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카메라에 담으며, 한국 국악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해 자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스네자나 토도로바-페도토바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국악을 통해 세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9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비해 추진 실적을 사전 점검하고, 부진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평가 대상인 2025년 실적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시부 8곳, 도부 9곳)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제주시는 제주도 평가 지표 109개(정량 94개, 정성 15개) 중 정량 63개, 정성 9개 지표에 협업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고난이도·신규 지표를 포함한 중점관리 대상 13개 지표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실적과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향후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한편, 제주시는 정량 지표 월별 추진실적을 매월 모니터링하고,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연말까지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남은 기간 부진 지표를 신속히 개선해 미달성 지표가 없도록 각 부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동부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조천읍·구좌읍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교육은 종달·북촌·한동·세화·대흘·김녕 등 6개 초등학교 2~3학년 10개 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동 발달 수준에 맞춘 참여형 교육 콘텐츠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정의, 증상, 종류), ▲치매 어르신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 ▲치매 예방 및 뇌 건강 실천 방법 등이었으며, 학생들은 체험형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어르신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공감 능력을 심어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어떤 형태로든 민원이 접수되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을 요구하고, 문제 해결이 필요한 경우에는 함께 머리를 맞대 방안을 찾아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번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 대응반을 확실히 운영하고, 명확한 보고 체계를 마련해 달라”며, “공직자 스스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고, 음주운전 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자율적인 기강 확립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초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3대 중점과제로 ▲민생 시책 성과 도출, ▲국정과제 연계 국비 공모사업 발굴, ▲미결 현안사업 연내 마무리를 제시하면서, “중심축을 명확히 세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과 유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시장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모집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2차 수정(안) 심의,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 2025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이 순차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제9기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의 임기 2년 만료를 앞두고 제10기 위원 모집 경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예산·성과 목표 변경에 따른 2차 수정(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2차 수정(안)은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공공·민간·시민 컨설팅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계획 변경 내용을 심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회보장 정책을 만들어 다함께 체감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인 10월 5일(일)부터 10월 7일(화)까지 사흘간 공설자연장지인 용강별숲공원과 어승생한울누리공원의 제례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매년 추석 연휴에 두 자연장지를 찾는 추모객이 집중됨에 따라 이용객 편의 증진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마련된 특별 관리대책 일환이다. 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 구간 교통 정리 및 주차 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객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제주시 누리집과 현수막을 통해 제례실 운영 중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어승생한울누리공원에는 2만 381구, 용강별숲공원에는 1만 3,702구, 총 3만 4,083구가 안장돼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성묘객들에게 보다 나은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리며,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성묘는 연휴 전후로 분산해 방문해 주실 것을 적극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3분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신청을 10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은 취업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 유지를 도모하는 한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체 중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이다. 지원 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경과,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주, ▲월 16일 이상·60시간 이상 근무한 장애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경증 남성 35만 원, 경증 여성 45만 원, 중증 남성 55만 원, 중증 여성 65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8월까지 139개 업체의 장애인 근로자 552명에게 총 21억 9,4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을 통해 취업 취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장년층 취약 1인 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나눔은 긴 추석 연휴 동안 소외되기 쉬운 취약 1인 733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밀키트’를 제공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키트에는 영양 삼계탕과 곰탕, 김치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이 포함되며, 올해 2월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로 위촉된 배달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과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안부살핌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월 건강음료 배달원 82명을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로 위촉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긴 추석 연휴 외롭게 지내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서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 관련 동아리 지원사업 ‘드림몽’과 진로 특강 활동 ‘청소년 꿈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상반기 ‘드림몽’은 귀일중학교, 오현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제주중학교 등 5개교 1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환경·스포츠·진로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꿈마당’은 5월과 7월 귀일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등 4개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의 만남, ▲직업 체험,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업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