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 여성재단과 함께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성 육아자 성인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빠의 육아 대화’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성 육아자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통한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와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예비 또는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진천군 아빠 공무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오늘부터 아빠입니다’의 저자이자 육아 분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김근웅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MZ 아빠의 좌충우돌 현실 육아 경험담 △실전 육아 정보 얻는 꿀팁 △아빠들의 육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같은 고민을 하는 아빠들과 경험을 나누며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육아에 도움이 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의회는 11월 20일 제3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정례회 첫날인 20일에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 미곡리 진양에너지 화학물질 유출사고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음성군 농업인 지원 시설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재)음성군장학회 2026년 예산 출연 동의안 ▲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 민간위탁 보고의 건 ▲ 농촌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효석)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동안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및 사업 추진 실태를 파악하여 행정의 문제를 시정 요구하고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에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후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25년 행정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옥천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2025학년도 옥천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총 43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 옥천군농업인대학은 △스마트농업학과, △종자생산 및 관리학과 △복숭아학과(심화) 3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9개월간 이론과 현장교육, 실습,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 옥천군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총 43명의 농업인 중 각 과별 졸업인원은 스마트농업학과 11명, 종자생산 및 관리학과 15명, 복숭아학과(심화) 17명으로, 졸업생들은 한 해 동안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다졌다. 스마트농업학과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기술을, 종자생산 및 관리학과 졸업생들은 우량 종자 육성 및 체계적인 관리 노하우를 습득했다. 특히, 복숭아학과(심화) 과정은 옥천군의 특화작목인 복숭아 재배의 심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지역 복숭아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초석을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기관 부문에서는 괴산군과 전북 완주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괴산군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인권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괴산군은 총 6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약 58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큰 보탬이 됐다. 군은 근로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통역사 2명을 채용하고, 캄보디아 현지에는 근로자 관리매니저 2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갖췄다. 특히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입국 시 교육·통장 개설·마약검사·농가 배정 등은 물론, 출국 시 환전 지원까지 제공해 근로자의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도 건강보험료 체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심형 복합 생활체육문화공간 ‘야현체육센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는 19일 ‘야현체육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유공자 시상 및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현체육센터는 2019년 생활SOC 공모사업 선정 이후 47개월 간의 공사 끝에 충주시 교현동 500-3번지 일원 구)공설운동장 부지에 연면적 7,138㎡ 규모로 지난 10월 준공을 완료했다. 센터는 △수영장(25m×7레인, 유아풀 20m×3레인)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스포츠 시설과 함게 △건강생활지원센터 △작은도서관 △아동체력인증센터 △청소년 댄스연습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내년 초까지 시운전과 시범운영, 운영인력 배치, 프로그램 준비 등을 마무리하고, 2026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체육센터 일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교육장실에서 관내 초·중 학교 학생참여위원회 및 학생회 임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천교육 방향에 학생들의 민주적인 협의 및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이 주인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님, 궁금한 것이 있어요.”와 “제천교육에 바라는 점” 두 가지 흐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로·진학, 생활지도, 어디서나 운동장, 미디어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진행을 맡은 제천여자중학교 김○○ 학생은 “교육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해야 할 역할이 더 선명해지는 것 같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 학생들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소통 자리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월 18일 민생현장 방문으로 서귀포 해오름주간활동센터, 세화2리 경로당 그리고 양식어류 배합 사료공장인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서귀포 해오름주간활동센터를 찾아 성인 장애인의 낮 돌봄과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시설 환경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돌봄 서비스 수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세화2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만나 시정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생활 불편 및 개선 요청 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을 방문해 작업장 시설과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양식어류 배합사료 산업의 현안과 관련 정책 지원 필요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11월 22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동홍중앙로7번길 19)에서 ‘2025 자기주도학습마당(자주마당)’을 개최한다. ‘2025 자기주도학습마당’은 ▲자기주도학습 ▲과학 및 디지털 체험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학습체험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신나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먼저, 자기주도학습의 경우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과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모와 학생이 함께 알아가는 1:1 자기주도학습 컨설팅 및 책 읽고 꿈꾸고, 퀴즈 풀고 숨은 실력 찾고, 자기주도! 너의 N행시를 보여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과학 및 디지털 체험은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드론, 로봇 축구, 로봇 코딩, 과학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샌드아트, 테라리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감귤 수확기를 맞아 까치·까마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야생동물 출몰이 빈번하거나 포획 요청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감귤 및 만감류 농가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멧돼지 대리포획단 9명과 유해조류 대리포획단 23명이 활동하면서 10월 말까지 멧돼지 101마리, 까치 3,104마리, 까마귀 380마리를 포획했다. 또한, 총기사용이 금지된 인가 및 축사 주변 100미터 이내 지역에는 35개의 조류 포획틀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768마리의 유해조류를 추가로 포획했다. 서귀포시는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과 포획틀 운영 외에도 야생동물 기피제 배부와 야생동물 피해보상보험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야생동물 기피제는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방문 시 즉시 배부받을 수 있고, 야생동물 피해보상보험을 통한 피해보상은 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올바른 감량기 사용 유도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감량기를 사용하는 다량배출사업장 218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644개소 중 감량기를 사용하는 218개소 대상으로 하며, 관광숙박업 76개소, 영업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 학교 등 집단급식소 44개소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물 감량의무이행계획 준수 여부와 감량기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감량기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현장 안내 등으로 서귀포시 생활환경과가 주관하고 필요시,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정기점검과 함께 감량기 사용 시 놓치기 쉬운 관리 요소와 준수해야 할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이후에는 필요한 경우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등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사업장별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올 상반기에 평화로, 중산간서로, 서성로 등 주요도로변에 대해 시행했던 덩굴 제거 사업의 연장선으로 하반기 덩굴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덩굴 제거 사업은 서부와 동부 두 권역으로 나누어 ▲동부 서성로, 번영로 등 주요도로변 일대 20ha ▲서부 평화로, 중산간서로 등 주요도로변 일대 20ha를 대상으로 덩굴걷기 및 뿌리제거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주로 약제살포를 통하여 덩굴을 제거했다면, 하반기에는 물리적 방제, 특히 칡덩굴의 핵심인 주두부(뿌리)까지 제거하는 방식을 통하여 덩굴의 확산을 차단하고,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 덩굴 제거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2025년 사업대상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제주도청 및 제주시와 관련 자료를 공유해 덩굴 제거 방식에 대한 비교·분석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2026년 덩굴 제거 사업에 방제방법, 방제효과, 방제시기 등에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8일, 서귀포지역경찰대과 합동으로 상품외감귤 유통 의심 선과장을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에 불시 단속을 실시하여, 효돈동 소재 선과장에서 상품외감귤(2L 초과)이 포장된 상자 35박스(0.2톤)를 적발했다. 이에 해당 선과장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야간·새벽시간대 상품외감귤 불법유통 정황을 포착하여, 11월 17일부터 야간·새벽 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서귀포시는 연말까지 감귤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서귀포지역경찰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불시에 실시하는 합동 단속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격한 행정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야간·새벽 취약시간대 상품외감귤 유통은 물론,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도매시장 상품외감귤 출하까지 철저히 단속하며, 단속 강도를 강화하여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감귤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제천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실에서 제천시학원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범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장학금은 제천시학원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성금 모금 및 고구마 재배 판매 수익금, 학부모 대상 일일 찻집 운영 등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에서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범 중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된다. 제천시학원연합회는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렴 사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존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짜장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하여 교육부문 간 소통과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 제천시학원연합회 이현숙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공정한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4-H연합회 경서연 부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제46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 부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가축학과를 졸업한 뒤 한우 사육에 나서며 농업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괴산군4-H연합회에 가입한 이후에는 청년농업인 행사와 괴산고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 부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으로서 창의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괴산군4-H본부 김종화 씨(충청북도4-H본부 부회장)와 괴산군4-H연합회 한대희 회장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4-H운동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건강한 몸(Health)의 네 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한 세계적 청소년운동이다.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하는 영농4-H회는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 함양과 지역사회 기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19일 지회 회의실에서 제43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지역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 및 친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졸업식에는 9개월간의 정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40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으며, 졸업생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값진 순간을 함께 나눴다. 또한, 김동욱 학생장(남, 70세), 정금헌 총무(여, 78세)를 포함한 30여 명의 학생에게 모범상,·면학상, 공로상 등 각종 표창이 전달되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노인대학은 교양, 건강, 생활문해,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비롯해 현장문화답사 등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배움 의지를 지원해 왔다. 이상용 노인대학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올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며 “배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는 노인지도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