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의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에게 수안보상록호텔 객실 및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수안보상록호텔 투숙객에게는 엑스포 입장 요금을 할인하는 상호 혜택을 담고 있다. 수안보상록호텔 투숙객은 객실 카드 또는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호텔 객실 및 사우나를 요일별로 48%에서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인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상의 서비스로 참가자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형일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과 권병기 전국 이·통장연합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전국적 조직 기반을 가진 지역사회 리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엑스포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형일 명예홍보대사는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분야의 대표 인물로 활약해 왔으며, 현재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권병기 명예홍보대사는 전국 이·통장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장과 용두동 이·통장협의회장 등을 겸직하며 지역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 소통과 행정 협력 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형일 회장과 권병기 회장 모두 지역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오신 분들”이라며, “이번 위촉을 통해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는 엑스포 주제가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내토회는 지난 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내 4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내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시정 주요 홍보 사항과 유관기관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내토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천시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과 제천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 기관의 협조 요청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추진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기관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리더인 내토회원 여러분과 함께 ‘역동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가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일, 포레스트 리솜에서 ‘제천황제멜론’ 브랜드로 첫 시식 및 판매행사를 개최하며 소비자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천황제멜론을 활용한 케이크, 주스, 디저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수면 양파, 덕산면 양채, 금성면 오이, 제천 약초 등 지역 우수 농산물과 연계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되어 지역 농산물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이색 과일인 멜론 ‘듸냐’를 2024년 신소득 작목으로 발굴·육성했다. 이후 영농경험이 풍부한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 재배를 추진해 2025년 본격적인 수확과 판매에 성공,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된 것이다. ‘제천황제멜론’은 고대 중국 황실에 진상됐을 정도로 높은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과일로, 중앙아시아에서는 ‘과일의 왕’으로 불린다. 제천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황제멜론은 뛰어난 식감과 과즙, 당도를 고루 갖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품종은 과실 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재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2025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정 기간 자원봉사활동에서 소외되어 있었던 휴면자원봉사자들을 다시 자원봉사 현장으로 이끌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소1004봉사단의 흥겨운 숟가락 난타 및 율동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마중물교육 파트너스 강윤정 대표가 ‘웃으며 소통해요! 소통으로 피어나는 봉사’를 주제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센터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자원봉사 소양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심영자 센터장은 “그동안 활동을 쉬었던 분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다시 봉사 현장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은 물론, 휴면자원봉사자의 재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농업기술센터 관리 기름탱크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에 신속 대응해, 신고 접수 5시간 만에 유출 차단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28분, 증평읍 대성베르힐아파트 앞 보강천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상류에 위치한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던 기름탱크 노즐이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사이 노후화돼, 잔류로 남아있던 등유가 소량씩 흘러 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직후 군은 환경관리·하천관리 부서와 한국환경공단, 농업기술센터 합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대응팀은 유흡착포와 차단막을 설치해 확산을 차단하고, 유화제를 사용해 기름 성분을 분해·제거하는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잔여 오염물질 제거와 하천 수질검사를 이어가며, 기름 저장시설의 전수 점검과 관리 기준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설비로 인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점검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노후 시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에 신속 대응해 현재 보강천 오염 확산 차단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8월 9일 오전 11시 28분, 증평읍 대성베르힐아파트 앞 보강천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기름탱크에서 등유로 추정되는 연료가 하천으로 흘러든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직후 군은 하천관리부서,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현장에 투입됐다. 대응팀은 유흡착포를 설치하고, 유화제를 살포해 기름 성분을 분해·제거하는 방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하류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막도 설치했다. 현재 군은 유출 지점 인근 토양과 부유물 수거를 병행하면서, 하천 수질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방제 작업은 오염 확산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초기 대응 속도가 관건이어서 즉시 인력을 투입했다”며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민 안전과 하천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기반 미래교육 도시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3년간 특구 자격을 유지하며, 연간 최대 3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충북도 내에서는 3개 지역이 선정됐지만, 예비지정 지역 가운데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증평군이 유일하다. 군은 지난해 예비지정 이후 1년간 시범 운영과 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으며, 교육부 대면심사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종합 모델로, 군은 ‘콤팩트시티! 디·딤·돌로 점핑하는 에듀피아 증평’을 비전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펼칠 계획이다. ‘디·딤·돌’은 △디지털(Digital) △생각하는 학교(Deeming School)△돌봄을 뜻한다. 사업에는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지역 맞춤형 특성화고 육성 △창의·비판적 사고력 중심의 수업 모델 개발 △촘촘한 돌봄망과 교육 서비스 개선이 포함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교육·돌봄·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보강천 하부 송수관로 누수로 인한 단수 사태와 관련해,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바닥이 심하게 침식되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리구간의 송수관로 일부가 손상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증평읍 단독주택 밀집 지역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사태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수준으로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급수차 투입, 생수 긴급 공급, 안내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동·노인 돌봄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수 및 급수차를 우선 배치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살폈다. 이번 복구공사는 하천 하부에 매설된 송수관로 특성상 구조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에 이 군수는 5일 현장을 직접 찾아 “밤샘작업을 하더라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해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8월 중순까지 지역 치매안심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마을 안전환경 구현을 위한 안전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전꾸러미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한 냉감이불, 쿨토시, 벌레물림 소독약, 미끄럼방지 양말, 파스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배부 대상은 진천읍 사석리, 초평면 신통리, 문백면 옥성리, 백곡면 석현리, 이월면 중산리, 광혜원면 광혜원리 등 6개소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안심마을을 방문해 안전꾸러미를 전달하고 치매예방과 안전관리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안전꾸러미 구성이 실용적이라 너무 맘에 든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신희상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치매예방사업에 더욱 힘을 써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선제적 행정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오후 대가미공원을 시작으로 공설시장, 용산생활체육공원, 금봉대로, 연수동 재활용 동네마당 등 관내 주요 생활시설 5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별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각 해당 부서장들이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조치를 지시하는 등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첫 방문지인 대가미공원에서는 도시공원 조경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관내 88개 도시공원에 대해 수시로 예초·제초 작업과 관목 전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혹서기 근로자 안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공설시장(대수정교~현대교) 구간에서는 시장 현대화사업과 공중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57개 점포에 대한 철거가 진행 중이며, 석면 철거는 완료된 상태로 오는 11월까지 철거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의회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의회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바양주르흐구 개청 60주년을 맞아 국제 우호교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몽골 측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방문단은 추복성 의장을 비롯해 조규룡 부의장,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식 참석을 비롯해 양 의회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공식 회의 등 다양한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옥천군의회는 지난 2024년 3월 5일 바양주르흐구 의회와 우호교류 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청소년 국제교류 등 교육·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공식 방문에서는 맨드사이항(Mendsaikhan) 바양주르흐구 의회 의장 및 자르갈사이항 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기관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현재 추진 중인 충북도립대학교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진행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방문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양식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융자)’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양식시설을 현대식으로 개선하여 양식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양식산업발전법'에 의한 면허·허가를 받은 양식어업인 또는 단체로, ▲양식장 취수관 ▲하우스 시설 ▲각종 기계장비 등 유형시설의 신설 및 보수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소모성 자재 및 물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융자 80%, 자부담 20%의 비율로 구성되어 연리 1%,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제공되며, 취수관 교체·연장 부문은 2,673백만원(융자 2,138백만원, 자부담 535백만원), 그 외 시설 및 장비 구입 부문은 2,052백만원(융자 1,642백만원, 자부담 410백만원)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양식 어업인은 오는 8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에 제출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8월 7일 서귀포시청 별넷마당에서 ‘서귀포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되는 이 기본계획은 농촌 난개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10년 단위의 종합적 공간 전략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관련 법령과의 연계 방안을 공유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 맞춤형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서귀포시 농촌공간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적인 이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청춘과 가족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재즈 선율로 담아낸 창작 뮤지컬 '썸데이'를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썸데이'는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상처받은 인물들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삶의 희망과 사랑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썸데이'는 극 중 주인공인 청년 ‘연수’와 아버지 ‘이암’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해,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공감과 연결의 가치를 전하는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감각적인 재즈 음악과 리드미컬한 무대 연출을 기반으로, 연극·뮤지컬·콘서트를 넘나드는 복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공연을 제공할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회당 30명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며, 8월 1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