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19일 괴산군 노인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매년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노인대학 졸업식에 맞춰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마련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졸업 예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사전 촬영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해당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송석규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밝고 고운 미소를 잃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 자유민주주의가치를 수호하는 사업과,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달기 운동, 포순이봉사단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1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로 피해를 입은 미곡리 등 6개 마을을 찾아 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소면 미곡1·2리, 삼호1·2리, 삼정5리, 수태2리 등 화학 사고로 피해를 겪고 있는 마을 주민을 조병옥 군수가 직접 만나 위로하고, 화학사고 영향조사 진행 상황과 유의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조 군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수습 및 피해조사 과정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썼다. 특히 현재 원주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진행 중인 피해 조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10월 21일과 26일 대소면 미곡리 소재 화학물질 보관·저장업체 지하탱크 내 비닐아세테이트모노머가 이상 반응을 일으켜 지상으로 누출되면서 발생했으며, 11월 13일부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한 상태다. 사고와 관련해 군은 화학사고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생거진천 케어팜(대표 이장호)는 19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생거진천 케어팜 김장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김장축제는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지역사회에서 마련된 농산물을 활용해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 소외계층, 복지사각 지대 10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천군 4-H 연합회(회장 성기빈)가 배추 1,500포기, 나눔터에서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진천군지구협의회,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진천군4-H연합회, 한국장애인부모회진천군지부, 이월로타리클럽,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선암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의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을 준비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군가족센터는 군 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김장 체험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19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청소년활동안전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했으며 지역 내 우수 청소년활동 운영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으며, 도내 청소년활동 운영기관 가운데서도 높은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대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평가는 △인증수련활동 보유 개수 △프로그램 운영률 △신규 인증활동 등록 실적 등 청소년활동 운영성과 전반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체계적인 국가인증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짚라인, 스포츠클라이밍, 세줄다리, 그린어드벤처 등 다양한 모험활동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전 활동,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재난대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신건석)가 19일 도안면 송정농원 교육장에서 ‘증평군귀농귀촌협의회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배 귀농인의 멘토링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날 행사에도 새내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돼 겨울철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신건석 회장은 “소외 이웃들에게 도배, 장판 봉사 및 김장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의 재능기부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에 귀농인들이 반가운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15년부터 주거환경 개선과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재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19일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를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회사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평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지역 복지시설 지원’, ‘환경정화’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내에서 ‘자원봉사 휴가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매년 지역사회 공헌도, 직원 참여도, 봉사활동 지속성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포스포네 주민참여 뮤지컬 '인생은 뮤지컬 – 인생살이 어떤가요?'가 지난 11월 18일 19시 30분,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포스포네 ART & CULTURE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인 자리였다. '인생은 뮤지컬'은 충주시 거주 여성들이 직접 참여해 약 3개월간의 수업과 창작 과정을 거쳐 완성한 공연으로 ‘나의 삶’을 소재로 한 6개의 장면을 통해 진솔한 감정과 일상의 고민을 음악과 연기로 풀어냈다. 1장 ‘아버지의 리어카’를 시작으로 ‘물설고 낯선 타향살이’, ‘내 속에 너무 많은 나’, ‘다이어트의 어려움’, ‘엄마와 나’ 등 참가자들의 개인적 경험을 각색한 이야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프닝 ‘인생살이 어떤가요?’와 엔딩 ‘인생은 뮤지컬’로 구성된 전체 흐름은 참여자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 감동적인 무대로 완성됐다. 공연 제작에는 예술감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공헌분과는 충주청년회의소와 ‘나눔으로 잇는 충주, 함께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두 단체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영섭 회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과 청년회의소의 폭넓은 지역 네트워크가 만나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회공헌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협 분과장은 “오랜 기간 봉사와 함께해 온 두 단체가 함께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배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14일 1박 2일간 백령도 일대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시찰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중구 소속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백령도에서 진행된 이번 시찰에서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방문해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며, 안보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두무진, 사곶사빈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백령도의 자연과 역사를 체험하고,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격려 시찰에 참여한 최규영 봉사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이번 시찰을 통해 동료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마음도 재충전할 수 있었다. 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문학경기장 공설 훈련장 내에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펜싱 스포츠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구청 소속 펜싱팀과 함께하는 지역 특화 스포츠 직업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집중력·순발력 등 신체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안전 장비 착용 교육을 시작으로 기본 스텝, 공격·수비 기술 실습 등 단계별로 구성됐다. 펜싱 장비를 직접 착용하고 상대를 막고 공격하는 과정을 통해 경기의 긴장감과 협력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동을 하며 겪은 실패와 성공 경험, 슬럼프를 극복한 과정 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펜싱선수’라는 직업에 관해 더 현실적이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 학생은 “처음에는 장비가 무겁고 동작이 어색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특히 함께 온 친구와 대결할 때는 마치 진짜 선수처럼 집중하게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무용단 인천 중구 ‘댄스로 나르샤’의 제3회 정기 공연을 오는 29일 오후 4시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춤’과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총 37명의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2025 꿈의 무용단 – 인천 중구’는 기초반·심화반 총 2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가 함께해 단원 스스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을 나누는 우리, 그리고 우리가 전하는 함께하는 꿈의 가치’를 주제로 열릴 이번 정기 공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정체성 탐색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영종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 ‘우리 아이 마음 SOS 신호 읽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정서적 신호와 행동 변화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부모가 아이의 마음 상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갑천 원장(마음돌봄의원)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상담과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갑천 원장은 일상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자녀의 감정·행동 변화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자녀가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겪을 때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감정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신호를 더 세심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됐다”라며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할 때,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중구의 목표인 ‘구민 체감형 적극 행정’ 실현 차원에서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정부혁신에 대한 중구 공직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관련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신규 공직자 필수 교육’으로 지정된 만큼, 새로 임용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핵심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목표 지향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규제혁신의 개념과 의미 ▲적극행정의 필요성 ▲소극행정 예방·근절 ▲적극행정 장애 요소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추진 체계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정헌 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해 관행을 넘어 적극행정을 구현해야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혁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영종하늘도시 37호 근린공원(운남동 1722-84)에서 ‘2025년도 숲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2025년도 숲가꾸기 기간(11월 1일~30일)’을 맞이해 ‘푸르고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청 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심었던 산수유, 이팝나무 등 300주의 수목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고형 복합비료를 주며 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힘썼다. 또한 최근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동참한 김정헌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숲가꾸기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숲가꾸기 활동이 푸른 영종국제도시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 푸른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영종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영종 소재 91개소 어린이집 학부모와 관련 부서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솔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육아·보육 관련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보육 서비스 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보육 관련 중구 자체 지원 정책 ▲부모 교육 및 발달 상담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영종 지역 아이들을 위한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과 머리를 맞대 상호 공감할 수 있는 보육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소중한 자리”라며 “지속적으로 학부모 등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육 현안 해결에 민관이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